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당


많은 분들이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구입하시거나


구입할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입하기전에 무작정 구입하는게 아니라 구입하기전에 몇가지 살펴 봐야 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다음사안만 염두해 두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고 사실겁니다.



1. CPU를 보자..


현세대에 출시된 많은 저가형 혹은 고가형 CPU들이 있습니다.


제 기준에선 무조건 저가 위주로 하니 저가형만 일단 이야기 하겠습니다.


RK2918, Allwinner A10, NEC EV2 Renesas, Amlogic A9


이렇게 네가지 CPU중에 하나만 들어간 타블렛이라면


후회하지는 않을겁니다.


적어도 쓸만합니다.


웹도 빠르고 플래쉬도 지원되고 게임지원도 잘됩니다.



2. 펌웨어를 보자.


물론 여러가지 회사에서 다양한 타블렛을 만들어 내지만


제일 중요한건 기기가 이상생겼을때 펌웨어를 제대로 지원하냐 안하냐입니다


그리고 수시로 업데이트를 해줘서 버그를 고쳐주는 회사냐 아니냐라는 것도 역시 일단 염두에 둬야 합니다.


중국계 타블렛 회사들중에는 가끔 펌웨어 홈피에 올리지 않거나


올리더라도 업글을 안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회사이름을 중국어로 입력한다음에 Forum이렇게 붙여서


구글에 검색하면 해당회사의 BBS가 나옵니다.


여기마저 펌웨어나 펌웨어 업그레이드 없다면


이런 회사의 제품은 아무리 싸도 과감하게 구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국내회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3. 판매경로를 여러개로 보자


타오바오를 검색해서 물건을 사더라도


한곳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곳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옵션역시 살펴봐야 됩니다.


저렴하다고 해도 충전지가 기본적으로 포함이 안된 기기의 경우


일부러 저렴하게 내놓더라도 악세사리에서 가격을 비싸게 후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배송비를 일부러 비싸게 불러서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기안에 어떤 악세사리가 들어있는지 살펴보고


배송료는 무료로 해서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를 맞춘다음에 물건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4. 중국브랜드를 보자


중국브랜드중에 이름있는 브랜드는 Onda, Ramos, Cube, Yuandao, Teclast정도 됩니다.


이 회사들이 중국내에서 AS도 보장되고 그나마 중국물건중에서


품질관리를 해주는 회사들입니다. (보증서도 박혀있고)


또한 펌웨어 관리도 잘해줍니다만


Ramos의 경우 초기 품질은 좋으나 펌웨어 업글이 조금 느린편입니다.



5. 배송및 관세를 보자.


개인적으로 물건을 구매할때는 기기당 15만원급으로 책정해서 합니다.


이유는 15만원이상으로 책정할경우 걸리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걸리면 관세를 내야 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피를 안보는 방향으로 해서 그렇습니다.


또 우체국 EMS, DHL, Fedex와 같은 배송의 경우


세관에 걸렸을때 관세대행료를 물지 않아도 세관에 통과할수 있게 해주지만


그런 회사가 아닐경우 자기가 관세가 나오는 기기가 아니더라도 관세대행료까지


물어 주고 물건을 입수해야 되는 일도 생기니


저렴하게 배송료를 내고 물건을 들여와도 걸리지만 않으면 상관없지만


걸리면 골치아프기 때문에 신중하게 배송회사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 정도만 대충 명심하시면 타블렛 구입하시는데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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