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과 스뎅의 구분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012.03.21 14:55
제가 살짝 아토피가 있는터라 시계의 경우 스뎅을 손목에 두르면~ 아토피가 도집니다.
흐흐.. 티탄도 땀이 많이 차고, 그러면 아토피가 도지지긴 하지만 금속 자체로 인한 알러지는 없어서 좋은데요.
근데, 티탄과 스뎅의 구분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흐흐..
구분법이 있으신 분은 좀 알려주세용~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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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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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03.21 15:05
아르키메데스가 했던 방법으로............물에 던져 넣어보면...............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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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 비중으로 체크하는 방법밖에는 없을까나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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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21 15:25
비중으로 체크도 거의 불가능에가깝습니다.
-_- 스댕이나 티탄이나 알고보면 같은놈인데...-_-....
이게 얼마나 함유되어있는가 그리고 열처리가 얼마나 잘되어서 내식력이 얼마나 차이나는가 -_-
이외 여러가지 요인이있으나 왠지 저도 일명 쇠독 걸릴것같아서-_-
저런류는 갈리면 안되는데 왠지 겁나게 갈려서 쇳가루 무자게 나올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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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읭? 원소기호가 틀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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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21 15:35
형질이 비슷하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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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hay
03.21 16:49
스테인레스가 티타늄을 철에 넣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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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산화막을 입힌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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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hay
03.21 17:02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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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21 18:01
그냥 녹안쓸고 금속 고유의형질을 가지고있는 합금입니다
무조건 부식 안된다는 아니고 부식에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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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거 각오하면 구별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기계숫돌에다가 대고 갈아보아서 밝은 흰색 불꽂이 튀면 티타늄 맞다고 하죠
알루미늄이면 불꽂따위 안튀고
주철이면 노란 불꽃
http://www.popsci.com/files/imagecache/article_image_large/articles/titanium_485.jpg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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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_+ 멋지네요.... 한번 시도해 봐야 겠네요! 제가 찾는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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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
03.22 00:42
스뎅(주로 철 크롬 합금)도 종류가 10가지 넘습니다. 물론 많이사용하는건 정해져있지만.. 이건 티탄쪽도 마찬가지구요. 구분하는 방법은 일차적으로 가격보면 되고 밀도도 스뎅과 비교해서 많이 가볍습니다. 티탄은 재료비는 그리 안비싸도 가공비가 매우 높아요.
외관상보고 판별불가-_-
금속의형질이 다를뿐-_-.....
가공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 티탄쪽이 좀더 내식력이 좋고 변색이 덜된다는 장점이있음
흔히 말하는 일명스댕도 천차 만별임-_-
가공을하고 후처리를 어떻게 하는가에따라 독성물질이 남아있느냐 안남아있는냐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