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시 4주간의 중국 근무 후, 집에 갑니다.

오늘은 집에 가면 등갈비 김치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집 앞이면 좋겠습니다.

뭐 이번엔 귀국해도 바로 대만 출장이 또 잡혀있는
사악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뭐 일단은 집에
가는 게 중요하니까요.

태풍 마리아가 올라 온다는데 다음 주에 대만은 잘
깄다 올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마침 오늘은 7월 7일이라, 저는 칠월칠석에 만나는
견우직녀의 애틋한 심정으로 집에 가는데 와이프도
같은 마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의 생활에 딴 생각을 안하려고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지난 3개월간 약 10kg 정도가 줄었고, 몸도
좀 탄탄해져서 와이프에게 좀 섹시해 보였으면 싶기도...
(발그레......)

집에 가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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