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리뷰] 분해된 온다 V712 리뷰 #1

리뷰를 띄엄띄엄쓰다보니.. 죄송합니다..

일단 이번 리뷰의 핵심은...  무선랜안테나 재 설계.... 

나름 거창합니다만..  별로 안거창합니다.. ㅋ

순정 무선래 안테나 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어째든간 저상태로는 안됩니다..

다른분들 잘쓰고 계시다면 제가 받은 제품의 무선랜부분이 문제인듯 합니다.

그래서 과감히 떼어버렸습니다. 어짜피 안되는거...

아름답지 않습니까... 최대한 길이 늘이려고 .... 컥....

모양은 허접해도.. 수신만 잘되면 되고 매립이 되니깐... 걍 붙입니다.. ㅋ

wifi analyzer 이란 어플입니다.. 주변에 와이파이 감도를 측정해주죠...

오홋.. 빵빵하게 됩니다.. 게다가 열결도 잘되구요.

 '

쪼기 가운데가 저희집입니다.. 파란게.. 추측컨데.. 저희 밑에 집같습니다... iptime은.. 아마 옆집??

속도도 이정도면 쾌적합니다... 

안테나 하나 바꾸어 달았는데.. 이리 좋을수가...

이제 n드라이브에 있는 영화도 받고.. 어플도 내리고, 실시간 영화나 드라마도 보고.... 와이파이 하나된다고 할께 많아졌습니다..

홈피에도 들어와보고..

카톡게임도 다운로드 받구요..

이거머지?? 터치파이터?? 암튼 이것도 잘됩니다..

와이파이 하나 고치니 좋습니다.. 좋으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리다 전동드라이버로 돌리는 이기분....

일단 문제 하나는 해결했습니다...

다음 문제는... 배터리....

일단 문제 많은 순전 배터리는 빼서 쓰레기통으로 버려버리고.... 

(버리고 난 몇일 후에 생각 났는데요... 이거 제물건이 아니었네요.. 러프리뷰 물건인데.. 컥....)

맨붕을 뒤로하고...

뒷판 케이스가 없으니 상당히 불편합니다.. 손으로 잡을때도 그렇고.. 더욱이 사이즈가 안맞는 배터리라 거치하기도 상당히 불편해서...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서.. 그나마 젤 저렴한거로.... 샀는데....

그래.. 이싸이즈야.. 딱맞군...

이제 케이스 씌울수 있어.........................

그런데 불현듯 본.... 지난리뷰때.. 뉴노님의 댓글... 7mm는 뚜꺼워서 뚜껑 안닫혀요....7mm는 뚜꺼워서 뚜껑 안닫혀요....7mm는 뚜꺼워서 뚜껑 안닫혀요....7mm는 뚜꺼워서 뚜껑 안닫혀요....

두... 껍.. 다.... 

헤헤헤...  그래도..  케이스가 있으니.. 커버 없이 케이스 안으로 쏘옥~~

커버는... 쪼물딱 쪼물딱하면.. 맞을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아직 머리속에서 정리중입니다...

현재 들어가 있는 배터리는

이녀석입니다... 4,000mah짜리..

완충하고 배터리 캘브레이션하고... 완방후 100% 충전하고나서 

mx플레이어로 동영상을 봤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밝기는 100% 소리도 100%에서 테스트 했습니다.

 런닝타임 1시간 36분짜리 영화를 스타트로

100%에서 보기시작해서... 영화가 끝나니 배터리가 약 56%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오호 배터리 좋군 하면서 다음으로 본 영화가

런닝타임 : 1시간 53분짜리...

위 1시간 30여분짜리 영화를 보고 한시간 조금더가면 꺼질꺼라고 . 추측을 하고 보기시작 했는데...

14%경고... 4% 경고..... 2%정도를 남기고 영화를다 봤습니다...

세시간 30여분의 풀 런닝타임을 보여주네요... 물론 기본배터리는 아니고.. 바꾼배터리에서 입니다.

어째든간... 배터리 가용시간은 괜찮다 입니다.

스샷이.. 날라가서.. ㅠ,.ㅠ 텍스트로 대신합니다..

지원하는 동영상 종류는 대부분을 지원합니다.

테스트 동영상 포맷은 대부분 잘 재생이 되었습니다.. 모든 영상에서....

다만 맨위에 있는 1080p의경우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디코더를 이용하여 재생이되는데 끊깁니다.... 소리는 큰데 끊김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봐주기 힘듭니다.

대신 H/W 디코더로  바꾸어주면 정상적인 시청이 가능합니다만.. 소리가 좀 작아집니다..

.. 

그리고 대기시간....  

충전을하고 충전기만 해제하고 대기시간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이틀을 안켜고 재워놓아도 90% 이하로 안떨어집니다...

대기상태로 들어가면서 무선랜도 같이 잠재움니다..

그래서 대용량파일을 받을때는 필히 화면꺼짐을 없애놓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열심히 보신분들은.. 흠. 스샷 나올때가 되었는데.... 갑자기 영화포스터로 도배를...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흑흑...

그렇습니다.. 스샷은 나름 꼼꼼하게 찰칵 소리내며 메모리에 저장했습니다..

그리고...  믿었구요...

그런데..  최근에 테스트하면서 찍은 스샷이. 0바이트... ㅠ,.ㅠ;

헉.... 멘붕 3종세트 완성....

 이번 러프리뷰는 어찌하다보니.. 맨붕극복기가 된것 같습니다..

머 그러라고 보내주신거 같습니다만...

 테스트 후기는... 순정상태로는 아니 이딴걸 어찌쓰라고.. 당장 물러....  입니다.

다른 정상적인 제품이야머 그냥 쓰시겠지만 제에게 도착한 물건만큼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일단 배터리 불량에 재부팅하면 초기화에  무선랜이 안되고 된다고 쳐도 무선랜 바로 옆에서 일시적으로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글고 배터리가 50%미만일때 액정이 반짝이는 현상이 심해서 도저히 쓸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고나서 재부팅후 초기화 현상이 사라졌으며 무선랜안테나를 자작한 이후로 10M이상 떨어져도 빵빵한 무선랜이 되었습니다.

 온다 제품이 언제부터 이렇게 사용자 손을 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온다 제품 리뷰 올라오는걸 보면 얘들이 판매를 포기했나 싶을 정도 입니다.

펌웨어는 더이상 만들어지지는 않고 있는거 같은데...

커스텀롬은 몇몇분이 만드는 모양입니다..

현재로서는 뒷커버, 충전잭의 삐딱함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이 쾌적한 상태입니다...

그럼.. 다음에 러프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ANTUTU나 기타 성능 테스트는 성야무인님의 스폿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