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le Dx 개봉기
2012.03.15 21:18
안녕하세요. Woot에서 구입한 Kindle DX가 도착했네요. 개봉기 올려봅니다.
보다시피 재활용 박스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단촐한 편이네요.
개봉을 위해서는 옆면의 지퍼같이 생긴 부분을 붙잡고 뜯어내게 되어 있습니다.
상자에 꽉 차네요.
내용물입니다. 간이 매뉴얼 역시 재활용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일반 책과 같은 사이즈입니다.
뒷면입니다. 금속재질로 되어있어서 좀 묵직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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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입니다. 아래 중앙의 막대기가 점점 꽉차는 것만 아니라면 켜진 걸 알기가 어렵습니다. e-ink이다 보니 ...
매뉴얼입니다.
위와 같이 개봉을 마치고, 사용자 등록을 했는데, 잘 안되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는 안 되는 것인가 하고... 일단 충전이 어느 정도 될 때까지 놔 둔 후에 리부팅을 시키고 나서 등록하니 잘 되네요. 부팅할 때 3g라고 뜹니다. 혹시 구입하시는 분들은 충전을 좀 시키고 리부팅을 하고나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파워온되면 맨 처음 나오는 매뉴얼에 다 나옵니다.)
등록하고 나니까, 기기가 도착하기 전에 아마존에서 구입해둔 전공서적들이 뜨더군요. 피씨로 보던 책들을 킨들로 보니까 좋았습니다.
이상 kindle dx개봉기였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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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3.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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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kyj
03.15 21:40
얼마나 하나요 ? 군침.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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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03.15 22:43
구경도 못해봤지만 전공서적등 보는데 좋다고 평이 아주 좋아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다단 구성된 페이지 구경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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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03.15 23:50
이야, 좋네요!! 책 읽는 느낌 백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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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03.15 23:54
진정한 전자책이죠...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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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아빠
03.16 06:06
며칠 써봐야 "실제로는 어떤"지 대답해 드릴 수 있고요. 저는 woot (하루에 한 물건만 싸게 후려쳐 파는 사이트)에서 $199에 팔 때 구입했습니다만 11번가 등에서는 4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이거 정말 좋아합니다. PDF로 된 논문하고 전공서적보는 데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