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2018.05.19 00:18

해색주 조회:397 추천:1

 정작 제가 사고 싶어하는 노트북은 클리앙 장터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른 것은 3개나 됩니다.


  • 식기 세척기 : 6명 대가족의 설겆이를 아내 혼자 해서 제가 같이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어요. 결국 식기세척기 새로 주문했습니다. 아직 안왔고 싱크대 내장형이라서 공사를 해야 하는데 연락이 없네요. 오면 좀 삶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 아들 의자를 샀습니다. 시디즈인데 뒤로 제쳐지는 기능도 있어서 큰애가 대만족중입니다. 원래 책상이 높고 의자가 낮아서 오래 있으면 어깨가 아프다고 투정해서 샀습니다.
  • 지금 사는 곳이 1층이라서 습도가 높습니다. 제습기를 안돌리면, 방향제용 커피가루에 곰팡이가 필 정도지요. 그래서 다나와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으로 제습기 질렀습니다. 빨래도 그렇고 책이 많은 아이 방에 틀어놔야겠습니다. 제 방에도 좀 있기는 하네요.

 이번달에도 카드값이 꽤 많이 나왔는데 당분간 치킨이랑 맥주를 끊어야겠습니다. 노트북은 하나 새로 장만하고 싶었는데 당분간은 카페나 이런데 말고 방에 콕 쳐박혀서 공부해야겠어요. 불타는 금요일인데, 10시 넘어서까지 일했더니만 한 주의 피로가 덕지덕지 붙는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3] KPUG 2023.08.05 127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37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335
29560 내까짓거 운영비 냅니다 낸다고요!!! [2] newfile 바보준용군 03.29 152
29559 복귀기념자료 하나 올려드립니다 [1] newfile lazsa 03.29 179
29558 돌고 돌아 고향으로 [1] new Nicolas™ 03.29 161
29557 계정이 살아있다니... [1] new Cernie 03.29 160
29556 본가에 오랜만에 들릅니다, [1] new lazsa 03.29 270
29555 이미지 붙여넣기 [1] newfile minkim 03.29 155
29554 [생존신고] 제 계정도 잘 살아있네요. new herlock 03.29 137
29553 [생존신고] 간만에 본닉이군요 ㄷㄷ [1] new 아마테라스 03.29 91
29552 와 이게 얼마만에 로그인인지... [2] new 채휘아빠 03.29 140
29551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무려 12년만이네요 ㄷㄷㄷ [8] new aquapill 03.29 320
29550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5] new EXIT 03.29 89
29549 엇, 제 계정이 살아있네요. [3] new 복덩 03.29 104
29548 최신기종 소니 VAIO U101 자랑 [2] new aquapill 03.29 251
29547 오랫만입니다. [1] new egregory 03.29 39
29546 [생존신고] 혹시나 하고 아이디 찾기 했는데 살아있네요 ㅎㅎ new Truth 03.29 90
29545 [생존신고] 갑자기 분비는 군요 [1] new 조슈아 03.29 132
29544 [생존신고] 20여년전 palmvx를 통해 kpug를 알게 되었어요. [1] new trim 03.29 54
29543 성함 부분은... [1] new DolceVita 03.29 73
29542 [생존신고] 간만에 돌아왔네요... [2] new 돌마루™ 03.29 82
29541 [생존신고]왕 올드입니다. 반가워요. 신기방기 [2] new 레몬코끼리 03.29 110

오늘:
16,682
어제:
851
전체:
15,16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