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85는 저와함께할 운명인가봐요
2012.03.27 00:12
나오자마자 애기엄마몰래~ 구매대행으로 구했지만..
뭐 몰래샀다고 애기엄마가 영원히 모르는것도 아니고..
아들 뽀로로용이라고 설득을 했지만~
눈치와 등쌀에 못이겨서 중고판매 할려고 글올렸는데...
다른분들과 비슷한 가격에 올렸는데..
비싸게 판다고..중고거래로 이익볼려고 한다느니..양심이 없다느니 이런리플까지 달아놨네요..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러는데 왜 저한테만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판매는 그냥 포기하고 애기엄마를 한번더 설득 해봐야겠네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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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27 07:47
자고 일어나니 쫌 괜찮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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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느미탈
03.27 00:50
원래...키보드 워리어들이 마녀사냥을 즐겨하지요................참...................진짜 요즘엔 댓글들이 너무 삭막해지고 무서워지고 있는것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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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27 07:50
자고 일어났더니..자긴 별의도 없이 적었다네요..별의도없이 절 왠전 양심도없는 사람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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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03.27 01:28
안태유에 올리신 글 말이군요 -
이칠
03.27 07:48
네맞습니다..제가 인터넷하면서 올린글에 최대한 많은 리플이 달린 글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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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의왕
03.27 04:16
보았습니다, 딱 봐도 처음엔 머 교환하자니 헛소리 하더니 혼자 빡쳤는지
글을 고따위로 적어놓았더군요;;;;
보는 제가 화가 치밉니다,,,,,,;;;
그냥 무시하시구 지나치세요 ㅠ,
저두 하나 판매하려하는데 저런말 들을까 금액 책정 애매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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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27 07:47
왜 저랬을까요;;정말 교환을 안해줘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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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3.27 09:18
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내가 "이성을 가진 존재"와 이야기 하는 것인지, "이성이 없는 금수"와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칠님께선 운이 안 좋으셔서 후자에 당첨되신 것 같습니다.
부디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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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27 12:09
제가 무언가 잘못했기에 어제같은 일이 일어났겠죠..앞으론 조심해야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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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유 글 저도 봤습니다. 중고거래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원하는 가격에 올리고 그 가격에 사갈사람은 그 가격에 사간다..라는 것입니다.
신품가격보다 비싸게 올렸더라도..속으로야 머라 할 순 있지만, 그 가격이 비싸다 싶으면 안 사면 되는거지...
비싸게 올렸다고 양심..어쩌구 할 사항은 아닌거죠....
"너무 비싸요.. 좀 가격좀 싸게 주시면 안될까요?" 머 이정도는 머 구매자가 한번 시도해 볼만하지만 말입니다.
휴..그냥 무시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다년간 블로그 운영하면서 별 이상한 사람 많았습니다. 무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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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27 12:08
많은분들의 위로로 인해 제정신을 찾아 가는거 같습니다..
어제 멘탈붕괴당했을때는 정말 아무생각도 안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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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3.27 12:27
저도 지금 그 글 봤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원래 저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은 상대방 주눅들게 하려고 격한 말을 쓰곤 합니다.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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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가격 후려치려는 사람과 그 수법은 이루 말할수 없이 많습니다...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
토닥토닥~... 상처가 치유되시면 좋겠네요... 에효;;; 요즘 사람사는게 왜그리 삭막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