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단순한게 세벌식 최종본보다 마음에 드는데 실제로 어떨지... 마루타가 되어볼까 하네요.

전 혼선을 즐기는 타입인가 봐요... 이거저거 막 써보니까요.

전 일본어 자판 보니까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어서 한글도 좀더 간단한 방법을 찾고 있다가 만난게

어 이거 괜찮겠다 하고 안마태방식인데 쌍자음은 적응이 쉽게 되는데 ㅋㅌㅊㅍ 를 ㅎ과 같이 눌러야 한다는 점이 걸리네요.

왕초보님이 한번 해 보시고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마태 방식이 해볼만 해 보이기는 한데요.. 베네치아를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한 넘어가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ㅠㅜ

ㄱ  ㄴ  ㄷ  ㄹ  ㅏ  ㅓ  ㄱ  ㄴ  ㄷ  ㄹ 
 ㅁ  ㅂ  ㅇ  ㅗ  ㅜ  ㅡ  ㅁ  ㅂ  ㅇ  
  ㅅ  ㅈ  ㅎ  ㅣ  ㅅ  ㅈ  ㅎ  ,   

이런 식으로 (왼쪽은 종성 가운데는 중성 오른쪽은 초성으로 하고, 안마태처럼 격음은 ㅎ으로, 복자음은 옆키를 복합자음은 해당 키조합을 누르고, 모음을 ,를 이용해서 점하나 더 찍고, 복모음은 해당 키조합을 누르는 식으로 하면 27키 (코마 포함)안에 들어오기는 합니다. 이러면 3벌식과 안마태를 대략 조합해서 영문 키보드와 대략 호환되도록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초성 종성을 거울형으로 배치하는게 손가락이 익히기 더 쉬울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영문 키보드 자체가 처음부터 대칭이 아니어서 조금 거시기 하네요.

역시나 오토마타 만드는건 악몽같을듯 합니다. ( ..)

제가 착안하는 점은 손가락움직임을 최소로 하는거에요

전 두벌식으로 하고 한손에 10개키씩만 배정하는게 핵심

ㅁ ㅅ ㄴ ㄹ ㅎ   ㅕ ㅑ ㅡ ㅛ ㅠ

ㅂ ㅈ ㄷ ㄱ ㅇ   ㅓ ㅏ ㅣ ㅗ ㅜ

나머지는 안마태식으로 조합으로 치게하는거에요...

왼손부하가 많은 문제가 있는데 왕초보님처럼 모음을 가운데 넣을수도요

ㅂ+ㅎ=ㅍ

ㅈ+ㅎ=ㅊ

ㄷ+ㅎ=ㅌ

ㄱ+ㅎ=ㅋ

ㅂ+ㅂ=ㅃ

ㅈ+ㅈ=ㅉ

...

모음도

ㅣ+ㅕ=ㅖ

ㅣ+ㅗ=ㅚ

...

간단하죠...역시 오토마타가 다 해결해야  ^^

오토마타로 두벌식으로 해결하는게 관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