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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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가 좋았음에도 사진이 흐리게 보이는 것은 갤럭시 A의 카메라의 한계입니다.^^


어제는 서울의 날씨가 꽤 좋았는데, C발유의 가격이 너무 비싸 기분전환 차원의 드라이브도 함부로 갈 수 없게 되었기에 집에서 피로회복을 위한 행동(쉽게 말해 ZZZ...)을 하기 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을 때 2주동안 황사먼지로 얼룩진 멍멍이를 닦아줄 필요는 있어 오후에 잠시 세차장에 갔다 왔습니다. 자주 가는 상원(성동교에서 어린이대공원 방향 500m)의 세차장에 갔습니다. 이 세차장의 장점은 시설은 조금 낙후한 대신 요금이 싸고(500원당 1분20초, 최소 1,000원, 매트 및 진공청소기 500원), 쓰레기봉투를 팔아 차량의 각종 쓰레기를 합법적으로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이 멍멍이의 세차전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그리 더러워보이지 않지만, 보닛이나 트렁크쪽이 얼룩이 졌고, 옆부분도 물이 튀어 꽤 얼룩이 졌습니다. 흰 차는 검은차보다는 아주 조금 먼지가 덜 튀어 보이지만, 흙탕물이 튀어 생기는 더러움은 바로 티가 납니다.


세차에 쓴 비용은 총 4,000원이며 각각 들인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뿌리기: 1,000원

- 비누솔: 1,500원

- 다시 물뿌리기: 1,000원

- 진공청소기: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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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씻겨주고 물을 털어내기 전 사진입니다. 사실 비누솔로는 문 아래쪽의 더러움이나 타르는 답이 없는데, 물을 보닛 위에 올려둔 실리콘 털이개로 대충 털어내고 백미러에 걸린 극세사천으로 물기를 다시 닦으며 여러곳의 남은 더러움을 닦아냅니다. 클리너로 실내의 쌓인 먼지를 닦아낸 뒤 매트와 시트의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냅니다. 원래 매트는 매트청소기로 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털어준 뒤 진공청소기로 간단히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와 함께 문쪽에 녹슨 것을 닦아내는 작업과 트렁크 문 내부의 까진 부분을 보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걸린 시간은 1시간 20분 내외. 이게 나름대로 운동(?)이 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 운동 효과는 수십분 뒤에 사라졌는데, 세차를 끝내고 이마트 본점(자양동)에 장보러 가서 햄버거 하나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가는 길에 소주 7병과 막걸리 한 병을 아버지용으로 사고 4월 이후에 바꿀 와이퍼를 사왔습니다. 해치백이나 쿠페는 와이퍼 하나를 더 사야 하기에 비용이 조금 더 듭니다.(요즘 해치백에 들어가는 후면 전용 와이퍼는 가격도 비싸고 서비스센터에서만 자재를 팔아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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