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홍콩공화국 독립!

2019.10.02 02:16

왕초보 조회:453 추천:1

홍콩경찰 (복을 입은 중국군)이 18세 홍콩 시위대 가슴에 (실은 1m이내의 지근거리) 총구를 대고 두발 (정도) 의 실탄을 발사했습니다. 그 학생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려가는 사진에서는 눈은 뜨고 있었습니다. 의식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상이라는 설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독립을 염원하는 각 지방민을 어떻게 다루어왔는지 동영상으로 알려진 몇 안되는 예가 될 것이고, 엄청난 "인민"을 학살한 천안문사태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이번엔 대담하게 가슴에 직접 총구를 대고 발사한 것에서 '살인'의 의사를 명백히 한 것입니다. (그 정도 거리면 공포탄이라도 매우 위험합니다. 실탄이라면 살인 정도가 아니라 처형입니다)


그 학생이 후유증 없이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독립한 홍콩공화국에서 자식들에게 자기 가슴의 흉터를 보여주며 이 흉터가 홍콩 독립의 초석이 되었단다 라고 얘기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유 홍콩공화국 독립 만세. 티벳 독립 만세. 상기하자 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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