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숫자가 1천명이 넘었다네요.
2021.07.06 22:44
얀센 백신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1달동안 두 번이나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영등포구, 노원구에서 받았는데 노원구 보건소 짱 불친절하더라구요. 이해는 가요, 일요일에 갔는데 줄이 몇 백미터는 되구요 초등학교발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주말인데, 비도 많이 오고, 초등학생이 많아서 잘 통제도 안되고 말이죠. 원어민 교사 -> 초등학교 -> 학부모 이런 식으로 연쇄감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 발원지가 홍대 클럽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한국에 있는 원어민 교사들은 뭔 넘의 흥이 그리 많은 건지 이와중에 그 지랄들인지. 걸리면 다 본국으로 송환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죽어도 너희 나라 가서 죽어라.)
요즘 들어서 피곤한데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잠이 잘 안옵니다. 그렇다고 술이나 수면제는 멀리하는 편이라서, 우울하네요.
KPUG 번개라도 해서 간단하게 치맥이라도 좀 하려고 했더니만, 코로나로 인해서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워 보이는군요. 7월이면 대규모 백신 접종이 된다고 하는데, 얼른 되서 이 상황이 좀 안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휴가철이 되면 확진자 숫자가 더 늘어날련지 걱정이네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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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7.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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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07 09:52
급한불 꺼지면...치맥 한번 하시지요 !
저도 지난주. 이번주...잠이 많이 부족하고. 일찍 깨네요 !
건강 잘 챙기시고....운영진 번개라도 함 해야겠습니다 -
바보준용군
07.09 18:41
당분간 집톡하라는 하늘의 계시죠 -
나도조국
07.13 03:47
원어민 교사 규제는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되었었는데 아직 아무 규제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또 격리 및 치료에 대해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철저하게 비용을 청구해야 합니다. 걔네 본국의 의료비 수준으로요. (참고로 미쿡에서 코로나로 3일 입원치료 받은 사람이 대략 15억 나왔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계획을 보니 실제 접종은 7월 중순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잘 지내야겠지요. 급한 일 마치고 금요일부터 주말끼고 월요일까지 휴가를 냈는데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서 아내랑 근처 빗소리 좋은 호숫가 주차장에서 커피 한 잔 하기를 며칠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