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Actions의 AP에 대해서 이야기할건 맞지만 일단 회사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글을 마련해서 하고 이번 SPOT 리뷰에서는 간략하게 이야기만 전개하겠습니다.

그전에 Allfine이라는 회사를 소재하자면

갑자기 튀어나온 회사가 아니라 지금까지 유럽에 계속 기기를 수출했던 회사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중국내 내수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회사였고 약간 이상할수는 있으나

중국내 이렇게 유럽에서 어느정도 인지도 혹은 기기의 우수성을 증명한다음

내수에 신경쓰는 회사들이 있긴 합니다.

아직 국내유저들에게는 조금 생소할지는 모르나

Allfine의 경우 작년부터 RK3066계열의 타블렛을 출시하고 있었으며

춘절이전에 어마어마하게 프로모션을 했던 399위안의 7인치 IPS RK3066기반의

Fine7시리즈로 중국에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걸 타오바오마켓의 많은 판매자가 취급한 건 아니었고

다섯손가락 안에들정도의 판매자만 Allfine사를 취급했으며

그나마 399위안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2013년 춘계 홍콩전자쇼 바로직전에 약간 삐딱한 쿼드긴 하지만 Actions사의

ATM7029를 탑재한 Fine7 Genius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먼저 Fine7 Genius를 소개하기 전에 ATM7029에 대해서 간단하게 Actions사의  

 

공식적인 스펙만 토대로 이야기 드리자면

Cortex A9 쿼드에 Vivante사의 GC1000에 4K비디오 재생및

 

4개 비디오 연속재생 그리고 HDMI지원과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거의 Rockchip의 RK3188이나 삼성의 Exynos4412급에  

 

필적할만한 성능에 가격또한 AP당 가격이 대량구매의 경우

8달러미만이라서 고성능 저가격을 원하는 많은 회사들의 희망이 되고 있은중입니다.

이때문에 아직 Amlogic사의 차기 AP로 된 타블렛을 유통할수 없는 Ramos나  

 

가격만을 중시하는 Ainol 그리고 요즘들어 Rockchip계열의

타블렛을 고집하고 있지 않은 Vido(Yuandao)까지 대규모 저가 타블렛 제조회사에서  

 

ATM7029계열의 타블렛을 출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이 맞물려서 Allfine사 역시 저렴한 가격에  

 

IPS패널을 가진 타블렛을 출시할수 있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그럼 유럽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Allfine의 Fine7 Genius의 마감 및 디자인을 보자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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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뒷판를 눌렀을때 패널이 눌리냐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는 복불복인듯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마감면에서는 399위안이라는 가격에 걸맞지 않을만큼 상당히 잘 만든편입니다.

하지만 두께의 경우 상당히 두꺼운 편입니다.

허나 여기에는 이유가 좀 있습니다.

바로 3400mAh이나 되는 배터리때문입니다.

요즘 인기있는 9mm이하의 타블렛의 경우 수납공간의 문제때문에 배터리의 크기를  

 

조절할 능력이 안되기에

어쩔수 없이 3000mAh혹은 그이하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께를 두껍게해서 디자인을 희생하는 대신 배터리 용량을 늘리냐  

 

혹은 두께를 얇게해서 디자인을 살리는 대신 배터리를 줄이냐인데

Allfine측은 배터리를 두껍게 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허나 거기에 대해서는 제조사가 나아가는 방향이기에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P5060548.JPG
그래서 디자인 자체는 꽤 개성없는 모습이긴 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손에 쥐는 감각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Fine7 Genius의 베절은 전면이 검은색이며 곡선구조이긴 허나 꽤 넓은편입니다.

다만 베젤의 경우 LCD와 터치패널만 감싸고 있는 구조고 나머지부분은  

 

무광택의 흰색 플라스틱으로 되있습니다.

정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베젤외에 가운데 상단에 0.3메가픽셀의 웹캠이 달려있습니다.

상단면에는 전원, 볼륨줄이는 그리고 늘리는 버튼이 약간 돌출식으로 구성되 있어서

밤에 안보이는 장소에서 누르는것도 편하고

버튼의 표시의 음영으로 각인되 있어서 감이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쉽게 구분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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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는 아무런 기능버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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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측면에는 HDMI out, Mini USB포트, SD/TF 슬롯 그리고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아쉬운건 Mini USB포트가 경사각이 지어서 Mini USB Cable을 삽입하는데 문제가 좀 있고

충전할수 있는 아답터 단자를 하나 더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단가문제인지 생략이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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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Mini USB 포트가 있어서 과거에 쓰기 힘들었던 키보드케이스를  

 

쓸수 있다는데에는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하단면에는 리셋버튼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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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보시면 하단부분에 Allfine 회사명과 더불어 하단 오른쪽에 모노 스피커가 붙어있습니다.

 

구멍은 두개지만 스피커는 하나입니다.


P5060559.JPG
이렇듯 전반적인 디자인은 무난해 보인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래는 Fine7 Genius의 간단한 스펙표입니다


CPU : Actions ATM7029 (Cortex A9 Quad Core 1.0-1.3GHz)

GPU : Vivante GC1000

Nand : 8g

화면 : 7인치 1024X600 IPS (16대9)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1080p)

메모리 : DDR3 1G (512MBX4)

터치방식: 정전식 5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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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후면 무광택 흰색 (베젤 검은색)

이북 : CHM, 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3400mAh (5V/2A)

언어 : 한글및 다중언어 지원

USB : Mini USB

무게 : 300g

OS : Android OS 4.1.1


Screenshot_2013-05-06-00-16-32.jpeg
카메라 : 전면30만화소

크기 : 190mm X 118mm X 10.4mm

Wifi B/G 지원


이렇게 되있습니다.

페키지 구성은 요즘 중국의 트랜드인지 아니면 전세계적 트랜드인지는 몰라도

역시 단촐하게 구성되 있습니다..

어느정도 단촐하냐하면 포장에 완충작용이 하나도 안되있습니다.

즉 그대로 보내면 깨진다라고 할정도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외 패키지 구성역시 타블렛외에 충전을 할수있는 Mini USB외에 설명서  

 

및 제품보증서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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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패키지 구성보면 액정보호지에 이어폰 그리고 추가 USB까지 끼워주곤 했었는데

이제는 충전을 할수있는 케이블외에 아무것도 안준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전체적인 홈 UI의 구성은 구글의 기본 Default버전에 가깝기에 크게 언급할건 없고

 

속도면에서도 가격이라는 측면만 볼때 까일 건던지는 없습니다.  

 

패널 자체도 IPS임에도 웬만한 회사보다 휠씬 날 만들어 놨기에

 

기기자체의 UI성능은 상당하시다고 봐야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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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반적인 구글계열 어플의 호환성도 떨어지긴 하지만 (특히 벤치계열 프로그램에서)

 

어느정도 잘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제대로 구글 마켓에 걸리지 않는 것들은 APK받아서 해야되긴 하지만 그래도

 

깔릴건 잘 깔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Screenshot_2013-05-06-00-21-14.jpeg

 

 

 

자 그럼 성능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스펙란에는 Actions사가 그대로 이야기한 스펙을 썼습니다만

사실 이게 Cortex A9인지 아니면 Cortex A7구조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Cortex A9이라는 이야기도 순전히 AP제조사의 이야기일뿐

실측 벤치마크 테스트만 해봐도 이게 Cortex A9일까라는 의문점이 많이 남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Cortex A9 쿼드라는 Exynos 4412의 Benchmark값은 해상도 및  

 

램을 감안하다 하더라고 9.7인치급에서 18000점정도 나오는데

Fine7 Genius는 13000점 정도 언저리에서 나옵니다. 


Screenshot_2013-04-28-13-54-07.jpeg

 


이런 수치는 Cortex A9 듀얼급인 RK3066과 Cortex A7 쿼드급인  

 

AA31과 수치가 거의 엇비슷하다고 볼수 있을겁니다.

더구나 CPU의 정수 및 소수점 연산은 듀얼급보다는 높긴 허나 Cortex A7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물론 3D 비디오점수는 상당히 높은편이긴 합니다.


Screenshot_2013-04-28-13-53-02.jpeg

허나 이 수치역시 나중에 언급할 Unreal Engine 3에 대한 능력을 테스트 하는  

 

Epic Citadel의 벤치마크에서

쿼드급 성능을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Quadrant Score에서는 Antutu와 다르게 듀얼급에서도 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나옵니다.

Quadrant Score의 경우 종합적인 점수를 따진다기 보다는 I/O성능을 각 부분에서

 

제대로 활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2D게임에서는 상당히 뛰어나 보이지만 그외의 능력은 듀얼급보다 떨어지는걸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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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lamo Score에 대한 해석은 이렇습니다.

HTML5 테스트에서 1000점대 이상 나오는것만 보더라도 인터넷은 잘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싱글이 400-500점대가 나오고 어느정도 코어의 능력은 있으니 빠르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그리고 듀얼코어급으로 들어오면서 Vellamo가 1000점을 넘으면 웬만한 PC보다는 빠르기에

쓸만하다라고 평가내리기에 충분합니다.


Screenshot_2013-04-28-07-01-10.jpeg

실연산능력을 볼수 있는 Linpack와 Billion Counter에서는 조금 처참한 편입니다.

Linpack Single에서 나온 숫치는 Single에서 MFLOPS가 30점대 중반  

 

그리고 Multi에서는 70점대 중반입니다.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진건 바로 (약간 위거나) Amlogic사의 8726-MX 듀얼코어입니다.

RK3066과 비교하면 떨어지는 능력이고 Exynos 4412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집니다.

싱글급보다는 낫다고 봐야하나 듀얼이상급보다 딱히 좋은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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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on Counter 역시 마찬가지로 백억번계산하는데 걸린시간은 60초가 넘어갑니다.

싱글급에서 AA10정도면 60초미만의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정도도 아니고 백만번 계산하는데야 워낙 변수자체가 적어서

거의 엇비슷하다고 볼수 있으나 그래도 0.1초를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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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본 벤치마크는 바로 Unreal Engine 3를 테스트하는 Epic Citadel입니다.

Unreal Engine3에서 수용할수 있는 FPS수는 그래픽모드에서 20후반에서 30대초반의 FPS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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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떤의미인지만 이야기하자면

First Person Shooting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3D모드가 필수인데

적당한 게임은 괜찮겠지만 고성능 게임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의 경우

20-30사이의 FPS가 나온다면 반응입력하는데도 조금 떨어져서

 

겨우겨우 게임을 진행할수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40FPS언저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화면에 렉이 좀 생길겁니다.

쿼드CPU가 이정도 나온다면 괜찮은게 아니냐라고 반문하실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RK3066의 경우 40FPS언저리가 나옵니다.

즉 앞으로 고성능 게임을 한다고 하더라도 물체가 엄청나게 나오지 않는 이상

RK3066가지고 충분히 게임을 할수 있지만 ATM7029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라는 의견입니다. 

 

더구나 Epic Citadel에서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 메뉴화면까지 들어가는 데 로딩시간이

 

꽤 있어서 그점에서도 조금 문제가 있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배터리 테스트는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이상할정도로 호환성이 떨어져서 완충되었을때는 아답터를 빼도 충전하는 상태라고  

 

테스트를 못하게 하고 99%정도에서 테스트를 하면 뭐 그냥 죽어버립니다.

 

아예 Actions측에서 인위적으로 벤치마크에 대한걸 막아놓은게 아닐까라는 의심도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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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재생능력은 어떻게 보면 사기당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4K 30FPS을 재생할수 있다라고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기는 하나

같은 AA31보다 4K에서의 재생능력이 많이 모자라는 편입니다.

아니 4K재생능력만 제외하자면 RK계열이나 Amlogic계열보다도 떨어집니다.

특히나 1080p급에서는 충돌을 일으키는 영상코덱이 꽤 있습니다.

거기에 IPS라는 화려한 패널에 가려지긴 했지만 계단현상으로 불릴수 있는

픽셀레이션 현상이 좀 있고 뒷배경에 드러나 보일정도입니다.

또한 동영상 재생자체만으로도 다운스케일이 일어나서

7인치급을 넘어갈경우 매의눈을 가지신분들의 경우 영상처리  

 

부분에 대해서 꽤 불만이 있으리라 봅니다.

Actions사가 자랑하는 4개 비디오 동시재생도 320p가 한계며

720p급으로 올라가면 2개 비디오 재생정도가 끝입니다.

4K비디오 재생에도 약간 의구심이 드는게 리뷰하기 위해 중국공식적으로 만들어놓은

4K비디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지만

홍콩전자쇼의 Actions부스에 있던 직원에 이야기는 4K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이야기했고

4K비디오를 보여주긴 했는데 재생정보에서는 1080p로 나온 비디오였습니다.

즉 1080p까지 원활하게 재생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4K도 재생까지는 합니다.

다만 영상디코더의 지원이 많다라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럼 소프트웨어 디코더를 가진 MX나 Vital로 재생하면 괜찮지 않느냐라는 반문이 있을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1080p에서는 쿼드치고는 최적화가 덜되었는지

버벅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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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동영상의 경우 타블렛과 핸드폰의 중간단계로 셋팅을 해놨습니다  

 

(아니면 전체적으로 그럴지도) 

 

Youtube어플을 돌려보면 Landscape Mode에서는 동영상을 보다가 빠져나와도  

 

연관동영상 및 댓글을 

 

우측면에 보여주지만 Portrait Mode시에는 아래에 표시되고 연관동영상만  

 

보여주지게 조금 불편합니다. 

Screenshot_2013-05-02-19-07-09.jpeg Screenshot_2013-05-02-19-07-22.jpeg Screenshot_2013-05-02-19-07-33.jpeg


거기에 또 하나의 재앙은 바로 HDMI-out입니다.

 

물론 지원은 되긴 합니다만

 

궁합을 상당히 타서 화면이 어떤 해상도로 바꿔도 최소 해상도로 표현됩니다.

 

즉 현 펌웨어자체에서는 HDMI-out이 제대로 지원이 안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Screenshot_2013-05-06-00-17-19.jpeg Screenshot_2013-05-06-00-17-33.jpeg Screenshot_2013-05-06-00-17-27.jpeg

 


인터넷은 이렇습니다.

중국의 4세대 듀얼급 타블렛에 들어오면서 인터넷 서핑에 문제가  

 

있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것이고

실제로도 Fine7 Genius에서 인터넷이 느려지는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I/O 및 램관리에 문제가 있는지

Flash 범벅된 사이트 3개정도만 돌리면 가끔 튕기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탭을 2개정도 열어놓으니

가볍게 쓸때는 듀얼급이상 혹은 웬만한 PC이상으로 웹브라우징을 할수 있습니다.


Screenshot_2013-05-02-19-02-49.jpeg
게임능력에 관해서는 이렇습니다.

사실 Vivante GC1000은 Ainol Novo7에 들어갔던 GC860의 후속모델이며

Freescale의 i.MX6에 들어간 GC2000의 하위 모델이기도 합니다.

과거 RK시리즈에 들어간 Vivante계열의 GPU는 2D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나타내는 GPU였고

Vivante GC1000도 그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다만 Vivante사의 GPU가 약간 마이너한 경향이 있어서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과거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허나 실성능은 Mali400 MP4에 밀린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각 타블렛의 Unreal Engine 3의 구동을 벤치마크하는 Epic Citadel을 기준으로

평균 30FPS정도가 나옵니다.

이걸 자세하게 이야기 드리자면

영화에 사용되는게 보통 24FPS정도고 TV에 사용되는게 30FPS정도입니다.

어떻게 보면 괜찮은데라고 느끼실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게 아니고 PC 혹은 게임기에서 게임을 즐길때

연산을 과다 처리하는 구간으로 들어가면 어쩔수없이 플레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30FPS으로 보면 웬만한 게임을 즐길수는 있겠으나 고성능 게임은  

 

좀 밀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될겁니다.

그렇다고해도 PS3가 초당 30FPS정도란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게임을 즐길수 있으나

RK3066이 FPS40정도가 나오니 실제 게임을 할때는 RK3066쪽이 휠씬 부드러울겁니다.

그러나 실게임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사정이 조금 틀려집니다.

아마도 이부분에 있어서는 Vivante GC의 호환성문제일지는 몰라도

Max Payne의 구동은 상당히 원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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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Payne이야 싱글에서도 구동자체가 잘되었던 게임이라

 

Fine7 Genius에 제대로 안된다면 그건 그대로의 큰문제겠죠.

던전헌터3나 데스돔 역시 Max Payne과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진행이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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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3: 10th Anniversary Edition은 약간 좀 심각한 편입니다.

쿼드치고는 구동이 느린건 둘째치고 계단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어쩌면 몇몇 3D게임은 이런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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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게임은 정말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Smurf Villege의 경우 터치반응때문에 고생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하시면 됩니다.

그외에 미러캐스팅기능및 OTA업그레이드 기능이 있으나

지역적 문제인지 제대로 구동할수 없었고

공식사이트를 들어가봐도 펌웨어를 다운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플랫쉬겟같은 프로그램을 쓰면 받을수 있다고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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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정말 대충 살펴본 Allfine의 Fine7 Genius의 SPOT리뷰를 끝냅니다.

가격대 성능비만 따진다면 현존하는 중국타블렛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물건임은 맞습니다.

399위안에 7인치치고는 훌륭한 3400mAh배터리 그리고 IPS 거기에 듀얼코어급의 성능

이정도면 다른 싱글코어급 타블렛과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을정도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다만 동영상문제 및 게임성능에 대한 의구심, QC에 대한 문제점 또한  

 

AP제조사인 Actions의 과대과장광고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정도의 품질이라면 펌웨어를 발적화하지 않는 이상에야 정말 쓸만할겁니다.

즉 499위안에서 599위안이면 사기가 조금 애매한 기기였겠지만

399위안이라는 가격때문에 그냥사도 괜찮은 기기가 되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제대로된 기기만 걸린다면 가볍게 쓰기에 편한 기종으로

동영상 해상도 및 게임에 목숨을 걸지 않는 분이라면

Allfine Fine7에 대해서 큰 불만이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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