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다알고 있는데?
2014.07.25 21:41
시안 3에 대한 샘플 구입을 할려고
해당회사들에 연락해서 견적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샘플 비용이 얼마나 되는데는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만
가장 크게 신경을 쓰는건
대량물량을 소화시켰을때의 가격입니다.
실제 샘플 비용이 대당 100달러가 나온다 하더라도
대량 생산 들어갔을때
50달러 선이라면야 크게 상관을 안하는데요.
시안3에 대한 걸 연락하면서
대량생산가를 95달러로 부르는거 였습니다.
(1024X600은 70달러)
뭐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가격인게
이 시안을 그쪽 회사만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몇몇 회사에서도 생산하는데
가격 부르는것도 말도 안되었고
95달러면 Asus의 1280X800의 Memopad 북미가격이 $99인거 생각하면
도저히 말도 안되서
그쪽에게 아예 따졌습니다.
당신들 Asus의 동일한 해상도의 Memopad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면서 그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말이죠.
실제 Casing가격만 따져도 아무리 메탈로 뽑아봤자 3-4달러 더 나오고
해상도 늘려도 2-3달러 더 나올텐데 무슨 이야기냐구 말이죠.
거기에다 북미 월마트에 남품하는 PIPO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나 있으면서
저한테 이런 조건으로 이야기 하는 건지 아주 부드럽게 따졌습니다.
기기가격에 대한 정보를 다 받고 있는데
2-3달러 정도면 바가지라고 해서 충분히 수용하는데
이건 뭐...
40-50달러 이상을 불러대니 호구로 아는건지 원...
실제로 이런 가격을 불러댄 회사를 제가 홍콩에서 카탈로그를 받았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대한 여부를 살펴보니
사진은 커녕 카탈로그도 안받은 회사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난 사기칠꺼야하고 대놓고 이야기 하는 회사인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