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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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달리 블루투스가 기본으로 달려 있지 않은 PC 에서 써오던 블루투스 USB 동글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노트북 블루투스 및 핸드폰 블루투스는 안테나를 빵빵한 걸로 쓰는 건지 음악이 잘 안 끊기는데

PC 용 블루투스 동글은 USB 포트에 끼우는 조그마한 블럭 형태라 안테나가 시원찮아서

방향도 꽤 타고 거리가 짧아서 집안 절반거리도 못 가 끊기곤 했습니다.


그래서 미마존에서 평가 좋은 걸 골라 100미터까지 가는 별도 안테나가 달린 블루투스 USB 동글을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밑부분은 기존 블투 동글과 차이 없을 정도로 작고 안테나만 추가로 다는 컴팩트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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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끊기는 A2DP 입니다. 

PC 에서 AptX 보다 음질이 좋은 소니 DLAC 코덱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PC 하나마다 메인보드 귀속으로 영구 라이센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시피 44.1 kHz 나 48 kHz + HQ 로 세팅하면 평상시의 330 kbps 를 3배 넘는 990 kbps 로 전송됩니다. 

이 상태로 세팅하면 기존에 쓰던 짤막한 USB 동글은 컴퓨터 앞인데도 수시로 끊기고 난리를 부립니다.

그래서 기껏 LDAC 지원 프로그램을 사두고 330 Kbps 최저 음질로 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산 제품으로 990 최고 음질로 테스트하니 집안 가장 먼 곳에서도 안 끊기고 원활히 수신 가능했습니다.

문까지 다 닫으면 간헐적으로 끊깁니다만 그래도 블투가 끊기는 일은 없습니다.

스펙의 100미터 안테나가 실사용시에도 100미터 지원인 건 아니지만

기존에 쓰던 안테나 없는 브릭 동글에 비하면 월등히 나아졌습니다.




기존에 사용해온 블루투스 동글을 교체하기 위해 사실 거라면

반드시 기존 블루투스 드라이버와 블루투스 관련 장치를 전부 제거 후 새 블루투스 동글 드라이버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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