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뼈와... 막걸리
2010.02.22 01:55
오늘 신랑이랑 한주를 마감하며...
저희 부부가 좋아하고 잘가는 잠원동.. 초이스 포장마차 (구 찬스)에 가서 오돌뼈랑.. 막걸리 먹고 왔어요.
신랑이랑 술을 좋아해서 둘이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오늘도 이런.. 저런.. 삶에 대해.. 직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등등 그러고 나니..
사는게 참.. 별거 없는거 같으면서...
3월이면 결혼한지 4주년인데
친구같은 남편이 있다는게 오늘은 왠지 평소보다 더 행복하네요.. ^^
근데......... 여기 오돌뼈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최고의 술안주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