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옵티머스 L3 듀얼 사용기 올린 Tomeast 입니다.

근 한달간 잘 쓰고 있던 L3 듀얼을 기변하고 싶어 저렴하면서 성능좋고 오래쓸만한것이 뭐가 있을까 이리저리 눈팅만 하다

지난주에 지름신과 접신하여 Z 폰으로 유명한 ZTE 스마트폰을 3개나 카드로 긁었습니다. (아직 마누라 모릅니다. TT)

 

먼저 소개할건 4.5인치 MTK6577 듀얼코어 ZTE U817 이건 420위엔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2개 구입 아들 형제줄것으로 4.5인치에 듀얼인데 가격 무지 착해서 구입했습니다.

착한데는 이유가 있는데 GPS 기능이 없는 말그대로 저가 기종이고 한국에서는 사용불가능한 TD-SCDMA 방식으로 전 중국 이동 2G 유심을 사용할겁니다.

아들들이 아직 어려서 단순히 가장 저렴한 가격에 큰화면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된 기종 입니다.

 

두번째 소개드릴 제품은 5인치 MTK6589 쿼드코어 ZTE V987 일명 그랜드 X 쿼드라 불리는 넘으로 요것은 한국서도 사용가능한 WCDMA방식이고 1500위엔이 못되는 금액에 구입했습니다.

성야무인님 추천 때문에 고르게된 MTK6589 사용 기종이며 제가 사용할 목적으로 대륙폰이라도 좀더 마감이 좋고 오래쓸수 있는 브랜드를 고르다 ZTE 제품들 몇가지중에 최종 선택된 스마트폰 입니다.

 

타오바오에 금요일 저녁에 주문 토요일 오전에 결재가 모두 치루어 지고나서 발송된것이 화요일 오전에 도착되어 일하다 말고 사무실에서 빠져나와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IMG_20100101_163648.jpg

 

액보 필름과 케이스등 악세사리와 U817과 V987 제품들 비싸지도 싸구려 같지도 않는 적당한 팩키지 인것 같습니다.

 

먼저 U817 박스 전면 사진 U987의 800메가 카메라로 찍었는데 급한 마음에 재대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찍었나 봅니다.

이 제품은 중국 이동 통신사 전용 제품으로 통신사의 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IMG_20100101_163702.jpg

 

측면사진 생산 날자가 13년 3월이고 TD-SCDMA 방식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남들이 IMEI를 지우길래 저도 지워봤습니다.  ㅋㅋ)

IMG_20100101_163731.jpg

 

내용물 사진 기기가 가운데 오도록 박싱처리하여 파손에 대비한 모습을 볼수 있내요

구성물은 참 단촐합니다. 스마트폰, 밧데리, 충전기, USB 케이블, 설명서, 합격증 같이보이는 서류 하나 끝 입니다.

IMG_20100101_163747.jpg

IMG_20100101_163855.jpg

 

이번에는 V987 박스 사진 입니다.

ZTE 제품의 모델번호에는 앞자리에 영문이 있는데 U는 중국 이동 통신사 전용 제품으로 TD-SCDMA 방식이고

V는 일반 3G 모델 또는 련통 통신사 전용 제품으로 WCDMA 방식 그리고 M은 전신 통신사 전용모델로 CDMA 방식을 사용합니다.

ZTE 제품중 V로 시작하는 모델은 한국에서 3G폰으로 사용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IMG_20100101_163921.jpg

 

중국에서 WCDMA 방식을 사용하는 통신사가 련통 (차이나 유니콤) 인데 3G의 일반적인 방식이라 그런지 통신사 마크를 넣지 않고 일종의 자급제폰 처럼 판매를 합니다.

박스 뒷면에는 아래처럼 간단하게 스펙을 적어놓았습니다.

IMG_20100101_163937.jpg

 

이제품은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13년 4월에 만들어진 제품이내요

IMG_20100101_163952.jpg

 

내용물은 U817과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V987 기기가 사진을 찍고 있느라 주인공이 빠져있내요...  ㅋㅋ

IMG_20100101_164008.jpg

IMG_20100101_164036.jpg

 

이번에는 원래 사용하고 있던 L3 듀얼과 U817, V987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L3 듀얼은 3.2인치 제품이고 U817은 4.5인치 V987은 5인치 제품 입니다.

IMG_20130514_204130.jpg

IMG_20130514_204154.jpg

 

U817의 카메라가 300만 화소라 역시 화질이 좋지는 않내요...

어린 아들들이 사용할거라 그래도 괜찮습니다.  ^^;;

V987은 비교적 고급 제품에 속해서 플립커버 케이스가 판매되길래 요즘 출시되는 삼성 제품을 생각하고 구입해봤습니다.

IMG_20130514_210943.jpg

IMG_20130514_210958.jpg

IMG_20130514_211010.jpg

커버가 나쁘진 않는데 뭔가 좀 부족하내요... 그부분을 가격으로 메우니 뭐 만족스럽내요

 

여기까지 화웨이와 더불어 중국의 대표 기업 ZTE의 U817, V987의 개봉기였습니다.

 

 

아래는 아들에게 넘겨주기전 U817을 세팅하면서 이틀동안 사용한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ZTE이도 글로벌한 기업이라 혹시나 멀티 랭기쥐를 지원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영어와 중국어만 지원하내요

Locale 어플로 한국어를 바꾸었지만 많은 부분 영어로 나오거나 중국어의 잔재가 있어 아들넘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내요

U817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중국 이동 통신사 전용 모델이라 통신사 어플이 수두룩하게 깔려있습니다.

1368537735193.jpg

1368537742396.jpg

1368537746047.jpg

1368537751862.jpg

 

구매한 제품이 루팅된 제품이라 캡춰화면에 필요하지 않은 내용을 같이 찍혔내요... (이것도 사용자의 실력 부족 인가??)

루팅이 된 제품이라 셋팅하면서 필요없는 어플을 지워야 겠내요 근데 왜이렇게 많은건지 지우다 잘못되면 어쩌지...

아래는 남들 다 해보는 안투투, 쿼드란트, 벨라모등 기기 테스트 어플의 수치 데이타 입니다.

1368537860403.jpg

1368537871537.jpg

1368537923057.jpg

1368537928259.jpg

 

밀리언 카운터는 1초도 안거리는데 빌리언 카운터는 40초정도 걸리내요...

제가 이제막 시작한 초보자라 그냥 테스트 자료만 올리겠습니다.

수치에 대한 판단을 보시는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1368537943125.jpg

1368537952167.jpg

1368537973191.jpg

1368538006828.jpg

1368538016935.jpg

 

이틀동안 U817을 만져보니 가지고 있는 FNF의 iFive MINI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터치의 반응도 적당하고 몇가지 게임도 잘동작하고 태블릿의 RK듀얼과 비교하여 아직까지 차이를 못느끼는 수준 입니다.

U817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이 소프트키를 베젤에 만들지 않고 LCD에서 표현이 되는데 이것을 키고 끌수가 있게 해놓았습니다.

제 기준에는 키 메뉴바라고 해야 하나요? 이걸 끄고 사용하는것이 화면을 넓게 사용하는 잇점은 있으나 조금 불편한것 같내요

그냥 LCD밖으로 베젤에 소프트키를 만들지 왜 이렇게 했는지...... ???

그리고 발견한 한가지 단점이 전화를 받고 끊을때 응답성이라 해야 할까요 때에 따라 바로 받아지지 않고 버벅일때가 있었고

통화후 끊을려고 귀에서 폰을 떼면 화면이 바로 켜지지 않고 전원 버튼을 눌러야 켜지는 전화로서는 좋다고 할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MTK AP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제 첫 스마트폰이 MTK AP를 사용한 모토롤라 드로이드X 짝퉁폰이었는데

2년전 2000위엔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입후 일주일간 이것저것 만지다 기기 설정이 잘못된것 같아 공초하면서 스마트폰으로서 운명을 달리한 비운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때 공장 초기화한 후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전화 통화후 기기가 얼음이 되어 전화를 끊지 못해서 밧데리를 빼서 재부팅해서 사용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U817 사용중에 발견한 단점이 그때의 경험과 오버랩이 되어 불길한 생각이... ...

전화를 끊을때 빨리 LCD가 켜져서 전화를 끊을수 있게 해야 하는데 바로 켜지지 않아 인위적으로 켜야 하는 문제가 전 MTK와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드내요

이 U817을 저학년의 아들녀석에게 넘겨줘야 하는데 큰화면에 게임 구동 능력등 나무랄데 없는데 한글 문제와 전화로서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야 아들이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지 고민 입니다.

 

다음은 V987의 테스트 자료를 올려보겠습니다.

짧은 사용중 느낀점은 터치의 반응과 화면의 스크롤이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는것이 느껴졌습니다.

V987은 테스트 어플 사용하기 위해 잠간 만져본것이 전부라 좀더 사용후에 다시 사용기를 올리겠으며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2013.05.14-22.25.06.jpeg

2013.05.14-22.31.36.jpeg

2013.05.14-22.31.52.jpeg

2013.05.14-22.27.12.jpeg

2013.05.14-22.27.33.jpeg

2013.05.14-22.29.23.jpeg

2013.05.14-22.25.37.jpeg

2013.05.14-22.25.45.jpeg

 

뭔가 빠진것 같다는 생각을 들었었는데 사진을 올리다 보니 빌리언 카운터 테스트를 하지 않았내요....

차후에 테스트하여 사용기에 추가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개봉기와 간단 사용기를 올리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31 Hyundai T10 개봉기 입니다. [1] file wolfteam 05.18 3755
» [개봉기] MTK 6577, 6589 스마트폰 ZTE 형제 [10] file tomeast 05.16 4583
729 노트8 수령기 file 나리 05.14 3667
728 AllFine7 Genius 리뷰 ..... (2) 벤치프로그램을 통하여 본 하드웨어 성능 [10] file 푸른솔 05.14 2369
727 [러프리뷰] 기대되는 태블릿 N80사핵RK 소개기 [21] 애쉬 05.13 3748
726 AllFine7 Genius 리뷰 ..... (1) 외양 [14] file 푸른솔 05.09 2986
725 이제는 초구형이 되버린 Allwinner A10 태블릿 조금이나마 잘 써보기 - CM9(ICS), CM10(JB) [8] 피델리티 05.07 3498
724 갤럭시 노트 8.0 케이스의 진리 - 베루스 [2] file matsal 05.04 17516
723 하도 조립해서 이제는 동시작업으로 1시간이면 끝나는 컴퓨터 조립기 [7] file 스파르타 05.02 3350
722 리뷰] Yuandao N80사핵RK [6] CMS80 05.02 3019
721 사진 없는 갤럭시 노트 8.0 후기 [6] matsal 05.01 7009
720 자동차 구입기 & 사용기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8] file 지니~★ 04.29 11461
719 2013년 홍콩전자쇼를 통해 본 중국산 저가 타블렛의 트렌드와 그에 따른 중국산 저가 타블렛 수입업체의 대응전략 (3편) [20] file 星夜舞人 04.29 3779
718 2013년 홍콩전자쇼를 통해 본 중국산 저가 타블렛의 트렌드와 그에 따른 중국산 저가 타블렛 수입업체의 대응전략(2편) [4] 星夜舞人 04.29 3275
717 2013년 홍콩전자쇼를 통해 본 중국산 저가 타블렛의 트렌드와 그에 따른 중국산 저가 타블렛 수입업체의 대응전략 (1편) [6] 星夜舞人 04.29 3827
716 아이패드 미니 vs 넥서스7 고민고민해야되!! 비교기 [20] 애쉬 04.28 3681
715 해외거주자를 위한 olleh 선불요금제 사용기 (추가1) [13] 파리 04.26 55150
714 [러프리뷰]SV7612-RK2926의 3주간 이용기. [6] file 묵연비 04.25 3521
713 Ramos W28 리뷰 ..... (4) 동영상 및 응용 프로그램 동작 성능 [10] file 푸른솔 04.24 3448
712 넥서스7 실제로 써보니....간단 사용기 [14] 애쉬 04.19 5286

오늘:
79
어제:
908
전체:
15,19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