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자료랑 업무용 노트북 가상셋팅 한다고 아침7시 쯤 잠에 들었다가 1시에 전화와서 어머니가 친구분과 올갱이 잡으로 가셧다고 먹을거랑 마실것좀 가져다 달라고 하셔서 이때다? 하고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간거라 전날 미리 냉동모드로 온도를 낮추지 않은 상태로 다녀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찌보면 극한의 환경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것 이죠. 

집에서 대략 40분 거리 -> 내용물은 커피 대용량 3팩(1L ~ 800ml ) 얼음 1봉지 컵얼음 큰거3개 사이다 토마토 정도 실었습니다.

42L가 상당히 큰 용량이니 아무렇게나 막 쑤셔서 넣어도 넉넉히 들어가며 세워서 넣어도 넉넉합니다.



106566256_3091855137558642_2920518832519029581_n.jpg


온도셋팅은 -20도로 다녀왔습니다. 약 1시간뒤 영하 3도 정도로 꾸준하게 나옵니다.

온도가 확 내려가지 않는것은 우선 45W ~ 50W 전력제한 + 내용물 많음의 결과로 내부 물품이 상온보관 제품을 넣었던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간중간 시동을 꺼진것을 보면 온도 유지도 영하로 잘 유지되었구요.


107923462_3091855120891977_4956312198446793911_n.jpg



냉장고 위치는 뒷자석에 비치했습니다. 

트렁크 자체에 실리긴 합니다만 아반떼는 트렁크에 선을 별도로 끌고 가지 않는이상 시거잭이 없기도 하고 문 반대방향으로 넣어야 들어가기도 하고 딱히 사람이 뒷좌석에 타지 않아서 대강 올려둔것도 있습니다.

준용님 말씀처럼 크긴크나 한두명 또는 차가 2대 간다면 나쁜 선택은 아닐듯 합니다.

추후에 놀러가서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할듯 합니다.(원래라면 이번주 주말에 가는거였는데 말이지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2] KPUG 2023.08.05 76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25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3950
29531 저도 생존신고 new _jin 03.29 3
29530 저도 생존신고 적어봅니다. [2] new 상현아빠 03.28 63
29529 저도 생존신고 [1] 왕초보 03.28 59
29528 생존신고 + 옆집 난리.. [7] update 윤발이 03.27 211
29527 요즘 알리와 테뮤 때문에 국내 쇼핑몰이 고사 위기라고 하네요. [7] 해색주 03.25 249
29526 그는 좋은 키보드 였습니다 [5] file 바보준용군 03.19 151
29525 생존신고/ 전기차 스터디 중입니다 [26] 맑은하늘 03.18 154
29524 생존신고 - 해색주 [3] 해색주 03.15 116
29523 10여년 만에 컴퓨터 조립 ㅠㅠ [13] file Alphonse 02.22 283
29522 요즘 알뜰 0원으로 쓸수있는 요금제 [5] 메이플 02.22 198
29521 넷플릭스를 뒤늦게 보고 있네요. [6] 수퍼소닉 02.08 221
29520 2014 노트북을 3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9] 해색주 02.07 229
29519 지르고 싶은 요즘입니다. [3] 해색주 02.04 171
29518 오랜만에 부산 모임이나 한번 주최해 볼까요? ㅋㅋㅋ [3] Alphonse 02.01 179
29517 이직을 무슨 2년마다 하는 느낌 입니다. ㅠㅜ [4] 스파르타 01.29 221
29516 시절이 수상한데 일본 여행을 질렀습니다. [6] 해색주 01.28 199
29515 차를 지르고 싶은데 [9] 해색주 01.22 225
29514 로봇 청소기를 샀습니다. [9] 해색주 01.13 251
29513 숙소 앞에 무단점거하는 애기 고양이가 많이 컸습니다. [1] file 박영민 01.08 247
29512 책상 정리 했습니다 [9] file 바보준용군 01.07 265

오늘:
151
어제:
851
전체:
15,15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