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당



안녕하세요 pianistsolyn 입니다.

발열 및 배터리 폭발 사고에도 불문 계속 지르려 장전하고 있었던 모델이었는데
안태유 회원분 덕분에 제게 판매해주셔서 구매대행 없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모델은 Yaundao 사의 N101 입니다.
중국 내에서는 꽤 규모가 있는 기업으로 안태유 회원분들이시라면 모두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아래는 세부제원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출시되는 모델들에 비해서 눈에 띄는 점은
듀얼코어인점, 블루투스, Mali 400 MP4 쿼드코어 GPU인 점 정도가 되겠네요.
진동모터는 없습니다.

CPU는 Rockchip 사의 RK3066 모델이고 클럭은 1.5~1.6GHz 이며 듀얼코어입니다.
이 CPU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 것이라 생각되구요. 실제 체감 성능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블루투스는 국내 중소기업에서도 탑재를 하긴 하지만 원가절감 차원에서 제거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직 테스트 해보진 못했지만 달리긴 했으니 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GPU는 갤럭시S2에 탑재된 것과 같은 모델입니다. Mali 400 MP4로 쿼드코어입니다.
N101에서의 실제 체감 성능은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위 스펙상으로만 보면 갤럭시탭 부럽지 않은 스펙을 자랑합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최저가 999위안으로 한화로 약 20만원 입니다.

국내 싱글코어에 블루투스가 없는 모델이 25~29만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굉장히 저렴합니다.
게다가 위 모델을 구매대행에 수수료까지 합해서 구매하더라도 총견적이 25만원쯤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매하더라도 굉장히 가격적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른 면으로 보자면 국내 기업들이 중국보다 한발 느리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이제서야 아이뮤즈사가 RK3066 듀얼코어 태블릿을 내는 시점이니까요.

이제부터 제 주관적 리뷰를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

먼저 외관입니다.





전면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갤럭시노트 10.1과 같이 양측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성능은 괜찮은듯 합니다. 가끔씩 거슬리지 않을 만큼의 팝노이즈가 섞이긴 하지만 펌웨어의 문제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HP터치패드에 비해선 많이 뒤쳐진 성능입니다. 아이패드 스피커 정도인 것 같네요.

갤럭시 탭 10.1보다 베젤이 얇아서 케이스 호환은 되지 않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을 잘라 붙이다가 칼로 기기를 그어버렸습니다 ^^;
재단 먼저하고 붙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일 속편한건 주문할때 악세사리를 넉넉히 주문하는 것입니다.
이 모델에 호환되는 케이스가 전혀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냥 가죽케이스 구매대행 할까 합니다..





다음은 후면인데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아이패드와 같이 금속 재질로 기스가 잘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저처럼 케이스없이 기기만 달랑 쓰시는 분께는 좋을 것 같네요.
중국제라 내구성, 완성도 면에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상당히 견고하며 고급스럽고 마감이 훌륭합니다.
유니바디를 채택하다보니 갤럭시노트 10.1보다 견고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수출용 공장제라 뒤에 아무런 마크도 없는데 중국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뒤에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왼쪽면에는

이어폰, 마이크, Micro SD카드, 충전단자, 5핀단자, HDMI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마이크 성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아이패드 마이크처럼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이어폰단자에 이어폰이 잘 안들어가는데 끼우다 뺏다 하다 보면 좀더 부드러워질것 같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감상시 주기적으로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노이즈가 들리는데 펌웨어의 문제로 보입니다.

SD카드는 Micro SD 규격이 들어가며 공식적으론 32GB까지 지원합니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충전은 독자규격을 사용하므로 전용충전기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충전하면서 사용시 유지만 됩니다. 그정도로 충전속도가 느리고 이 점이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5핀 단자는 컴퓨터와 USB 저장소로 연결하거나 OTG케이블을 연결하여 여러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OTG 무선마우스, 메모리스틱 모두 정상작동합니다.

HDMI는 직접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여러 포럼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뒤로가기, 볼륨 업다운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뒤로가기 버튼은 대체 왜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차라리 홈버튼이었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카메라는 전, 후면 모두 2.0 메가 픽셀입니다.
화소는 높은데 문제가 심각합니다. 전후면 모두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시듯이 가로 노이즈가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사진은 기대할수조차 없구요. 이 노이즈가 사라질때도 있고 없어질때도 있는데 규칙성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펌웨어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아래에서 좀더 다루겠습니다.
--
카메라 문제는 해결했습니다. 충전기 충전중에서만 저렇게 노이즈가 나네요.
충전기 제거시 말끔히 해결됩니다.



화면은 갤럭시노트 10.1과 같은 해상도로 괜찮은 가독성을 보여줍니다.
IPS 패널을 이용했기 때문에 시야각도 훌륭한 편이구요.
IPS장착 모델은 국내에서도 많이 선보였기 때문에 제가 따로 시야각 테스트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화면 밝기가 어둡다는 의견이 많은데 제 기준에선 충분히 밝았습니다.

불편한점은 조도센서가 없어서 자동화면밝기 기능이 없습니다.
자동화면밝기 기능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없을 경우 얼마나 불편해지는지 오늘에서야 깨닫게 됬습니다.



외부적 기능은 여기까지 작성하겠구요 다음은 이 태블릿의 성능을 다루겠습니다.


뻥드란트, 뻥투투 같은건 믿지 않는 사람이라 오직 실제 체감 성능만을 다룹니다.
벤치마크 점수는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 것입니다.



1. 터치감

먼저 터치감에 대해서는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터치 딜레이 (누르고 반응하기 까지의 지연시간) 가 상당히 깁니다.
이는 물론 처리장치의 문제도 있겠지만 터치패널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펌웨어와 트윅들로 개선을 보긴 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적어서 아 터치 고자구나.. 하시겠단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국내 중소기업 싱글코어 태블릿 보다는 한수 위인점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태생적 한계로 터치딜레이를 아이패드만큼 줄일 수는 없습니다.

터치 딜레이에 대해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은
아이패드가 터치감이 뛰어나다고 평을 받는 이유가 터치 딜레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란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HP터치패드는 터치 딜레이가 이 모델보다는 적었습니다.
터치패드가 CM9(CyanogenMod 9), N101 이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를 사용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인 차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N101은 AOSP 기반 롬 외에는 나온 것이 없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했습니다.

2. 웹브라우징

훌륭한 수준입니다. 갤럭시탭 10.1 보다는 빠른 렌더링을 보여줍니다.
웹브라우징에 대해서는 별로 다룰 것이 없네요.

3. 그래픽 성능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부분이네요.
갤럭시s2와 같은 gpu를 장착했기 때문에 동일한 성능을 기대하시겠지만 조금 아래입니다.
비슷한 수준인것은 맞습니다만 프레임 드랍이 조금 더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최적화, 고해상도, CPU에 따른 문제라 생각됩니다.
게임을 잘 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카트라이더 러쉬+ 는 흡족할 만한 구동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드 트리거는 부드럽지는 않았습니다.

4. 배터리

빨리 닳고 충전속도는 느립니다.
하루 사용했기 때문에 이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HP터치패드가 6600, N101이 7200이지만 더 빨리 다는 느낌입니다.


막상 실제 체감 성능을 다루려니 별로 다룰 것이 없네요.
터치딜레이만 빼면 대부분 만족할만한 성능입니다.

이제 아래부터는 문제점들에 대해 총괄적으로 다루겠습니다.




1. 먼저 최대 문제점인 발열입니다.

N101은 극심한 발열때문에 폭발 사고도 있었을 만큼 위험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기기입니다.
일부 불량품에서만 발열이 나는 것으로 기사가 나가는 것인 줄 알았는데 받고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발열은 RK3066 cpu를 장착한 모델에서는 피해갈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과장을 보태지 않은 표현으로 "뜨겁습니다"
사용시 10분 안에 45도를 넘어가고 충전중에 사용시엔 더욱 더 발열이 심해집니다.

맨살에 맨기기로 허벅지에 올려놓고 장시간 사용시엔 화상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과장 표현이 아님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는 소수 불량품 문제가 아닌 N101 자체에 해당하는 문제이므로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고화질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이나 게임은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기를 조금이나마
냉각시킬수 있도록 케이스 사용을 권장합니다.

다음으로는 여러 문제입니다만 대부분 소프트웨어 문제임을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즉, 기기의 문제보다는 펌웨어 오류가 많다는 뜻이고 개선이 가능한 점이라는 것입니다.

2. SD 카드

SD카드 마운트시 내장메모리 마운트가 해제되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해결된 펌웨어도 있습니다.
정식 펌웨어에선 계속 오류현상이 있네요.

3. 카메라

카메라는 위에서 다뤘듯이 문제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제대로 나올때도 있는 것을 봐서는 소프트웨어적 문제일 확률이 큽니다.

- 해결했습니다. 충전 중에만 촬영시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4. HDMI

HDMI는 최신펌 기준, 직접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지만 포럼에서 동작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 문제입니다.

5. 전원키

전원 키를 쭉 눌러도 전원 옵션이 나오지 않습니다.
커널쪽 문제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는 정펌이나 커펌이나 뚜렷한 해결책을 아직 내놓지 못했습니다.
Vondroid 에서 개발중인 커스텀 롬에서 조금의 개선을 봤다고 합니다.
전원 옵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전원을 끄려면 전원키와 볼륨 다운키를 쭉 눌러서 강제로 꺼야합니다.

큰 문제점은 이정도이고 계속 사용하면서 버그현상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총체적인 평은

"기기는 훌륭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아직 미숙하다." 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발열부분만 감안하신다면 권해드릴만한 모델입니다.
발열도 펌업으로 배터리가 녹을만한 극심한 수준까지 가는 것은 막은 듯 합니다.
오늘 하루 계속 켜놨으나 녹을 정도로 심해지지는 않았고 어느정도 견딜만 해 보입니다.

가격대비 훌륭한 것은 분명합니다. 국내 중소기업들보다는 한발 앞서있습니다.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분명한것은 이젠 중국 기술력이 무시할 수준이 아니란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사용하면서 도달한 결론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N101을 사용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Slatedroid N101 포럼
Yaundao 공식 웹사이트
Vondroid 포럼 (커스텀롬이 그나마 활성화되있는 곳)

Vondroid에서 커스텀롬을 4시간 정도만에 절반정도 다운받았었는데
실수로 재부팅해버린 후 멘붕상태가 되서 포기해버렸습니다. 그정도로 속도가 느리구요.
개발자분에게 미러 업로딩을 부탁드려야겠습니다.

-

Vondroid 롬 개발자님께 직접 파일 받아서 설치해봤는데 신세계네요 ^^..
터치 딜레이도 터치패드만큼 좋아졌습니다. 역시 소프트웨어가 중요하군요.

- 추가본

1. 배터리

배터리때문에 이걸 버려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이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 완충시 대기 5시간 갑니다.

펌웨어 문제인지 뭐때문인지는 좀더 봐야 알겠지만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모든 기능을 꺼놔도 그냥 물흐르듯 배터리가 증발합니다.

몇가지 테스트를 더 해보고나서.. 글 추가로 작성하겠습니다.
또 지금 문제가 어느 순간부터 충전기를 꽂던 말던 무조건 배터리 충전중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ㅡㅡ;;

방전 후 충전중에 사용하니 그냥 터치가 팍팍 튀어버리네요.

충전기 고장도 의심하고 있구요 우선 인터넷으로 어댑터를 주문하려 합니다.

중국산 패드가 원래 이렇게 배터리가 몇시간조차 버티질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제 물건에 이상이 있는건지 원..

때늦은 후회감이 밀려나오는군요.
해결을 못보면 중국과 연을 끊을 생각입니다.

완전방전 후 충전을 해도 배터리는 계속 1%에 머물러있지만 뽑고도 사용이 지속적으로 가능하긴 하네요.
1%긴 해도 충전은 되는 모양입니다. 배터리 문제는 제 물건의 문제인듯 싶네요.

2. 발열

발열은 충전중엔 무조건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그정도로 열이 나네요.
배터리 사용시엔 뜨거울때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1080p 동영상 계속 감상시에도 따뜻한 정도로만 발열이 나네요.
발열은 어느정도 펌웨어로 잡은 듯 합니다.

3. 동영상은 1080p 하드웨어 디코딩으로 아주 잘 재생됩니다.
다만 위에 작성했든 사운드에 팝노이즈가 주기적으로 들립니다. 좀 거슬리긴 하네요.

-

네이버에서 쓴글을 복사해왔습니다.
지금은 배터리 사망 상태입니다. 배터리 인식 자체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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