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놈들.. 왜놈들.. 진짜 다똑같은놈들
2012.03.10 16:12
동북공정에 이어
이어도가 지네땅이라구요?
뉴스 보는데 화가 납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에 분노와 슬픔이 공존하는 하루네요
언제쯤 진정한 의미의 자주국가가 될 수 있을까요
아주 옛 부터 땅욕심이 많던 왜놈과 떼놈들... 그 피가 어디 안가나보네요
왜놈은 독도를
떼놈은 이어도를
이런데도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하는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정부의 야당이라는 사람들은 애국을 위한 일은 하지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으며
여당이라는 인간들도 쌈박질이나 할줄알고
진짜 강력한 지도자가 한분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강력한 리더쉽.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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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toilet
03.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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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태도를 봐서는 반대하는 입장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반대하는 쪽의 주장은 해군기지 반대에 대한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평화의 섬이라...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이니 우리나라 쳐 들어 오지
마세요"라고 하면 안 쳐들어 오는 것도 아니고.. 방어적인 요소로 그곳에
해군기지가 필요하다면 들어와야겠지요. 계속 중국이 저런식으로 잽 날리다가
언제 한방 날릴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그런데 배나 잠수함 건조에 들어가는 예산은 줄이면서 해군기지만 지어놓으면
다 되는건가요? 설마 반대쪽 주장데로 미군기지화 되는게 아닌지..
통합 민주당 지금에야 반대하는 쪽이겠지만, 정권 잡으면 계속 반대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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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군측에서 설득하는 방법이 잘못되긴 했지만 제주도에 평화를 위해해군기지를 짓지 말자고 하는건 조금 잘못된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중국도 국제사회에 발언권이 높아져가면서 영토에 대한 야욕을 들어냈기 때문에 내륙항에서 분쟁지역까지 재빠르게 이동하는건 조금 힘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해군이 기지를 짓는것에 대해 너무나 과격하게 밀어붙였다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어떻게 하던 설득을 시켜서 해야 되는데 그러기도 어려운것이 해군기지를 건설하게 되면 몇몇 명소의 경우 차단이 불가피하기에 관광수익도 덩달아 떨어질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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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3.10 17:19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의 이유는 빈약한 조사를 하고는 문제가 있음에도 밀어붙인 것이 큰 이유였죠.
밀어붙여 해군기지 세운다한들 기동성 확보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고요...정말 미군기지화 될 확률이 높기도 하고요...
그리고 중국이 저 난리친 건 한두해가 아닙니다. 지금 그 이야기를 꺼내는 건 정치적인 의도로 보이네요.
그렇게 우리땅 지키고 싶었음 그쪽에 투자를 했어야 하는데 중요사료찾는 역사연구에는 지원줄이고 군 예산은 효율적 배분을 안 해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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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
03.10 17:36
때 묻은놈이다
왜 묻는 놈이나
다 똑같은 놈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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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요즘 특별히 뭐 한국과 영토분쟁을 조장하는건 없습니다.
지금 반응을 청화대에서 보면 ..훗 성공적이군.. 하겠네요 ㅎㅎ -
onthetoilet
03.10 17:51
일본쪽도 보면 항상 마찬가지입니다. 지역감정이고 민족감정이고
언론과 정부가 조장하고 장난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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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하나 덧붙이자면 중국 뉴스도 한국 영토분쟁이나 서해 어선에 대한 내용을 비슷하게 정치적으로 씁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이명박을 믿을바에야 죽을렵니다 ㅋㅋ -
하늘꿈과노래
03.10 17:50
제주도 해군기지에 우리나라가 어떤 전략을 가질 수 있을까요?군사력 증강하면 중국과 일본에게 군사활동 빌미를 제공할테고.결국 그 기지에 미군이 들어와야 힘의 관계가 맞아떨어지겠죠.결국 그 수순으로 가는 길목이겠죠.지금 정권이 자주국방 노선을 언제 지속했나요?전 정권에서 하던 사업 거의 줄이거나 백지화해왔는데.결국 미국의 필요에 의해 하는 일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룬이입니다
03.10 18:25
해양 수출입의 90퍼센트 정도가 제주도 길목을 넘는다고 합니다.
전쟁이나 유사상황시에 이쪽을 뺏겨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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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10 18:49
해군기지가 있어야 된다는것에는 동의하지만, 지금의 방법은 잘못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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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03.10 19:37
솔직히 지금 해군기지를 찬성할 수 없는게..너무 어정쩡하죠
무조건적 평화주의와 반대되는 입장에서도 납득이 안됩니다
해상로 보호를 위해서라면 화순항을 확장하는게 나을텐데..
그렇다고 대규모 기지를 만들면 거기에 왕창 배치 할 정도로 한국해군이 전력에 여유가 있는 편도 아니고요
그리고 요즘 해전은 보이지도 않는 수평선 아래 수백킬로미터 밖에서 미사일이 설사똥마냥 쏟아지는데 제주도에 약간 가까이 둔다고 정말 도움이 될것인가? 솔직히 중국과 분쟁이 되는 바다에 영토가 있어서 점령할것도 아니고 약간 더 빨리 출동한다고 얻어지는 장점은 크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방공망과 공군 전투기의 보호가 비교적 어려운 제주에 강한 전력을 배치했다가 줄줄이 각개격파 당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주에 해군기지 이외 추가 계획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항공모함이 있는 중국을 견제한다면서 함대를 지켜줄 레이더 기지도, 방공망도, 전투비행단도..아무 계획도 없는게 현 상황입니다.
동시추진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계획 정도는 잡혀있어야 말이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냥 해처먹고 싶은 정권 + 예산 받고싶은 해군의 징징대기 합작 아닌가 하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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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플레이하는 정권 국민을 때리는 군대 모른척하는 경찰 서로 원수가된 마을주민..이러고도 잘못이없다는 국가 ..꼭투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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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놈들이 이어도 타령한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런데도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하는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바로 이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기사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만일 이어도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 제주도 해군기지가 필요하다면
같은 논리로 독도를 지키려면 울릉도에도 해군기지 있어야 하겠죠.
해군 내부 보고서라는 게 기사로 나왔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배가 입출항을 하려면 물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제주 해군기지는 배의 입출항과 정확하게 직각으로 물길이 흐른다고 하네요.
긴급출동을 위해서는 입출항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더 물길이 중요한데...
지금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그곳에서는 절대 그런 상황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교차 입출항을 해야 한답니다.
그렇다면 설령 이어도에 긴급한 문제가 발생해도 덩치 큰 배가 한 척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면
그 배 다 들어올 때까지 출항하지 못한다는 거죠.
노무현 때 정했던 일인데 왜 이제와 반대하느냐고 하는 말도 많습니다.
노정권때는 강정마을이 후보 중 하나였지 명확하게 그곳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보다 중요한 것이 그 때는 주민 설득 작업때문에 밀어붙이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고...
지금은 엄청난 밀어붙이기로 인해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 해군기지를 건설하려는 것과 떼놈들이 이어도 실랑이 벌이려고 하는 것 사이에는
딱히 선을 그을만한 연결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게다가 애초의 계획에서는 민,군 합동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15만톤인지, 1만 5천톤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렇게 큰 배도 교차입출항이 되도록 개발할 계획이었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해군기지는 말은 똑같이 하지만
건설 규모로 볼 때 절대로 그렇게 큰 배는 들어올 수 없다고 하네요.
따라서 민,군 합동 시설은 절대 될 수 없고, 오로지 해군 전용 시설로 이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겁니다.
발파 이야기 들으셨나요?
지금 하루에 네 차례씩 발파를 하고 있답니다.
구럼비바위를 모조리 깨버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지금처럼 매일 네 차례씩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터트려야 한답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폭약만 4만5천톤인지, 45만톤인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엄청난 양의 폭약을 이용해서 반년동안 하루 네 번씩 조져대면...
정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해군기지건설 여론 조성용 방송이었겠군요,
언제나 그랬듯 우리나라에서는 최고로 잘 먹히는 방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