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스펙대로 나오는 성능

제조사들이 항상 가지는 딜레마중에 하나입니다.

나름대로 많은회사들이 물건을 출시하기 위해

대중에게 성능이라는 좋은 광고도구로


사람들을 현혹합니다만

광고속에 숨어있는 뜻을 대부분의 회사들이

가리면서 실제 성능이 좋은지 나쁜지를 소비자로써는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배터리가 강력하다며 용량만 써놔서는

그게 정말로 오랜 지속시간을 가지는지 제조사가 이야기한

테스트 결과만 가지고는 믿을수가 없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이 12시간입니다라고 광고를 해도

대기화면상태에서 MP3만을 재생하는 시간이 12시간인지

실사용시간이 12시간인지 도무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광고의 가장 나쁜예를 이야기 한것이지만

그렇다고해서 타블렛을 파는 회사들이 크게 혹은 적게나마

과장광고를 하는 기업이 한두곳이 아닌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DDR3를 탑재한걸 최신 CPU라고 이야기한건

애교로 봐줄만하겠지만 나온지 1년이나 되는 CPU를 가지고

최신 CPU라고 한다던가 현재 모든 타블렛들이 규격화된

스크린 사이즈를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들만이

제대된 크기를 가진 타블렛을 출시한다라는 광고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런식의 소비자를 기만하는 스펙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기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것 뿐만 아니라

기기를 출시하는 회사를 소비자가 외면하게 만듭니다.

또한 아무리 좋게 봐줘봐야 연간 타블렛 소비랑에 15만대밖에 안되는

협소한 시장에서 치고 빠지는 한탕주의식의 판매방식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타블렛에 대한 불신행위마저 심어줄

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단순한 하드웨어의 스펙이야기에 덧붙여서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OS 특성상 안정화가 제조사의 능력이 따라서

결정되는 일이 높습니다.

더구나 OS가 안정화되면 될수록 성능의 증가도 당연히 따라오는 이야기고

여기에 사활을 거는 중국회사도 있을정도입니다.

예를 들자면 OS 2.3에서 3.0 허니콤 OS로 올라갈수 없다는걸 감지한

RK사에서는 2.3에서 허니콤 모드라는 허니콤 OS에 가까운 커널을

제조해서 2011년도 하반기에 중국시장을 초토화 시켰을 정도로

안정화에 따른 성능향상은 시장분위기 자체를 바꿀수 있을 하나의

커다란 무기가 됩니다.

현재 ICS로 올라가면서 커널자체가 많이 안정화 된건 현시점에서

중국 타블렛은 쓸수있다없다 수준이 아니라 원활하게 돌아가냐 마냐가

더욱더 중요하게 되버렸고 중국업체에서도 그걸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있을정도입니다.

하지만 국내회사들 중에 이런 마인드를 가진회사는 극히 일부뿐이고

대부분의 회사들이 제조후에 출시한다음 지원을 멈추거나

중국브랜드 회사의 물건을 보따리장수처럼 들여와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중국의 중소제조업체와 비슷하게 펌웨어의 최적화능력이

부족해서 해당회사에 끌려다니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국내 CPU 업체인 텔레칩스와 연계된 회사정도라면

지원받기가 용이하기는 하겠지만 텔레칩스자체도 2012년들어서

기기제조사들과의 협력자체가 삐그덕 거리는 문제가 있어서

조금 문제가 있긴 합니다.

어찌되었던 이런상황을 다 떠나서 끌려다니거나 외면하는

상황이 많고 이걸 해결하려면 적어도 아마추어급에서의

필요인력을 확보해야 되는데 그걸 하기엔

소규모회사에서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단순히

단타위주의 자원봉사급의 노력이나 아니면

소정의 현물이나 돈을 주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단가를

절약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볼때 치고 빠지는 방식이라면 그리 나쁜건 아니겠지만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장기간 타블렛 시장을 활성화화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수 있어 보입니다.



1. Haipad 그리고 공용 콤포넌트

Haipad사의 경우 타블렛을 많이 다루어본 사람 아니면 웬만큼 아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타블렛 제조회사로는 꽤 잔뼈가 굵을 회사중에 하나입니다.

주로 텔레칩스와 인연이 많은 회사로 과거 TCC8923의 명기로 알려졌던

Haipad m701r의 제조회사입니다.

한국이라면 많은 분들이 모르시겠지만

Cynogenic Mode로 여러가지 장난을 했을정도로

개발자들사이에서 꽤 괜찮다는 평가를 받은 기기중에 하나였습니다.

거기에 똑같은 스펙 경쟁자인 Gpad G10와는 다르게

256메가라는 램스펙을 가지고도 2.3으로 올리는 변태적인 능력을 발휘할정도였습니다.

물론 이런데에는 Haipad측의 지속적인 펌웨어 지원도 한몫하였습니다.

그래서 TCC8923 CPU에서 가장 안정적인 지원을 하였고

펌웨어 개발자들사이에서 중국 해외브랜드중에서 QC문제를

제외하고라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것외에 2012년 5월부터 Haipad의 CEO가 중국시장에 자사기기에 대한 전면투입까지

약속함으로써 기기에 해외성공을 바탕으로 내수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2. 중국시장의 성공의 시금석이 될 Haipad I7 시리즈

Haipad사의 7인치급의 IPS는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Allwinner A10을 기반으로 한 Haipad I7과 TCC8923을 기반으로 한 I7-T입니다.

이중에서 Haipad I7의 경우에는 거의 공용스펙이 될정도로

많은 회사들이 이 사양에 맞춰서 기기를 무더기로 출시하고 있습니다만

TCC8923의 I7-T의 경우 Haipad사가 거의 최초라고 할만큼 TCC8923의

IPS기기를 출시했습니다.

따라서 TCC의 메이저 벤더급에 하나인 Haipad에서 얼마만큼

TCC8923에 대해서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알수 있을겁니다.

또한 4.0.4를 TCC8923계열기기중에 가장먼저 올렸습니다.

그만큼 Haipad측에서 TCC에 대해서 얼마큼 기대를 가지는지 알수 있을겁니다.


3. Haipad I7-T 그리고 평범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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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pad I7-T는 TCC8923을 기반으로 한 기기입니다.

좋다나쁘다라는 걸 이야기하기전에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TCC8923계열에서 IPS로 거의 최초출시 모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를 했던건 사실이나

자세한 디자인은 Yuandao N12 디럭스모델과 엇비슷합니다

물론 버튼구조나 후면의 모양 SD/TF카드 슬롯의 위치는 Yuandao N12 디럭스판과

많이 틀린건 맞습니다만 첫모습만 볼때는

Yuandao N12 디렉스판을 많이 참조했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전면은 두터운 검은색 베젤과 오른쪽에는 뒤로가기, 홈 그리고 메뉴의

기능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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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앙위쪽에 카메라가 부착되있어서 화상채팅을 할수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아무런 기능버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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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면에는 볼륨줄이기, 볼륨늘리기 그리고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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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면에는 의외로 마이크로 SD/TF카드 슬롯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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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에는 마이크단자, 이어폰단자, 리셋, HDMI포트, OTG USB 그리고

전원아답터라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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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의외로 단순한 구조로

후면 우측면 하나에는 스피커 하나로 되있습니다.

Haipad I7-T가 가진 디자인의

커다란 단점중에 하나는 후면이 무광택 흰색 플라스틱으로 되있어

때가 너무나 잘탄다는 겁니다.

자주 닦아주지 않을경우 때가 보일정도고

뒷면의 디자인 자체도 무광택임에도 불구하고 미묘하게 거친구조로 되있어서

더 때가 잘타는 듯 합니다.

Haipad에서 나온 I7-T의 전체 성능은 이렇습니다.


CPU     : Telechips TCC8923 (Cortex A5 최대클럭 잘모름)

GPU     : Mali400

Nand    : 8g

화면    : 7인치 1024X600 IPS 16:9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2160P 및 3D 지원)

메모리  : DDR3 1메가

터치방식: 정전식 5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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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전면 검은색 베젤 측면 및 후면 흰색 무광택플라스틱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3300mAh (5V/2A)

언어    : 영어, 한국어외 다수지원

USB     : Micro USB

무게    : 310g

OS      : Android OS 4.04

카메라    : 전면30만화소

크기    : 193mm X 122.3mm X 9.9mm

HDMI-out 지원


기기는 파란색의 케이스에 짝퉁일듯한 설명서와

기기외에 전원 아답터, USB male to Female cablet, USB male to male cable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상당히 단순한 구조이며

굉장히 구성은 고급스럽게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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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CC 8923의 구조적인 문제를 모조리 가지고 있는 Haipad I7-T

Haipad I7-T의 경우 IPS라는 화질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막강한

패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TCC8923의 경우 엄청날 정도의 구조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그것자체가 발목을 잡았다고 볼수 있을정도입니다.

TCC8923의 경우 동영상을 재생할경우 무조건 실해상도보다

낮은 해상도로 재생되는 약점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TCC8923을 공격적으로 채용했던 Freelander의 PD10에서

극명하게 나타나는 문제여서

IPS를 채택한 Haipad I7-T의 경우 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줄 알았으나

PD10과 마찬가지로 동영상이 실해상도보다도 낮은 해상도로 재생되었습니다.

물론 색감이 밝은 동영상을 볼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어두운 색감의 동영상을 볼때 화면에 계단이 주루루룩 표현될 정도로

저질화질로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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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단 동영상 재생어플에서만 보여지는것이 아니라 스트리밍동영상

재생어플및 플래쉬기반의 웹상에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때도

똑같습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동영상을 볼때 IPS를 채용한 의미가 없어져버렸습니다.

텔레칩스의 공식적인 답변은 동영상이 실해상도보다 저화질로 재생되는게

없다라고 이야기하지만 그게 아니었다는게 더큰 문제라고 봅니다.

거기에 Haipad사의 과욕인지 모르겠으나 아직 최적화중인 ICS 4.0.4를

I7-T에 올린것도 역시 시스템의 안정화자체를 포기한것으로 보였습니다.

TCC8923의 4.0.3에서의 최적화는 정말 신의 최적화라고 볼정도로

부드럽고 안정적입니다.

싱글코어에서 펌웨어 최적화의 교과서로 삼을만큼 잘되있습니다만

4.0.4라 올라가면서 특유의 부드러움을 포기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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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4.0.4에서 최적화가 더 되면야 큰문제는 없겠고

그러는 동안 4.0.3 펌웨어를 홈페이지에 제공했으면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서 맞춰쓸수 있겠으나 홈페이지자체도

4.0.4만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였기 때문에 TCC8923 특유의 장점을 포기한것도

아쉽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TCC8923의 Date Sheet에 나와있는 최대클럭은 1.2GHz입니다

(이건 직접 텔레칩스에서 벤더에게 제공하는 자료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Haipad I7-T의 클럭수는 1.3GHz으로 설정되 있습니다.

이건 최대클럭수를 그렇게 조절할수 있는건지 아니면 Haipad사에서

인위적으로 그렇게 조정해 놓은건지는 알수 없지만 실제 스펙이상으로

올려서 마켓에 투입된건 거의 의례적일정도입니다.

오버클럭을 시킬경우 언제나 대두되는건 바로 배터리의 문제이며

원래부터 배터리 소모가 많았던 IPS에다 CPU까지 오버클럭되버렸으니

배터리가 광탈하는건 당연한일이 되버렸습니다.

거기에 펌웨어 최적화 자체가 잘못되었는지 대기시간에서의 배터리관리가

거의 안된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특히나 클럭수를 잘못 건드릴경우 Wifi를 켜논상태에서 배터리가 광탈하는

현상이 생기는 타블렛이 많은데 (Onda계열의 AA13 타블렛)

Haipad I7-T 역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최저밝기에서 나타나는 Flickering에러도 수정되지 않았으며

충전시에 터치가 튀는 현상역시 나타났고 오버클럭의 여파인지 3300mAh

이라는 배터리 크기에도 실사용시간은 3시간에서 4시간정도입니다.


여기에 또하나의 결정적인 문제점은 루팅을 하지않고 Haipad I7-T에 기본으로 깔리는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할때 넣는데 제한을 받아서 넣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타블렛이 몇개 있긴 허나 이정도일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5. 그래도 아주 잘되는 동영상 재생

다운 스케일링의 문제가 있긴 하나 TCC8923의 경우 동영상이 재생이 너무나

잘됩니다.

MX 플레이어 정도만 써도 큰 무리없이 거의 모든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텔레칩스라는 자체가 ARM11인 TCC8902를 출시했을 당시에도

획기적인 1080p지원이라는 능력이 있었기에 2세대위인 TCC8923이

동영상재생이 제대로 안될수는 없을겁니다.

또한 PD10에서 있었던 HDMI out을 통한 미러링의 동영상 혹은 사진의

화질감소역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단 계속 이야기하지만 동영상재생외에 말끔한 화면을 본다는 자체에

대해서는 큰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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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거기에 스트리밍 동영상 역시 재생만은 제대로 되나 그렇다고 해서


재생품질이 좋냐에는 도저히 찬성을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Tegra2를 장착한 기기보다는 낫긴 해도 AA10계열의 기기와 비교해보면


모자라는건 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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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빠릿한 UI 그리고 웹브라우징


UI자체는 4.0.3에 비하면 모자라긴 하지만 4.0.4도 어느정도

용인할수 있는 수준이긴 합니다.

다시 말해 최고가 아니긴 하지만 현세대 싱글코어 UI최적화에

비교한다면 나쁘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릴수 있습니다.

Quadrant Score의 경우 벤치마크측정에 문제가 있는 특성상

990정도로 그렇게 높은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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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성능에 대한 비교는 Antutu나 Linpack 측정결과로

알수 있으며

타 CPU인 Cortex A8이나 Cortex A9과 거의 엇비슷한 성능인 2600대정도를 나타냅니다.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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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lamo Score 역시 엇비슷하며 Cortex A5라도 Cortex A8이나

Cortex A9보다 나쁘지 않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싱글코어라도 램이 1기가 이상 확보될경우 최적화의 유무의 따라서

듀얼코어보다급에 가깝게 웹브라우징을 수행할수 있습니다만

이건 제조사가 바보만 아니라면 할수 있을정도라 웬만큼 발적화를

시키지 않는이상 필요한만큼의 가용램을 확보해서

웹 브라우징을 쾌적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I7-T의 경우 아무리 4.0.4가 안정화 되지 않았더라도

UI와 마찬가지로 기본이상은 해내는게 바로 TCC8923입니다.

이걸보면 느낄수 있는게 최적화를 안해놓고 올려놔도 현세대

싱글코어 CPU이상 가는게 바로 TCC8923이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어떤 브라우저를 쓰던지 큰 문제는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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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에서 기본브라우저나 돌핀브라우저에서 글자가 깨지는 에러가

4.0.4를 탑재한 I7-T에서 부활한걸 봐서는 전반적으로 Haipad의

최적화 능력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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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게임 그리고 Haipad I7-T

이거 하나만은 자부할수 있습니다.

게임은 최고다....

동영상에 관해서는 다운스케일링을 하지만 게임에 있어서는

실제 해상도에 걸맞게 보여주며

TCC8923자체가 게임을 위한 추가기능을 많이 넣은 칩이기 때문에

게임진행자체는 문제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싱글코어급 아니

듀얼코어를 합쳐도 이 정도까지 게임이 잘되는 칩을 보기가 힘들정도입니다.

또한 1기가램 그리고 IPS라는 장점때문에 게임에 한해서만은

2D던 3D던 원활하게 즐길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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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반적으로 제대로 보완되는 마켓호환성과 한글계열 프로그램의 호환성


ICS들어서 마켓 호환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칩은 올해 출시된 정말 몇몇의 CPU회사외에는


거의다 호환성이 확보 되었다고 볼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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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pad I7-T역시 그 부분에 대해선 문제가 있을수 없습니다.


거기에 한글관련 프로그램이라던지 이북리더, 코믹뷰어 그리고 메모장이


아주 잘됩니다.


이제는 그게 문제가 생기면 판매를 포기하라고 할정도로 제대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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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pad의 야심작 I7-T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Haipad I7-T라는 기기자체가 처음 나왔을때 그 기대치는 상당했습니다.

아니 IPS 싱글코어에서 가장 앞서 나갈것이다라는 생각을 할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OS, TCC8923의 고질적인 다운스케일링 그리고 지속시간

짧은 배터리자체가 기기에 대한 성능자체를 2-30%정도 깎아 먹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오히려 분노자체를 일으킬 정도입니다.

동영상 다운스케일링 문제가 있더라도 최적화만 좀더 깔끔하게 되었더라면

괜찮은 배터리 성능, 빠릿빠릿한 UI 그리고 동급기계중에 최강인

게임성능이 합쳐져서 명작반열에 들어갈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기기자체가 나쁜쪽으로만 성능 감소가 일어나서

어디서부터 손댈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텔레칩스의 생각도 알수가 없습니다.

현재 중국시장에서 TCC8923의 경우 계속 듀얼코어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이게 싱글코어인지는 알고 있는 유저가 많습니다만

아직까지 Freelander의 경우 계속 듀얼이라고 하는거 보면

TCC측에서 그렇게 했던지 아니면 과장광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TCC자체가 스펙자체에 대한 공개를 제대로 하지 않는걸로 봐서는

타블렛 제조사보다는 TCC가 오히려 광고를 방조했을 가능성 무게를

좀더 둡니다.

물론 여기에는 TCC측에 확실한 답변이 있지 않는 이상 뭐라고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아쉬운것 사실입니다.

Haipad I7-T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자면 스펙자체는 나무랄데 없습니다.

게임이나 웹 브라우징을 즐기실수 있을분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배터리 문제가 걸리고 동영상 역시 감점부분에 하나입니다.

가격문제에 관해서는 현재 싱글코어 IPS라는 타블렛이 간을 보고 있는 시점이기에

599위안이라는 가격이 저렴한 가격일수도 있을겁니다.

이것 역시 어떻게 보면 엔트리급의 기기라 볼수 있으며

잠시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를 거쳐가기 위해 적응성을 길러주는것외에는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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