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새차장 후기
2019.02.09 16:01
전 다음부터 세차는 바께스 가정용 진공청소기
오늘같이 오라지게 추우면 자동세차장만 가야겠습니다 -_-
코멘트 5
-
해색주
02.09 20:50
-
바보준용군
02.11 08:00
-_- 흠집이야 뭐 그러려니 하고 괜찬은데
차딱을라면 힘듭니다 -_-
진리의 자동세차 근데 돈듭니다 -_- -
수퍼소닉
02.10 09:52
날 따뜻해지면 양동이 2개에 물 담고 극세사 타올 2개을 준비해서 양동이 하나로 물을 묻혀가면서 차체의 더러운 부분 닦아주고, 양동이 하나는 더러워진 물을 버리고, 나머지 양동이 하나에 담긴 물로 차체를 한 번 더 닦은 후에, 깨끗한 극세사 타올 1개 준비한 것으로 물기만 깔끔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세제를 쓰지 않고 세차를 합니다. 세제까지 하면 물이 엄청나게 필요하지요. 이렇게 하면, 웬만하면 1시간 정도면 끝납니다.
추가로 유리세정제로 유리만 별도의 극세사로 닦아주고 일반 타올로 휠 부분 닦아주고 차량 내 가죽시트도 별도의 전용타올로 가죽 세정제를 발라서 닦아주는 등 취향에 따라 하나씩 더 추가해주면 됩니다. 대신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죠...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 청소는... 그게 문제인데... 실내 청소를 해본 게 1년에 1번 될까 말까네요. 매트를 다 꺼내서 털고 차량 내부 바닥의 먼지를 진공청소기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없애는 수 밖에... 물론 이렇게 추울 때는 자동세차 밖에 방법이 없긴 하지만... 차체에 왁스까지 발라가면서 꼼꼼하게 차량 관리할 것 아니면 차량 관리에 많은 시간 투자는 아깝고, 몸을 그렇게까지 움직이기엔 귀찮구요.
-
바보준용군
02.11 08:00
-_- 걍 양동이 하나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
냉소
02.12 08:40
작년 봄(4월 이던가...)에 손세차 맡겨서 세차 한번 하고,
아직까지 자동세차도 한번 안하고 그냥 타고 있은 1人.....ㅋㅋ
봄되면 하죠 뭐.....
자동 세차 쓰는데, 봄 되면 차에 광택이나 한 번 내봐야겠어요. 군데군데 흠집 난 곳도 정리좀 해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