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진많음주의]생존신고 드립니다

2021.09.18 01:11

Lock3rz 조회:353 추천:1

안녕하세요. Lock3rz 입니다.


5월에 신고후, 4개월이나 지났네요.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금요일 밤에 사진첩을 뒤척이며 생존 신고 해보려고 합니다.


참 많은 일이,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요리, 운동, 지름, 만들기, 강릉여행] 이렇게 다섯 꼭지로 글타래를 풀어 보려 합니다.


웹호스팅 용량 절감을 위해, Tistory에 이미지 업로드 / 붙여넣기를 하니 폼이 깨지는 것 같네요


읽으시는데 좀 불편하실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사진이 매우매우x99 많습니다.


케퍽 여러분의 데이터 / 시간 소모에 대단히 양해를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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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img.jpg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취미도, 전업도 아닌 생계형 요리꾼 입니다.

img.jpg가족들이 먹고 싶다는게 있으면 그저 인터넷을 뒤적여 만들어 내는 그런 부류이지요.
해서, '요리'를 한다 라기보다는 먹을 수 있는 걸 '제조'한다에 가깝습니다.
다만, 통념상 '요리'로 말씀드리는 것이 이해가 빨라, 꼭지는 '요리'로 표기하였습니다.

img.jpg
중국식 계란 볶음은 잘 안팔려서 제가 거의다 먹은 기억이 있네요 (...)

img.jpg
제육볶음이 먹고 싶다 길래 열심히 제조 해봤습니다.
저희 집 가풍상, 뭘 먹고 싶다는 신호는 매우 귀중 합니다.
즉시 해줘야 합니다. ㅎㅎ...

img.jpg또 해달래서 또 해줬습니다.
밥이 계란양파볶음 밥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뭘 해줬는지, 뭘 먹었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ㅋㅋ

img.jpg차돌박이찜 입니다.
뚜껑 열고 사진 찍자마자 순식간에 완판되어 아주 뿌듯했습니다.

img.jpg복지몰 포인트 소진차, 양고기 솔더렉을 자주 시켜 먹고 있습니다.

img.jpg덕분에 그럴 듯 하게 구워내는 건 자신감이 붙었네요.

img.jpg요새는 스테이크도 밀키트 식으로, 이것저것 다 들어있어서요.
예전처럼 조금만 쓸껀데 왕창 샀다가 버리는 일이 없어서 좋네요.

img.jpg신나게 썰어 먹느라 초첨이 나갔네요.
제가 좋아하는 미디움-레어 입니다.

img.jpg크로와상 냉동 생지를 사다가 가스오븐에 구워 먹어봤습니다.
단언컨데, 식은 빵은 빵이 아닙니다.
갓 구운 빵 만이 빵입니다.

img.jpg
복지몰에서 와플 빼고 다 만들어 먹는다는 (...) 와플 메이커를 사봤습니다.
크로와상 생지를 넣고 꾹~ 누르면 크로플이 나옵니다.
크로와상과는 또 다른 레벨의 바삭함이 황홀하네요.

img.jpg냉동 미니 붕어빵도 가스오븐에 구워 먹곤 합니다.
오리지널 팥, 슈크림 모두 강력 추천 합니다.

img.jpg

카스테라 빵을 받아와서, 뎁혀 먹으려고 세팅했습니다.
아울러, 오븐 삼겹 구이를 해봅니다.

img.jpg기름기는 쭉 빠진, 바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집에 냄새가 진동 하는 것과 오븐 청소가 문제긴 한데요.
맛을 고려하면, 사소한 문제일 뿐입니다.

img.jpg냉동 갈비탕 사다가 끓여먹기도 합니다.
여러군데 먹어봤는데, 다 비슷비슷합니다.
고기 양 많은 곳에서 시키세요~

img.jpg통삼겹오븐구이를 해봅니다.

img.jpg역시 맛있습니다.
img.jpg
첫 재택하던 날 이네요.
동생 밥까지 해서 두 판 후딱 볶아 먹고 다시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img.jpg요리는 아니지만...대방어 철에 대방어, 연어 회 시켜 먹었던 사진이네요.

img.jpg처음 해보는 오므라이스 입니다.
네... 꽃을 피워보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그렇습니다.

img.jpg항정살 구이에 팔도네넴띤
동생이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종종 해달라고 해서 해줍니다.

img.jpg집더하기에서 이따끔씩 떨이하는 써로인스테이크 입니다.
두툼하니, 원하는 굽기로 구워내기 쉽습니다.
단지 시간이 좀 걸릴 뿐이죠

img.jpg분식 밀키트로 기억합니다.
수제비 떡볶이, 알리오올리오, 감자튀김 입니다.
세가지 요리 한꺼번에 하려니 정신이가 탈주하려고 합니다.

img.jpg중화요리 풀코스... 는 아니고 하프코스 정도 될까요.
나가사키짬뽕(냉동)에 만두(냉동), 탕수육(냉동) 입니다.
네. 냉동 파티입니다~~ 끼요옷!!!

img.jpg조개탕 밀키트에 막창입니다.
무슨 조합이냐 물으신다면 '제 맴' 입니다 ㅎㅎ

img.jpg밀키트 세트입니다.
알고니탕, 야끼소바, 차돌숙주볶음, 오꼬노미야끼 입니다.

img.jpg장어구이와 한우 우거지국 입니다.
장어는 저희 식구 중에서 저만 좋아하네요. 이런~~

img.jpg이것도 제가 요리한 건 아니지만...제가 플레이팅 했습니다.
에슐리의 그것 입니다. ㅎㅎ

img.jpg2마트 트레이더스 가서 장 봐온 것들입니다.
망고스틴이 너무나 맛있었네요.

img.jpg복날 반계탕입니다.
식구들이 다들 입이 짧아서, 1인 1닭을 못합니다.
네... 반성합니다.

img.jpg양고기 프렌치 렉 입니다.
감튀 위에 허연건, 피자 시켜먹고 남은 파마산 치즈입니다.
풍미가 더해지니, 요렇게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img.jpg랍스타가 싸길래, 랍스타 버터 치즈 구이를 해봤습니다.
저희집 가스오븐 높이가 많이 낮아, 꼬리부분이 좀 탔습니다.
맛은 있었네요.
사이드로 게맛살 오이롤을 해봤습니다.

img.jpg요것도 양고기로 기억합니다.

img.jpg여름 점심 특선콩국수 입니다.

img.jpg베이징덕 키트를 시켜먹었습니다.
설명서에 전자렌지로 뎁혀 먹으랬는데... 그러면 안되었습니다.
귀찮더라도 오븐을 켰어야 했는데... 반성합니다.

img.jpg목살구이, 장어구이, 메밀소바입니다.
사내 반찬가게 쿠폰이 생겨, 소진하려고 끌리는데로 집어왔습니다.

img.jpg양식 하프 코스입니다.
피자, 치킨, 감튀저기 이상하게 깎인 과일은 복숭아 입니다.
믿어주세요 (...)

img.jpg삼겹찜에 무슨 탕을 했는지 까먹었네요...

img.jpg올 여름 중복에 해먹었떤 해신탕 입니다.넣을 수 있던 건 다 구해서 넣었었네요.
능이버섯, 홍합, 전복, 문어, 찹쌀전복 손질 처음 해봤는데, 저는 매번 보는 사진이 조개류 같이 생겨서 조개인줄 알았는데요.
달팽이 사촌 이더군요.
매번 보던 사진은 발바닥 부분 이였네요. 헐!

img.jpg냉모밀 일식 코스입니다.
치즈돈까스, 만두튀김, 물만두, 전날 먹다 남은 닭봉(...)

img.jpg양고기 숄더렉 입니다.

img.jpg김치갈비 찜과 후식인 와플입니다.
네. 
드디어 와플메이커로 와플을 해봤습니다.
아직 제대로 할줄 몰라서, 빠삭한 와플이 아닌, 와플 빵만 만드네요.
토핑이나 실컷 얹어 봅니다.

img.jpg원래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보려했는데, 아이스크림 스쿱이 너무 크네요...
어부바 하면 크로플이 안보여서, 
그냥 옆에 뒀습니다.

img.jpg또 다시 양고기 프렌치 렉입니다.
부서회의비 소진차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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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img.jpg운동이라고 적었지만, 거의 산책이 전부 입니다 ^^;

img.jpg주로 안양천을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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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작년 가을엔 핑크뮬리 대란이였는데요.
생태계 위협종으로 지정되면서 죄다 뽑아냈더라고요. 
이쁘긴한데...
또 한편에서는 위협성이 증명 되지 않았다고도 하는 거 같고요.
올해에는 어찌 될려나 모르겠네요.

img.jpg살사리 꽃, 코스모스 입니다.

img.jpg
토요일 새벽 5시까지 야근하고, 점심 쯔음 다시 가서 혼자 단풍 놀이 했네요.
제대로 me쳤지요. 헣허허허헣ㅎㅎ

img.jpg안양천 입니다.
억새풀의 보드라운 장관을 참 좋아하는데,하늘 공원의 억새 군락이 코로나 때문에 접근 금지가 되어 매우 아쉽습니다.
올해에도 금지령이 나올꺼 같은데... 
어서 코로나가 풀렸으면 하네요.

img.jpg
유튜브 보고 맨몸 인터벌 트레이닝 2주 프로그램을 했었네요.
2시간 짜리 인터벌 프로그램인데, 처음엔 15분만 해도 헉헉 댔었네요.

img.jpg이 악물고 버티다보니, 2시간 안쉬고 하게 되더라고요.

img.jpg꼬박꼬박해서 2주 프로그램은 잘 마쳤습니다.

지금은 산책/계단오르기/턱걸이(풀업)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풀업은 한번 할 때마다 20/10/10 총 40개씩 안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img.jpg
산책하다가 한 컷.
안양천에 정신없는 패션으로 휘젓고 다니면 매우매우 높은 확률로 저 입니다.

img.jpg불꽃 같은 낙엽 입니다.

img.jpg"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비가
가을에는 낙엽이
겨울에는 눈이
내맘에는 네가
"
img.jpg그렇게 세월이 갑니다.

img.jpg폭설이 왔던 날, 출근길 입니다.

img.jpg
"
-전령-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혹여 아니올까

촉촉함을 머금고
성큼 다가오니
벌써 왔나

아쉬움을 딛고
피어나는 반가움
"

img.jpg목련은 피었구나~ 하고 찍으려 하면 떨어지네요

img.jpg"
싱그러움이 수줍게 고개를 내민다
다음 주의 설렘으로 가득한
오후의 찰나를 담아
"

img.jpg도도한 까치를 담아봤습니다.
왠지 꽃놀이 카드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요...?

img.jpg
비행기를 보니, 더더욱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img.jpg파릇파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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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그렇게 아쉬운 봄을 보내주고 나면, 여름이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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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
img.jpg올해는 무지개를 자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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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원천저수지) 입니다.
저기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막연하게 생기는 뷰 였습니다.

img.jpg
한 바퀴 도는데 30분쯤 걸리네요.

img.jpg해무리 라고 하던가요.
원형 무지개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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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img.jpg제 것은 아니고, 동생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img.jpg3D 모델링 할때 쓰려고 가오몬 1060pro 태블릿을 샀습니다.

배송료 포함 4만원도 안하는데, 성능이 엄청나네요.
중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일단은 그림 잘그리는 막내에게 장기대여 해줬습니다.
아마 한 대 더 사야할 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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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img.jpg<여우와 달>
제 오랜 친구, 종이모형 만들기 입니다.
러시아 작가분의 포근한 느낌이 드는 여우 작품을 사서 만들어 봤습니다.

img.jpg위 <여우와 달>을 아부지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다른 모형을 만들어 안방에 전시해드렸습니다.

img.jpg디즈니의 밤비가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img.jpg<EGO>
예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푸른 눈의 야수 입니다.

일반 호랑이로 설계된 작품을 사서, 백호로 프린팅후에 눈만 색칠해서 완성했네요.

img.jpg결국 3D프린팅에도 입문 했습니다.
겁도 없이 레진으로 입문했고요.
FDM도 한대 들였습니다.
레진 출력을 위해 환풍 시스템도 DIY 했네요.

img.jpg

Phrozen 사의 Sonic mini 4k 입니다.
빌드플레이트 평탄화를 덜 시켜서, 0.03mm 높이로는 출력을 못하고 있습니다.
0.05mm로 출력 중인데, 일단 봐줄 만 합니다.

img.jpg처음 받아서 출력해본 기본 반지 입니다.
해골의 이빨이 하나하나 표현되는 것에 감탄했지요.

img.jpg해상력 테스트용으로 출력하는 성입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을 때라, 후처리 할때 디테일을 다 부러뜨렸네요.
외부에 구멍을 안뚫어서 진공이 생겨 위 아래가 분리되기도 했고요.
지금 와서는 어떤 실수했는지가 보이지만, 저때는 그냥 뽑힌다는게 즐거웠네요. ㅋㅋ

img.jpg첫 출력물 입니다.
출력시간 10시간 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img.jpg<Dark Knight, RISE>

img.jpg무려 무료 모델링 파일입니다.
출력하고 색칠 놀이만 좀 했어요.

img.jpg라이언입니다.

img.jpg본격적으로 붓도색 연습을 했네요.

img.jpg아크릴로 칠했습니다.
붓도색도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img.jpg몇 시간동안 낑낑대서 완성...?

img.jpg색이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다시 조색해서 덧칠했습니다.
저 뒤에 습작으로 떡칠된 지못미 피카츄가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

img.jpg동생이 하나 뽑아 달래서 뽑아줬습니다.
제대로 셋팅 안되면 못 뽑는 복잡한 구조의 출력물이라, 몇 번을 출력실패 했는지 모르겠네요.

img.jpg결국 에어브러쉬 / 콤프레셔도 샀습니다.
도색 연습용 어피치를 뽑아서 칠해봤네요.
어느 것 하나 쉬운게 없네요. 삶이 그러하듯...

img.jpg오버액션 토끼는 홍조가 있어야죠...!

img.jpg재밌게 플레이 했던 갓오브워의 크레이토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img.jpg부서분중에서 펭수를 매우매우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하나 만들어 선물 드렸습니다.

펭수 귀여운 줄 몰랐는데, 만드느라 찬찬히 보다보니 어느새 팬이 되더랍니다!

img.jpg부서 신입분이 스누피를 좋아한다고 하셔서, 하나 만들어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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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 주문 의뢰가 들어와서, 모델링 해서 만들어 드렸습니다.


img.jpg아부지께서 한참 골프에 빠져계셔서, 샷때리는 라이언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무쟈게 좋아하시네요. 하핳!
img.jpgimg.jpg바람때문에 엎어져서 깨졌는데, 이런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ㅎㅎ
물론 말끔히 수리해드렸지요~
곰탱이가 아니라, 사자라고 누차 알려드려도 곰탱이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jpg부서분 중, 자녀분이 Ori 라는 게임을 좋아한다고, 의뢰가 들어와 하나 만들어 드렸습니다.

img.jpg소닉을 좋아하는 분께 의뢰가 들어와 하나 만들어 드렸고요.

img.jpg제 능력의 한계치를 시험하는 채색이였네요 ㅎㅎ

img.jpg부서분 중 한분이, LED 심을 수 있는 건담을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내부에 LED를 심을 수 있도록 설계해서 드렸습니다.

직접 채색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서페이서만 올려서 드렸네요.

img.jpg

라이언을 좋아하는, 골프에 푹 빠진 지인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급하게 칠하느라, 라이언 조색을 원하는 색감으로 잘 못했네요 ㅠㅠ

아부지께 선물했던 라이언 보다는 좀더 크게 출력했습니다.


img.jpg옴팡이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해줬습니다.
직접 모델링 했습니다.
제 모델링 1호 작품이네요.

img.jpg카카오 프렌즈 튜브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해줬습니다.
직접 모델링한 2호 작품 입니다.
노래방을 매우매우x99 좋아해서, 저 이모티콘을 자주 쓰는데요.

아주 찰떡인 선물이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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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img.jpg카메라를 있는대로 다 챙겼습니다.

결국 대부분 폰으로 찍은건 안비밀...입니다


img.jpg연차를 쓰고, 친구와 강릉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본 목적은 강릉 안반데기 마을로의 별사진 출사였는데요.날씨가 좋지 않아, 위 사진 한 장 겨우 찍었네요.
RX100M4, 28mm, f1.8, ISO 3200, 셔터 5초 입니다.

img.jpg다만, 머물렀던 오션뷰 호텔이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img.jpg
img.jpg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닷멍을 실컷 때렸습니다.

img.jpg
img.jpg정말 오랫만에 전신 셀카도 찍고요.역시나 손에 익은 QX100가 잘찍히네요.

img.jpg
img.jpg
img.jpg친구의 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img.jpg
img.jpg강릉은 초당순두부가 유명하죠
왼쪽은 흑임자 아이스크림오른쪽은 순두부 아이스크림입니다.
순두부 맛이 나는데 달아요. 신기하고도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img.jpg카페 기와도 다녀왔습니다.

img.jpg퓨전 한옥풍 레트로 카페였습니다.

img.jpg블루베리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알갱이가 큼지막해서 씹는 맛이 있었네요.

img.jpg친구의 미러리스와 함께 찰칵

img.jpg외부 담장도 한옥 풍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img.jpg유명 커피체인점인 테라로사:강릉점도 갔었네요.
도서관 같은 분위기에, 넓은 창이 시원한 곳이였습니다.

img.jpg img.jpg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기 때문에, 얼그레이를 시켰습니다.

img.jpg

img.jpg


img.jpg
img.jpg탁 트인 어울림이 멋드러진 공간이였네요.
대부분의 사진은 갤럭시 S10e 메인 카메라(26mm) + S7렌즈(16mm / 52mm)로 촬영되었습니다.

위 영상은 S7용 렌즈를 S10e에 사용하기 위해 설계 / 제작하는 영상입니다.3D 프린팅이 이럴때 참 좋네요.


img.jpg

야근에 찌든 제게 있어 

참 힐링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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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기나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안녕하시지요?

짤막한 토막글이나 댓글로라도

살아가는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

.

.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네요.

케퍽 가족 모두들

건강하고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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