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8.10.27 13:47
오픈마켓에서 작업에 중요한 공구를 하나 주문하고 박스도 안뜯고 구매확정을 했습니다.
하루지나서 박스를 까보니까 상품설명, 썸네일과 다른 제품이 왔네요. 기본 옵션으로 되어있길래 제가 잘 모르고 주문한거더군요..
썸네일의 제품은 추가금액이 약간 붙는 것이었습니다.
독보적으로 싼 가격이라 옵션을 붙여도 최저가인데 도대체 왜 이래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잘못 온 제품이 제목과 옵션명엔 명기는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이 별도의 제품이라는 언급이 없어 동일 제품 모델명을 길게 표기한 것인줄 알고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제 실수가 두번이나 중첩되긴 했지만 판매자의 과실도 있으니 교환을 위해 연락을 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안받네요.
조금 화가난 상태로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은 없네요.
제품을 빨리 교환하지 않으면 작업이 늦어져 스케쥴에 문제가 생기니 그냥 일단 해당 택배사 영업소로 달려가 선불로 반품을 넣어버렸습니다.월요일에 뭐라고 나올지 모르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똥밟은 느낌이라 분이 안가라앉는데 제 잘못까지 있으니 더 짜증나네요 ㅠ.ㅠ
네이버쇼핑에 리포트하니 검색결과 1페이지 에서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