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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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그냥 버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에 먹지 못하는 상황까지 변하기전에 되도록이면 입안으로 처리를 하는데요. 오늘은 그 양이 좀 많아서 오래 걸리네요. 지루함을 달래기위해 켠 티비에서 놓쳤던 그 영화를 하네요. 초반부는 이미 지나가 버렸지만... 영화를 보면서 옛 생각이 나네요. 잊혀졌던 다른 기억들과 함께... 스샷만 보고서 어떤 영화인지 아시는 분도 계실 듯 하네요. 배가 너무 빵빵해져서 그만 먹어야 하는데... 어정쩡하게 남은 음식이 망설이게 하네요. 오늘 낮에 받아 보았던 건강검진 기록표에서는 복부비만... 과체중... 지방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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