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새로 개통하고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2010.02.22 22:23
저는 아니고 제 동생입니다만...
핸드폰을 번호이동으로 새로 개통을 했습니다...
개통하고 아무한테도 연락처를 안 가르쳐줬는데...
하루만에 문자가 여러통 전화도 오고...
그래서 받았는데...거래처인데 왜 샘플만 가져가고 연락이 없느냐고.....
그래서 번호이동한거다...라고 했더니 첨에는 안 믿더라더군요....
그래서 개통은 어제했고...오늘 받아서 지금 이전화가 처음에 온거다 하고...이래저래 얘기해 줬더니 알겠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다음날 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한테서 전화와서 뭐라뭐라 하길래...
어제도 설명해 줬는데 왜 또 전화했느냐고 그랬더니...죄송하다고...
이런식으로 7번정도 전화가 왔다네요...
그 후에는...xxx 누나 요즘은 왜 연락이 없느냐는 등...
전화를 받았더니 xxx 전화 아니냐고...
어디어디까페 정모 하니까 꼭 오라는 문자는 수십건....
그 후에 이번에는 쥐마켓에서 결제완료 되었다는 문자와 옥션에서도 오고
신한카드에서 결제되었다는 문자도 오고...전화도 와서...본인 아니라고 해도...
본인이 직접 수정하지 않는한은 안된다고 헛소리를 해서 한바탕싸우고....
대체 이 번호를 이전에 사용했던 xxx라는 이름의 여자분은...생활을 어떻게 하셨길래....
게다가 그렇게 많이 구매하고 신용카드 쓰면서 왜 정보수정은 안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