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 Project관련해서 심천 갔다온 소감입니다.
2014.10.23 23:38
이제서야 겨우 집에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되네요.
아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화요일 수요일 이틀동안 제가 심천에서 소화한 미팅스케줄은
모두 6개입니다.
이중에서는 타블렛업체도 있지만
STUF Project Phase 2 Tablet에 배송부분 관련해서 만난곳도 있고
지금은 아직 그기술이 중국 특허출원중이라 자세한건 이야기 드리기 힘들지만
STUF Project와 기술협약을 맺을곳과도 미팅을 했습니다.
아마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된 된다면 이 신기술이 STUF Project Phase 2 타블렛에도 구현이 될겁니다.
얼간이 2명이 가서 총경비가 비행기, 숙박비, 교통비, 식비 포함해서 아직 다 영수증을 정리안했지만
80-90만원 사이라면 (한명당 40-45만원정도)
경비를 꽤 많이 절약한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리고 스케줄을 워낙 빡빡하게 잡다보니
모든 일정이 끝나면 저녁 7-8시였고
심지어 어제는 호텔에 밤11시 넘어서 들어갔습니다.
미친 스케줄이었죠 뭐. -_-~~
심천시자체에 대한 소감은 글쎄요??
그저 그렇습니다.
도시가 옛날부터 내려오는 도시가 아니라서 중국도시치고는
상당히 무미건조한 편입니다.
다만 그외 먹는거라던지 교통비가 워낙 저렴해서
가족과 함께 산다면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황사만 빼고)
그리고 홍콩은 정말 난리 났습니다.
오늘 홍콩지하철을 타는데 지하철 TV 뉴스를 보니까
삼합회에 금속을 맞아서
숨진것 같은 사람과
테러당해 옆구리에 피가 흥건한 어린아이까지
엄청나더군요.
한가지 더 저 각나라 세관 통과할때 (대한민국포함)
무려 5번이나 걸렸습니다. -_-~~
(심지어 오늘 인천공항에서 나오는데)
물론 아무런 문제는 없었지만
뭡니까??
제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이런겁니까??
어찌되었던 내일부터 영수증 정리하고
미팅내용 정리한 다음에
다음주까지 모집이 끝나는 STUF Project운영위원분들과
함께 모임소집해서 각 사항에 대해
정리한뒤에 최종공개 할겁니다.
에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