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국민학교 다닐 시기 지금은 초등 학교라고하죠 요즘은 뇐네 인증 이라고도 하더군요

 

저질 플라스틱 로보트 장난감 본드로 붙여 가면서 그것도 살돈없어서 동네 형들이 만들어준 스티로폼으로 만든 태권브이와 방패연 만들고 가오리연 만들어 놀고.....좀익숙해지니까 가오리연정도는 혼자 만들수 있어지고 봉숭아 통조림이나 깐포도(이것도 뇐네인증-_-)통조림통 하나생기면 어디서 철사구해다가 못으로 구멍 뚥어서 뚝방에서 쥐불놀이하고 그런 시절

 

지금은 도색까지 다된 완벽한 인형들 연띠워서 놀고 쥐불놀이 하고 그런것보다 pc방이나 집구석에서 컴퓨터 두들기는...

 

소풍가면 집안가보 카메라 그도 흔하지 않아서 몇대 혹은 큰맘먹고 용돈모아산 일회용 카메라 사진관가서 하나 사와서 그리 찍어대고 그사진 인화될때기다리며 친구들과 함께 보던 그시절

 

지금은 찍으면 바로 나오는 디지털카메라

 

어릴적 국군 위문편지 한통써보내면 남모를 멋질지도 모를 군인 아저씨가 보내준 답장하나에 자랑 하던 그시절

혹은 잡지 뒷장에 펜팔 친구 찾던 그시절

 

지금은 이메일이다 휴대폰하나면 모든게 다되는 시대

 

가끔은 그때가 그립네요

 

동네 강이 얼면 합판때기와 각목 때려박고 철사로 레일만들고 설매도 타고 눈이많이오면 뚝방길에서 비료푸대 하나줏어다가 돌려가면서 신나게 놀곤했는데^^

 어디선가 이것 저것 줏어다가 비밀본부도 만들고...그렇게 놀았는데...이제 없죠?

 

 

저 나이 서른셋이에요-_-

저 어릴적에도 저렇게 놀았어요-_-

저도 매뚜기 잡아다가 볶아먹었고요-_-

개구리잡아다가 구워먹었고요 참새 잡아다가 구워먹을려고했는데 저랑 제동무들은 참새는 이쁘고 귀여운니까 풀어줬어요 물론 동네형들한테 많이 혼났어요-_-

 

 

 

 

 

 

전 햄버거와 피자를 중학교때 처음 먹어봤습니다-_-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5] KPUG 2025.06.19 4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47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8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520
29777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83
29776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803
29775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098
29774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35
29773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395
29772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41
29771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29
29770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37
29769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57
29768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72
29767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718
29766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493
29765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891
29764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54
29763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72
29762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39
29761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621
29760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84
29759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55

오늘:
2,235
어제:
2,513
전체:
16,338,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