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도 저물어 가는군요.
2019.12.07 02:06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일도 있었고 아쉬운 일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언젠가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살지 않네요. 예전에는 아이들과 많이 돌아다녔는데 언젠가부터 그런 일이 없이 승진과 회사일에 몰두하면서 정신없이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고 보니 가을부터는 운동과 공부에 몰두하느라 아이들과 대화도 많이 나눠보지 못했네요.
적어도 올해 성탄절에는 아이들과 함께 이것저것 많이 해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