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들 주식들 하시나요?

2020.09.12 22:15

해색주 조회:391 추천:1

 예전에 주변에서 주식으로 고생했던 분도 많았고 저도 여유가 없어서 오랫동안 펀드나 이런 것 가입 안했어요. 공부하고 학위 받고 승진하고 아이들 키우고 여행다니는데 모든 것을 하다보니, 제가 재테크라는 것을 안해봤습니다. 펀드도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코스닥 펀드 적립식 가입해서 수익률 20% 찍다가 요즘에서야 플러스로 돌아왔네요. 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주식을 좀 해보려고 다시 미래애셋 앱을 깔았네요. 펀드 하면서 생각한게 몇 천만원을 들이면서 하지는 않더라도 간단하게 돈을 들이면서 주식을 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요즘 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펀드는 몰라도 일반 주식 분야는 전혀 아는게 없더라구요.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조언이, 이제 일 좀 그만하고 재테크를 신경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도 제가 좋아하는 분야이고 꾸준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배우는 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늘 새로운 기술을 쓰다 보니 회사에서는 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하는 편입니다.


 주식이란 거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추천해주실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유명한 회사들 위주로 넣고 장기 투자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선물이나 옵션 같은 거 안하고 레버리징만 안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2] KPUG 2023.08.05 89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28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059
29537 생존신고-까마득히 잊고 있던 곳 new 아스트리우스 03.29 1
29536 고향에 돌아온 느낌입니다. new 까칠한입맛 03.29 139
29535 저도 생존신고. 사이트 아직 살아있네요. new 알콜머신 03.29 56
29534 제 계정도 살아있네요 반가워요 ㅎㅎ [2] new 거니구이 03.29 67
29533 우와 정말 추억 돋습니다. [1] new 오아시스 03.29 118
29532 KPUG 계정이 이직 살아 있음에 신기 [1] new 외노자 03.29 203
29531 저도 생존신고 [2] new _jin 03.29 173
29530 저도 생존신고 적어봅니다. [3] update 상현아빠 03.28 167
29529 저도 생존신고 [2] update 왕초보 03.28 109
29528 생존신고 + 옆집 난리.. [9] update 윤발이 03.27 687
29527 요즘 알리와 테뮤 때문에 국내 쇼핑몰이 고사 위기라고 하네요. [7] 해색주 03.25 492
29526 그는 좋은 키보드 였습니다 [5] file 바보준용군 03.19 216
29525 생존신고/ 전기차 스터디 중입니다 [26] 맑은하늘 03.18 191
29524 생존신고 - 해색주 [3] 해색주 03.15 140
29523 10여년 만에 컴퓨터 조립 ㅠㅠ [13] file Alphonse 02.22 353
29522 요즘 알뜰 0원으로 쓸수있는 요금제 [5] 메이플 02.22 245
29521 넷플릭스를 뒤늦게 보고 있네요. [6] 수퍼소닉 02.08 269
29520 2014 노트북을 3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9] 해색주 02.07 260
29519 지르고 싶은 요즘입니다. [3] 해색주 02.04 178
29518 오랜만에 부산 모임이나 한번 주최해 볼까요? ㅋㅋㅋ [3] Alphonse 02.01 209

오늘:
6,064
어제:
851
전체:
15,156,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