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제가 리뷰쓸때 배터리 시간이 별로 가지 않는 기기의 경우

Antutu Tester를 통해서 배터리 체크를 합니다.

사실 이걸 신빙성이 있다 없다라고 판단하는건 꽤 어렵습니다.

실제 Antutu Battery Tester로 2시간30분밖에 안간 기기가

실사용시간은 5시간이상일때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회사에서 이야기 하는 배터리 시간과 실 배터리 사용시간과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 경우 리뷰 쓸때는 테스트 조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배터리 시간을 회사에게 이야기 하는것 만큼 만들수도

아니면 아예 3분의 1이하로도 만들수 있습니다.

KPUG에서 공구한 기기인 Yuandao N10의 경우

상당한 조루기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용시간이 2시간30분에서 4시간사이로

어떻게 보면 사용시간 때문에 이걸 매각하신분들도 계실겁니다.

근데 제가 셋팅해놓은 테스트로 해 놓으면 게임만 해도 5시간 이상갑니다.

동영상 역시 오래갑니다.

이건 무슨 이야기냐 하면 게임의 경우 2D게임중에 연산이 거의 없고

반응이 거의 없는 게임을 하면 이정도 나옵니다.

동영상의 경우 HW 디코딩을 영상이나 음성에서 하게 하면

역시 오래갑니다.

더구나 ZDBOX에서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상당히 오래갑니다.

다시말해 회사에서 하는건 저와 거의 엇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할겁니다.

물론 이게 유저들에게 그대로 적용되냐라고 이야기 한다면

아니올시다가 되겠죠~~ ^^;

참 어렵습니다.

배터리 시간을 위해 유저가 강제적으로 이런저런 셋팅을 해야 되는건지

아니면 회사에서 알아서 셋팅해서 유저들이 불필요한 셋팅을 하지 않아도 되는건지 말이죠.

개인적으로 후자이기를 많이 바라지만 결코 그런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