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님의 부르심을 따르옵나이다...
2016.01.12 22:19
예...... 저도 어쩔 수 없이 또 ...... 부르심을 따랐습니다
얼마 이 달에 들어서만...
구두 한 켤레...(5만원 대)..
fujitsu Lifebook p7120 한 대...
...
그리고... 오늘...
맥북 프로 2012 late 13inch 를 지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물론, 중고로.... 거금 배춧잎이 75장이나 들었네요...
뭐... 그래도, 일본 판 영문버전에 거의 새 거나 다름 없는 겉모습과 60여 회에 불과한 배터리 회수... 그리고 64GB Jet Drive까지..
무려 옆 동네에 열흘을 잠복하여 결국 하나 건졌습니다..ㅋㅋㅋㅋ..
아주 좋네요...ㅎㅎ..
SSD가 128 밖에 안된다는 게 좀 아쉽지만, 뭐... 가진 주머니가 가벼우니 어쩔 수 없네요...T.T
이제 한 참을 또...... 밤샘과 하루 한 끼라는 삶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흑.... 아.... 안경도 바꿔야하는데.... 쩝!
모두들 지름신을 영접하소서!!!!!!! ㅋㅋ
축하 드립니다.
저도 성과급 받으면 뭘 살까 하다가 맥북 프로 보는 중이라는...ㅠㅠ
맥북과 더불어 강아지 유모차도 지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