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씨 결국 사퇴했군요.
2012.03.23 14:11
이럴거였으면 처음부터 깨끗하게 물러났으면 좋았을텐데...
여론에 떠밀려 사퇴한 것 같은 모양새가 너무 아쉽네요..
문재인 후보를 비롯한 야권연대 수뇌부들께서 잘 아우르고 마무리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러다가 이번 총선 내줄까봐 걱정입니다;
코멘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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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3.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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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3.23 14:57
네, 저도 진작 했어야 할 일 너무 늦었다고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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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3.24 00:30
저두 좀 더 빨리 사퇴하기를 바랬습니다.
본인의 잘못이 아닐거라구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옳은 결정내린 것 같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진실보다 명분이 중요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관악을'은 탈당한 김희철 보다 이상규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치를 잘 몰라서 누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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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할 일이 아니었는데 너무 몰아부쳤어요.
어쨌든 이정희 대표는 한번 죽었으나 다시 살 것입니다.
그러나 김희철 웃기는 인간은 다시는 정치판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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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3 14:27
김희철씨가 왜 다시는 정치판에 발을 못 붙여야 하는 지 설명 좀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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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23 14:27
저도 사퇴 해서 아쉬운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 오히려 분위기로는 더 상승할수 있는 계기가 아닌가 합니다.
진보당의 당대표가 총선에 불출마 까지 한 상황이니.. 민주당에서도 양보를 받은 샘이겟지요..
저도 하얀강아지님 말씀대로 김희철 이분은 정치판에서 안봤으면 하네요..
이래서 제가 당으로는 민주당을 많이 지지 않합니다. 검증된 분들은 모르겟지만
이런 이름도 제대로 몯들어본 분들은 대의고 사명감이고 없고 오직 자기 금배지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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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은 얘기... 카더라통신이니 진위는 뭐...
.......
우린 그런 의원 하나를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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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3.23 15:08
죄송하지만 이런 카더라는 보기 불편하네요.
길게 썼다가 공개된 게시판에 쓰면 안되는 것 내용인 것 같아 다 지웠습니다만...;;
사실로 밝혀지지도 않은 카더라로 상대진영 공격하는 건 딴나라당이나 하는 거잖아요...
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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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3.23 14:30
죄송합니다만 김희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정희 의원측에서 부정을 저지르면서 이에 대하여 물증을 민통당 지도부에 제시하였으나 이를 무시당하여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한거 같은데..
제가 잘못이해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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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ubamu
03.23 14:30
현재 보수에 대한 날카로운 잣대를 봐서는 어쩌면 플러스 효과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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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3 14:36
아무도 김희철 현 의원이 왜 웃기는 인간으로 다시는 정치판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할
안 봤으면 좋겠는 사람인지 설명해 주시지는 못하시네요.
성폭행 당한 피해자에게 '니가 입은 옷 꼴이 그러니 당하지."라는 상황이 떠오릅니다.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피아가 식별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평가 받을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되며, '내가 이름도 제대로 못 들어본 사람'이라는 이유로 '대의고 사명감이고
없이 오로지 자기 금배지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판단을 내리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그런 사고 시스템 자체가 이번과 같이 문재인씨가 수습해낸 국면 자체를 짓밟는 행위라고 생각되는데요.
실제로 이번 건에 한해서만 본다면 김희철씨는 피해자 입니다.
상황을 알고 당에 미리 보고까지 했고, 대외적으로 불거지고 난 다음에도 기다렸으나
당이 버렸고, 거기다 통합진보당의 치졸한 문자 조작질의 대상까지 됐습니다.
그런데다 당은 요지부동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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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23 14:46
밑에도 나름 나왔는데요? 김희철씨도 현수막 사건등 문제가 있는 사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경선에서 그 문자건으로 본인이 얼마나 불리했었는지 모르겟지만 그렇다면
재경선으로 분위기도 자신쪽으로 이끌어 와서 한번 깔끔하게 재경선 했으면 됩니다.
어떻게든 당대당으로 합의된 경선이었고 민주당에서도 당 차원에서는 태클을 걸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이걸 무슨 탈당 한다고 하고 무소속 출마한다고 하고 기자회견이나 하고 있으니...
성폭행이야 물릴수 없는 일이라지만 경선이야 다시 치루는게 뭐가 그리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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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팩트이고 제 의견으로는 민주당도 경선에서는 마찬가지로 추잡 합니다.
The Good wife 라는 미드에 선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적으로 묘사를 하고 있더군요..
집권당에서 KBS 통해서 야당 도청하고 선관위가 선거 조작에 나서고 대통령은 아들 명의로 몰래 집을 사도
처벌 못하는 현실에서 문자 200 개를 보낸 보좌관 때문에 총선 불출마 하는 나름 소신있는 의원을 보니..
그냥 서글프네요. 뭐 어떻게든 사퇴 했으니 이정희 씨 이슈는 이제 좀 잠잠해 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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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문제는 아웃오브안중이니 일단 빼놓고 재경선 문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가능했어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게 명백해진 이상 같은 시스템으로 재경선은 말이 안되니까요.
결국 양쪽 다 납득할 수 있게 시스템 보강하고 재경선을 해야하는데 총선 20일 남고 후보 마지노선까지 온 마당인데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유권자 99%가 그지역 후보가 누군지 모르고 그냥 당적만 가지고 뽑아주는 동네라면 가능하겠지만
고정지지층 외에 분명 유동층이 있는 동네인데, 정당하게 후보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도 못할 시간을 남기고서
그런 짓을 하는 것은 유동층들을 무시하는 몹쓸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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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3 14:54
전형적으로 더 나쁜 짓을 한 놈도 있는데...로 시작되는 변명 입니까?
통계적으로 따진 글을 보니 200명이 사실인지 더 많은지는 몰라도 200명이라고 해도 통계적으로
대략 4.3%의 의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건 제가 증명할 수는 없으니 그렇다 치고...
현수막 사건은 말씀 하신 방식의 음모론적 시각으로 보면, 통합진보쪽에서 마타도어 한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김희철씨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민주당 창당 발기인이며, 관악구청장을 2번
했고 현 의원이죠. 그런데 그런 현수막을 그동네에 붙이는 건 현실적으로 가능할 까요?
미치지 않고서?
그 문자가 그렇게 불리했느냐의 문제는 DDOS가 박원순 시장께서 당선 되는 데 방해가 되었냐는
질문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는데 영향이 없었고, 최구식의원 보좌관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해본 거라는데 최구식의원이 왜 제명되었을까요? 당대당 경선과 정식
선거라는 측면에서 무리수가 있는 비교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당차원에서 태클을 안 거니 환장할 문제가 아닐까요?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경선이고,
그 증거까지 명백한 상황에서 묵묵 부답에 은근히 그냥 뭉개고 가는데, 미리 보고도 했고,
증거도 제출 하면서 기다렸고, 공론화 된 이후에도 기다렸습니다. 당이 시키면 그냥 그대로
멍청히 시키는 대로 따라 줘야 하는 것이 정당 소속 의원의 갈길일까요?
경선을 다시 치루는 문제는, 100문제 시험에서 1문제 컨닝하다 걸렸는데, 1문제 밖에 컨닝 안했는데,니
별거 아니지만 이번에는 컨닝 안 할 테니 다시 시험 보자......라는 비유는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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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씨가 소신이 있었다면 이미 사퇴했거나, 끝까지 밀어붙였겠죠. 저는 소신이 없다고 봅니다.
(공식적으로는) 보좌관 때문에 제명된 최구식이라는 사람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희태는 지가 한거지만....)
그리고 보좌관과 선대본부장이 각각 서로 개인적으로 같은 짓을 했는데, 일개 보좌관 때문이라고 정말 믿으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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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김희철 의원은 말씀하시는 욕을 먹을 이유는 전혀 없는 분입니다.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어떻게든 봉합하고 추스려 연대하여 움직이려는 이 분위기에....
내가 내려갔으니 너도....라는 식의 대응으로 문재인씨의 노력을 헛되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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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23 15:03
다들 이정희 의원과 관계자도 아닌데 변명을 할 이유가 없죠 ^^ 그냥 의견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자가 다른 비리들과 다른 점은 문자를 보내고 실제로 사람들이 실행 했느냐 의 부분에 대해서는 확정이 없습니다.
뭐 일반 지지자들이 보기에도 아 이거 뭔가 병맛인데 해서 오히려 투표에 참여를 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죠.
선거날에 해킹해서 홈페이지 공격 하는 행동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당차원에서 문제 재기를 하지 않는것은 본인들 똥이 더 더럽다는걸 알고 있기 떄문이 아닌가 합니다.
커닝에 비유를 하셧는데 오히려 지금은 커닝을 하려고 앞에 애한테 야 답지를 보여줘 까지이고 답지를 보여줬는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 합니다. 뭐 일단 이정희 의원이 사퇴 했으니 뭐 더이상의 논의는 필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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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3 15:07
그러니까요....제가 드리는 질문은 김희철 의원이 정계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한다는
의견에 대해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선거판을 병맛으로 만든 것이 김희철 의원이라서 인가요?
추가로.....실제로 그 문자대로 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확정이 없다...는 부분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섬뜩한 의견이네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변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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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23 15:17
제 기준으로 다른것은 다 떠나서 야권 연대의 틀을 깨고 자신의 금배지에 더 집착한것 입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이면 오히려 더 큰 그림을 위해 이번에는 총선에 대해 양보하시고
비래대표쪽을 검토하는것도 어땟을까 하는데요?
그리고 말씀 하신것과 같이 선거판을 병맛으로 만든것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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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3 15:23
이번 연대라는 것이 상대의 행위와 상관없이 절대가치를 가지는 것인가요?
현재 야권연대라는 것이 그런 마키아밸리적 가치를 가진 것인가요?
김희철의원이 이미 알고 당에 보고할 정도였다면, 미리 그렇게 짚고 넘어가는 것이
옳았지, 그냥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다가 후보 확정되고 선거 며칠 전 터져서
너도 나도 모조리 바보되는 것 보다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는 생각해 보실 수 없을까요?
이미 연대의 룰을 깬건 상대방이고 김의원은 그걸 지적하였는데, 묵살되면 어떻게 해야 하죠?
이건 알려지면 선거판에 치명타긴 한데, 뭐 그냥 내 잇속은 비례대표 같은 걸로 챙겨지니
내 이익과는 상관도 없는 일인니 묻고 지도부와 딜이나 하지.....라고 하는 것이
훌륭하신 분이 될 수 있었던 수 입니까?
말씀하신 대로 했다면 그것이 더 개인의 금뱃지에 연연한 치졸한 짓 아닐까요?
답변을 하시면 하실 수록 어째 저쪽 편의 논리를 닮아가십니까?
이런 일을 알지만 덮고 비례 대표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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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를 따져서, 보좌관이 보낸 SMS 가 200여통이지, 그걸 받은 사람들의 재확산까지 감안하면, 무시할 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늦게 한 사퇴라도...
앞으로 두고 두고 회자 되면서 씹힐 꺼리를 제공한것 같아 씁슬합니다.
정치꾼들이 자라 정치인들이 되는 현세태지만, 그 보좌관(이놈을 정치꾼이라 칭한겁니다.) 의 행태는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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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23 15:22
아 저도 그 보좌관은 정말 진정한 안티 가 아닌가 합니다 -_-;;
위에도 말씀 하신것 같이 국회의원이라던지 그 밑에는 정말 파리들이 꼬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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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희철 후보를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1. '종북좌파' 현수막 사건.
이정희 후보 명색이 야권단일후보의 상대방이고 그 당의 대표입니다.
자기의 잘난 면을 알려야지, 뒤에서 비겁하게 상대를 종북좌파라고 욕하는 건 할 짓이 아니죠.
그 현수막은 김희철 후보 사무실 아래층에 걸려있었답니다. 누가 걸었을까요?
설사 자기쪽에서 건 게 아니라도 걸린 걸 떼어야 마땅하지 '손에 닿는 위치가 아니어서 못 뗐다고'요?
애들 장난하나요?
2. 김희철 후보도 18대 국회의원이었고 관악구청장도 두번이나 지냈다고 합니다.
무슨 실적이 있고 어떤 업적이 있나요? 어깨띠 두르고 아침에 청소하는 사진 말고요.
본인이 이정희 후보 정도와 맞붙게 되었다면 사퇴하는 게 마땅하지 않았을까요?
3. 이기면 경선이고 지면 불복합니까?
결과 나오자 바로 다음날 아침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했지요?
이정희 후보 보좌관 사건은 그 이후 드러난 거고요.
야권단일후보는 신뢰의 바탕 위에서 이뤄지는 겁니다.
김희철 후보의 무소속 출마 선언 후 경선에서 진 민주통합당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줄을 이어 7곳에서 불복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당대당 신뢰를 무너뜨린 김희철 후보를 안 봤으면 좋겠고,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민주통합당이 되받아주는 건 야권통합의 또다른 배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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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3 16:04
제 의견도 말씀드리죠.
1. 현수막은 다른 층에 걸려 있었고, 확인 이후 철거 했다고 합니다.
당직자가 확인후 보고와 철거사이의 시간 간격이 있다고 생각되며,
현재 상황으로는 역으로 마타도어의 의혹도 있습니다.
DJ맨 김희철 의원 역시 색깔론의 피해자 인데, 자기 지역구에서
저런 짓을 스스로 했다면, 그 땐 미친 것으로 저도 인정하겠습니다.
2. 김희철 의원의 실적과 업적이 없는 것인지 찾아 보지 않으신 것인지
한번 여쭙고 싶군요. 이정희라는 이슈에 매몰되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의원을 그냥 까는 것은 아닐지요? 역으로 웃기는 인간이라는 근거가 상기 3가지
밖에 없으신가요? 거물 뜨면 반드시 피해줘야 합니까?
이정희의원의 알박기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당연히 야권이 이기는 지역에
갑툭튀해서 알박은 것이라는 생각인데요? 어차피 이기는 지역에 둘이 같이
맞붙겠다고 튀어나온게 웃긴 거죠. 그것도 당대표나 되는 사람이 말이죠.
3. 결과 나오기 전에 이미 부정 문자에 대해 알고 있었고, 결과 나오기 전에 이미 당에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하지 않으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했지, 다음날 즉시 탈당하지 않았습니다. 쟤 왜저러냐....하는 과정에서
대중에 알려진거죠. 실제 탈당은
오늘(23일) - 수정 어제(22일) - 오전 이정희 의원과통합민주당의 의지 확인 후 무소속 후보등록입니다. (후보 사퇴 발표 이전) 그런 문제가 있
는데도 그냥 덮는게 나쁜 놈이지 어떻게 까는게 나쁜 놈입니까?
그런식이면 지금 장승수도 청와대의 신뢰를 깬 나쁜놈이라는 논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당대당 신뢰를 깬 것이 김희철의원이라는 누명을 씌우지 마십시오. 당대당 신뢰 깬 것은 조작질을 한 통합진보당에 있습니다.
그 상황에 몰리고도, 이행자씨 문자 조작질을 통해 물타기를 시도해서 이쪽 저쪽 모두 시궁창에 빠드리려고 시도한 것이 통합 진보당의 행태였습니다.
나머지 지역에서도 백혜련 후보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구의 통합진보당당원이 투표한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경선패배를 시인한 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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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고도 방치하다가 시끄러워지자 변명하고 떼었다지요.
2. 경선 불복 후에 찾아봤습니다. 사실 누군지 몰라서. 마땅한 자료도 없고 본인 홈페이지에도 별내용 없던데요?
3. 탈당 자체는 23일이더라도 '승복 못한다,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한 건 다음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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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23 16:17
일의 선후 관계를 잘못 알고 계시는데, 인정을 하시지 않네요.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소신껏 투표 잘 하시고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쨋든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를 바라는 심정일 거라는 것만 믿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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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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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꿈과노래
03.24 09:41
냉소님 말씀 들으니, 김희철이란 분 정치 감각은 제로라는 사실만은 알겠네요.오직 자신의 승리만 중요하다. 물론 이정희도 같은 비판을 받아야죠!그러니 김희철 이 양반 인터뷰도 들었고 한데, 저도 별로 신뢰 못하겠습니다.솔직히 같이 흠이 있다고 한다면, 누구 손을 들어줘야 할까?혹자는 깨끗한 사람 찾자고 하는데, 그런게 어디있습니까? 지금 세상에...그게 기준이라면 보수의 아젠다에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죠.조금 더 나은 더러운 인간을 뽑는 게 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언젠가는 달라질 때도 오겠지만... 아직은!!
이전에 사퇴하길 바랬습니다.
그나마 잘 봉합된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김희철 의원은 어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