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냄새가 그리워서 가입했습니다.
2010.02.09 14:59
2002(?)년 초에 클리에 S320을 구매하고선 매일 같이 드나들다가
제작년에 산 4655를 쓰고 팜을 안쓰게 되면서 만능문답과 자유게시판만 읽는 롬족으로 변했습니다.
KPUG에 글은 쓰지 않아도 계속 글을 읽다보니 내가 잘 아는 사람들 같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연속극 보는 느낌인가요...)
최근 이런 저런 일들을 지켜보다가 사람 냄새나는 모습이 그리워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팜에서 포터블로 확장하셨군요. 팜을 쓰지 않고 있다는 부담감은 덜 수 있겠네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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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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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니컬
02.09 15:04
니꼴라오님을 위해서
자! 다들 겨드랑이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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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666
02.09 15:08
저도 팜은 없... 다능..
겨드랑이에 털이 민망에서 들질 못하겠네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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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2.09 15:12
푸챠핸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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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니컬
02.09 15:13
포터블 기기만 있음 된다능!! (핸드폰도 포터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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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2.09 15:38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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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라오
02.09 16:00
겨드랑이를 거쳐 전해오는... 진하고 구수한... 사람 냄새... 충분히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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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니컬
02.09 16:07
-_- 벌써 만족하시는 건가요? 이제 팔을 퍼덕 퍼덕 거릴 순서가 남아있... (그만 할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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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02.09 16:22
케퍽은 사람냄새가 사라지질 않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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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얼굴
02.09 17:13
사람냄새 좋죠.
이렇게 아름다운 커뮤니티가 세상에 또 어디있을까요?
오호. 역시 '부담감'이 존재하긴 했군요. 하긴 저도 팜에서 손 놓은지 한참 되었는지라..
어서오세요~ 냄새나는 KPUG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