자유게시판


반씨 막 나가시네요

2017.01.19 04:10

사드사랑 조회:750

박씨 최씨가 제일 급한데 반씨가 왜 관심을 받고자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만 옛다 관심.


아무래도 좋은 서민 코스프레가 안되니까 나쁜남자 콘셉으로 바꾸신 듯 합니다.


1. 위안부 합의는 천인공노할 일인데 그걸 앞뒤 분간도 못하고 극찬을 하다니 그게 역사에 ㄸ칠을 한 짓이지 거기에 무슨 변명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 제가 앞뒤 판단 잘못해서 크게 실수한 겁니다. 용서해 주세요 해야지. 박씨 최씨랑 연줄을 끊으려면 제대로 하세요. 양다리 걸치지 말고.

2. 전철표 사는데 만원짜리 두장을 한꺼번에 넣은 것.. 당신도 빠리에 가면 전철표 당장 제대로 살 수 있나는 질문.. 참 웃기는 질문입니다. 파리는 태어나서 한번도 안 살아보다가 말도 안 통하는 곳에 가서 생소한 시스템에 실수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당신만큼 배우지는 못했을 수도 있는 대다수의 우리나라 젊은이들, 파리에 갖다놓아보세요 전철표 못 사나. 잘 사서 놀러다닐 겁니다. 저도 젊은이는 아니지만 여태껏 말 못하는 남의 나라에 가서 대중교통수단 이용하면서 실수한 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씨는 이론적으로는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고작 최근 십년 우리나라 안 살았다고 내나라에서 전철표를 못 사다니요. 그리고 전세계 어디를 가도 전철표 사는데 지폐 두장 겹쳐서 넣는 곳은 없습니다. 아니 어느 자판기도 지폐 두장 겹쳐서 받지 않습니다. 도대체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떤 자판기도 한번도 안 써본 귀하디 귀한 귀족께서 왜 우리나라 같은 누추한 곳에서 대통령하려고 시작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며 오버타임 일하다가 전철에 치여 죽은 젊은이나 그 부모의 삶은 그냥 음모론이라고 생각하시죠 ?

3. 누워계신 어르신께 죽 떠넣은 것.. 빨리 돌아가시라고 하신 것인지. 최소한 모르면 배우고 시작해야 하지 않나요. 얼마나 권위적이셨으면 근처에 있는 분들 중 아무도 말리는 분도 없었을까요 ? 딱 재용이 같은 분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4. 그러고는 나쁜 놈들이라구요 ? 여보세요 말씀 좀 가려하세요. 당신 눈엔 나쁜 놈으로 보이겠지만 그건 당신이 세상을 삐딱하게 보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 분들은 정신 똑바로 박힌 분들입니다. 당신이 나쁜 ㄴ입니다.

5. 그게 무슨 큰 죄냐구요 ? 그걸 모르시니 당신은 아베랑 똑같은 종류입니다. 그런데 아베는 최소한 가해자랑 동족이죠. 당신은 피해자랑 동족인데 그런 소리를 하고 계시니 아베보다 훨씬 훨씬 나쁜 종류입니다.


반씨, 그냥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세요. 당신은 대통령 하면 트럼프입니다. 나쁜남자 콘셉은 '빈'자 붙은 (반이 아닙니다) 잘 생긴 사람이 해야 멋있는 겁니다. 아무나 하면 추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3] KPUG 2023.08.05 128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37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338
29560 내까짓거 운영비 냅니다 낸다고요!!! [2] newfile 바보준용군 03.29 187
29559 복귀기념자료 하나 올려드립니다 [1] newfile lazsa 03.29 191
29558 돌고 돌아 고향으로 [1] new Nicolas™ 03.29 167
29557 계정이 살아있다니... [1] new Cernie 03.29 170
29556 본가에 오랜만에 들릅니다, [1] new lazsa 03.29 275
29555 이미지 붙여넣기 [1] newfile minkim 03.29 157
29554 [생존신고] 제 계정도 잘 살아있네요. new herlock 03.29 137
29553 [생존신고] 간만에 본닉이군요 ㄷㄷ [1] new 아마테라스 03.29 91
29552 와 이게 얼마만에 로그인인지... [2] new 채휘아빠 03.29 140
29551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무려 12년만이네요 ㄷㄷㄷ [8] new aquapill 03.29 323
29550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5] new EXIT 03.29 90
29549 엇, 제 계정이 살아있네요. [3] new 복덩 03.29 106
29548 최신기종 소니 VAIO U101 자랑 [2] new aquapill 03.29 253
29547 오랫만입니다. [1] new egregory 03.29 39
29546 [생존신고] 혹시나 하고 아이디 찾기 했는데 살아있네요 ㅎㅎ new Truth 03.29 90
29545 [생존신고] 갑자기 분비는 군요 [1] new 조슈아 03.29 134
29544 [생존신고] 20여년전 palmvx를 통해 kpug를 알게 되었어요. [1] new trim 03.29 55
29543 성함 부분은... [1] new DolceVita 03.29 73
29542 [생존신고] 간만에 돌아왔네요... [2] new 돌마루™ 03.29 82
29541 [생존신고]왕 올드입니다. 반가워요. 신기방기 [2] new 레몬코끼리 03.29 111

오늘:
16,827
어제:
851
전체:
15,16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