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홈서버 구축하에서 안드로이드 패드의 역할
2012.05.25 12:01
안녕하세요? 신입 당원 라즈곤입니다.
여기가 가입신청내고 일주일간 여러 말을 나누고 싶었는데 힘들었습니다.
가장 아까운게 초익님의 PD10 매각...ㅠ.ㅠ
어찌되었든 그동안 멋진 리뷰를 보고 있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은 패드가 어떤용도로 쓰이십니까?
아마도 여러가지 용도가 있을 겁니다. 게임. 웹서핑. 동영상, 전자책-PDF뷰어, 음악감상, 패션[이건 울마눌에 해당되는 그래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전화..... 대부분의 경우는 예전 PMP나 스마트폰으로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패드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네트워크. 즉, 인터넷을 통한 무언가의 확장입니다. 가장 많은 확장을 보인게 게임이겠지만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이유는 우리가 쓰는 패드는 하나의 도구이며, 그것을 확장 시킬 수 있는게 네트워크[인터넷]이라는 겁니다.
만능문답에서 스파르타님의 글을 읽고
[http://www.kpug.kr/kpugknow/1162387]
홈서버의 관심이 늘어나서 몇 글자 적습니다.
[지금까지 뭐 뒷북일수 있겠습니다만. 이왕여기까지 글써서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홈서버를 구축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패드가 아이패드[마눌님꺼]이기 때문에.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써서도 사용했습니다.
구축은 리눅스의 우분투10.04LTS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공이 이쪽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쓴 용도를 말씀드리자면,
1. 웹서버 - 텍스트큐브[개인용]와 XE엔진등을 사용해서 구축했습니다.
2. 토렌토시딩머신 - 리눅스버전에서 웹상에서 조작할수 있게 할수 있었습니다.
3. FTP서버 - 웹서버는 단순 홈피를 가동시키는 것이였다면, FTP는 대량의 자료를 넣고 빼는 데 사용했습니다. 웹서버를 통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으나 이방법을 썼습니다.
4. 음악스트리밍 - 보유한 MP3가지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는 방식입니다. AI wing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서 jplayerPHP를 이용한 웹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구축하기 쉬워서 하는 방법입니다만, 공교롭게도 아이패드와 아이폰과 PC에서는 크롬에서만 동작됩니다. 안드로이드가 지원되는 버젼이 나왔으면 하는데 안나오네요..ㅠㅠ
5. 동영상 스트리밍 - 토렌토로 받은 동영상을 보는 방법입니다. 제가 구현하고 싶은건 서버 하나가 받으면 어디로 다운받고 할거 없이 되는 방법을 구현하려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물론 아이패드가 더 잘 구현됩니다만, 안드로이드도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다. ES탐색기의 FTP를 통해서 MX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스트리밍이 가능했으나 자막을 따로 받아야 했습니다.
6. 원격컴퓨팅 - 컴퓨터가 사양이 조금더 좋아야 하겠지만요. 넷북보다는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AMD E-350 CPU를 썼습니다.[AMD APU] 8G RAM. 리눅스서버에 GUI시스템[윈도우처럼 그래픽인터페이스를 올리는 것]을 올리고 거기에 버츄얼박스올려서 가상으로XP를 올려서 VNC라는 원격 컴퓨팅프로그램을 이용해 원격조작을 합니다. 왜그리 복잡하냐구요? 결혼해 보세요. 다압니다. ㅎㅎㅎ 이렇게 하면 나만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도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어짜피 서버라서 켜놓고 잇어야 하구 해서 이리 쓰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용도 말고 24시간 상시 IRC서버등 여러방법이 있으나 넷북에 1기가 정도만 되도 홈피 트래픽이 세지 않으면 1-5까지는 무리없이 돌아갑니다. 6의 경우까지 가면 위성하나 올린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홈서버에서 여태까지 iOS가 갑이엿으나 앞으로 안드로이드에서도 잘 사용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삽질을 왜하냐? 그냥 아이패드, 아이폰, 맥북에 맥서버 사서 그냥 통으로 구성하면 편한데 하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왠지모르는 안보이는 통제에 잡히는 거 같아서 그리고 무언가 만들어 낸다는 재미에 그리고 구성하고 난뒤에 그 느낌은 좋습니다.
제 서버가 저희 첫째와 둘째의 서버 뒤집기 기술로 부팅 불가 상태가 되어서 새로 포멧하고 구축하는 과정을 적어보렵니다. 게다가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의 기술적인 개량과 개발을 바라는 마음도 있어서 두서없이 적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리눅스는 우분투를 선택한 이유가 한국 우분투 모임에서 잘모르는 제가 질문해도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아주 제가 리눅스 맹이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좋은 충고등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만큼 구글에 검색하면서 공부해야 겠죠.
www.ubuntu.or.kr 입니다. 참고하세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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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5.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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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
05.25 12:33
흐흐 제가 구매 1주일만에 9만원으로 풀었었죠 ㅋㅋ 안태유에서도 정보알아보고 구매하겠다고 하시며 가신분들 다 나중되니 카톡으로 안팔렸으면 꼭 사고싶다고 하시더군요ㅋㅋㅋ 이미 떠난 버스지요 거의 내놓자마자 팔려서....... -
초익
05.25 12:37
서버구축이라...... 저는 웹서버말고 게임서버 파일가져다가 구축해서 친구들이랑 놀은적은 있었습니다. 재미 좋았는데 요즘 평일에 애들은 학교가고 저는 안다니니 주말에만 보게되서 조금 멀어지고있네요. -
뮤리찌
05.25 14:25
와오.. 표현 괜찮네요.. "나만의 위성을 올린 기분이다."
네. 저도 결혼하고 이것 저것 미디어 컨텐츠를 다루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일단 애들 보는 만화 영화 떄문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또 외부 / 외근 / 해외출장 업무에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요 ^^
저는 MS Home Server로서 하여서, 무겁게 했었습니다만, 라즈곤님은 태블릿PC로 진짜 많은 것을 해 보셨네요 ^^
좀 가르침을 받아서 이쪽 세상에 발을 담궈 봐야 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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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5.25 14:44
위에 글에서도 썼었지만, 완전 초보입니다. 게다가 이쪽 전공이 아니라서 거의 따라하기를 조합한 정도 밖에 안됩니다.
방법적인 면에서 역할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올겁니다. 그것을 기대합니다.
저도 실은 시작이 애들에게 아이패드 뺏기고 나서 방법을 찾다보니 하게된것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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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찌
05.25 15:27
ㅎㅎㅎ 애들 앞에서 아빠는 약할 수 밖에는 없죠 ^^
저도 따라하기 수준이라서 조합만으로도 벅찹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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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찌
05.25 16:28
라즈곤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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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
05.25 16:14
저와 거의 비슷하게 패드 활용하시는 분을 보니까 신기하네요~
저 같은 경우 divx를 서버로 만들어서 2~5의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divx가 리눅스 기반 os더라구요.
6번의 용도가 필요할 경우 WOL로 집의 컴퓨터를 켜서 사용합니다.
앱은 VNC쓰다가 Remote RDP쓰는 데 둘다 비슷하나 후자가 쓰기 더 좋은거 같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연결해도 잘 되고..
동영상 스트리밍의 경우 다이스나 soul 플레이어가 잘되는거 같습니다. 자막도 잘 나오구요. 저역시 es탐색기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허접한 글이라 두서가 없습니다. ^^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