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파상에 돼지코 사러 갔더니
2012.03.21 17:52
전파상 주인분이 아주머니 시더라구요
110V -> 220V 돼지코 하나만 주세요 했더니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그거는 잘 안찼는데 대륙의 제품이 아니면 쓰는 일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예 대륙의 제품 사용 할려구요"
그래서 300원에 업어 왔네요
시장이라서 꽤 큰 전파상인되도 3개 밖에 없더군요.
마트에는 220V -> 110V로 바꿔주는 것만 있구요 ㅋㅋㅋ
나이 있으신 분 입에서 대륙이라는 말 들으니까 신기하더 군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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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00원 줬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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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기
03.21 19:33
전 500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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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이입니다
03.21 20:09
전 천원ㅡㅡ 대륙ㅋㅋ 아주머니가 신세대시네요 -
despell
03.21 20:17
전 오백원 주고 샀는데 상태가 영 그런게 하나 더 사야할 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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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03.21 20:38
저도 천원 호갱님이네요
그래도 나름 단골 철물점인데.. -
인포넷
03.21 22:00
아주머니께서 대륙이라는 단어도 아시군요...
신세대 아주머니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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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딴거 살때, 같은 판매자에게 개당 500원으로 여러개 사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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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대륙 감각이 젊으시네요. 아주머니.
대륙 ㅋㅋㅋ
그래도 돼지코 상당히 저렴하네요.
300원 밖에 안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