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봄이 가까이 다가온 것 같은 하늘이지만 조금만 옷깃을 풀면 몸이 움츠려지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점심시간이 다갈 올 수록 저 멀리서 바다건너에서 들려올 금메달 소식이 기대되는 그런 날이지요.

쇼트트랙 경기에서 3개의 금메달을 기약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특히 여자선수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국위선양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며칠전 이상한 판정 때문에 눈물흘리던 그녀들의 모습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미소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이불속에서 뒹굴거리셔도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일을 하셔도

아침부터 컵라면을 드셔도 나만 빼고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도

지하 단칸방에 햇살이 들어 오지 않아도

오늘 만큼은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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