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엔 레코드판을 바이닐? 비닐? 뭐 그렇게 부르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 주, 인터넷 뒤지다가 싸게 파는 턴테이블을 발견했습니다.

해외배송 상품인데 총 금액이 7만 8천원...

집에 있는 레코드판들이 제대로 소리를 내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비싼 것 사는 건 좀 망설여지던 판이었거든요.

주문을 하고, 어제 받았습니다.

ION이라는 메이커인데, 인터넷 검색에 따르면...

제가 갖고 있는 검은색 모델은 저가버전이고, 나무재질 버전은 조금 비싼 것 같네요.

자체 스피커 있고, 외부 스피커 연결 가능하고, USB 포트가 있어서 컴퓨터를 이용하면 MP3변환도 가능하답니다.


집에 있는 판 중에서 제 손에 가장 먼저 잡힌 녀석은...

바로 이선희 1집입니다.

아 옛날이여, 갈등... 뭐 이런 노래 들어 있는 바로 그겁니다.^^




찾다 보니 며칠 전 타계하신 이규형 감독님의 작품 "철수와 미미의 청춘스케치" 판도 있네요.

이것도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2] KPUG 2023.08.05 111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33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221
29554 [생존신고] 제 계정도 잘 살아있네요. new herlock 03.29 23
29553 [생존신고] 간만에 본닉이군요 ㄷㄷ new 아마테라스 03.29 13
29552 와 이게 얼마만에 로그인인지... [2] new 채휘아빠 03.29 55
29551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무려 12년만이네요 ㄷㄷㄷ [4] new aquapill 03.29 168
29550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3] new EXIT 03.29 53
29549 엇, 제 계정이 살아있네요. [3] new 복덩 03.29 56
29548 최신기종 소니 VAIO U101 자랑 [2] new aquapill 03.29 130
29547 오랫만입니다. [1] new egregory 03.29 28
29546 [생존신고] 혹시나 하고 아이디 찾기 했는데 살아있네요 ㅎㅎ new Truth 03.29 66
29545 [생존신고] 갑자기 분비는 군요 [1] new 조슈아 03.29 82
29544 [생존신고] 20여년전 palmvx를 통해 kpug를 알게 되었어요. [1] new trim 03.29 31
29543 성함 부분은... [1] new DolceVita 03.29 57
29542 [생존신고] 간만에 돌아왔네요... [2] new 돌마루™ 03.29 68
29541 [생존신고]왕 올드입니다. 반가워요. 신기방기 [2] new 레몬코끼리 03.29 83
29540 놀랠노짜 [3] new 수우 03.29 222
29539 저도 생존신고 [2] new 나이트스워드 03.29 114
29538 제 계정도 살아있네요. [1] new klin 03.29 85
29537 생존신고-까마득히 잊고 있던 곳 [1] new 아스트리우스 03.29 105
29536 고향에 돌아온 느낌입니다. [2] new 까칠한입맛 03.29 238
29535 저도 생존신고. 사이트 아직 살아있네요. [1] new 알콜머신 03.29 91

오늘:
12,339
어제:
851
전체:
15,16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