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른 것(?)들 총 정리
2010.02.26 10:09
저는 매번 지름(?)을 할 때마다 어디에 자랑하고 보고하는 취미가 없다보니 조용히(?) 끝내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제 어느 정도 지름이 마무리가 되었기에 간단히만 적어 보면 이렇습니다.
1. Olympus E-620
- E-410을 대체할 목적이며, 대포를 썼을 때 셔터 속도 문제 때문에 바꾼 것입니다.
IS 기능에는 매우 만족을 하며 화이트밸런스가 안맞던 문제도 꽤 좋아졌습니다.
무거워졌으며 여전히 암부 노이즈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지만 이거야 어느 정도 각오한 사항이니까요.
추신: E-410은 곧 "바디만" 중고장터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2. D-Link DNS-323 NAS
- 약간의 뒷거래(?) 차원에서 영입이 이뤄졌습니다. 민트 수준 제품을 시중가의 60% 선에서 손에 넣었습니다.
게표(?) 네트워크 어댑터와 뭐가 안맞는지 점보프레임 설정을 해두면 저세상을 가는 관계로 15MB/s 수준의 속도만 나오지만, 이 점을 빼면 꽤 쓸만합니다.
또한 '어떤' 추가 기능을 꽤 잘 쓰고 있습니다.
3. ECS 945GCD-i330
- 종전에 쓰던 넘에서 코어 숫자만 늘어난 것입니다.
이것은 강제로 떠넘겨 받은 것이라 처치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쓰기로 하고 DVD 플레이어용 PC에 옮겨 달았습니다.
720p 수준 영화의 검색 속도가 조금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신: 예전에 쓰던 모델도 곧 중고장터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ㅂ= 움.. 장터 대기해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