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화가 스트레스이네요.
2018.03.18 10:31
아직 일반 전화를 집에 두고 있습니다.
없애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당분간 할인 혜택을 좀 받는게 있어서 두었네요.
거의 뭐 쓰지 않는 상태로 잊고 살고 있지요.
그런데 선거철만 되면 여론조사 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오네요.
이런거 거절하는 방법도 없는거 같고,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안되면 당분간 일시 정지 시켜야될거 같습니다.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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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3.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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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0 02:36
일반전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지진 경보 이런거 받기에 이보다 쓸만한게 없다 라는게 유지하는 유일한 이유인데요.. 그것도 사실 줄 끊어지면 끝이고.. 최근 지진 몇번은 집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이 진앙이라.. 경보라는 것도 모두 흔들림 끝나고 오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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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03.20 08:23
왕초보님. 요즘 911도 핸드폰 위치 정확히 잡더라구요. 전 무슨 일 생길까봐 저희 어머님 댁에 한참을 두었었는데, 이제 전혀 필요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지진 나면, 유선보다 무선이 더 안전할겁니다. 어차피 라디오로 소식 받으실거잖아요? 저도 이제 없애고 나니 전혀 쓸모가 없더라구요.
저희 집은 없앤지 몇 년 됬네요.. 이렇게 편하고, 쓸데없이(?) 나가는 돈도 굳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