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학원이 한달에 35만원이나 하는군요..
2010.02.09 16:03
파스타를 보고서, 삼순이 신드롬에 걸려서(왜???) 제과제빵 따려고 학원 알아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전에~ 아주 예전에 본 필기시험 면제 기간이 곧 끝나거든요(이걸 왜 본건지???). ㅠ_ㅠ
한달에 35만원 이라네요~ 최소 3달은 배워야 한다던데요. 그 돈이면 허걱.. ;;;;;
뭐, 이거 따봤자 쓸 곳도 없을 겉 같아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역시 뭐든지 포기하면 편해요.
그나저나 이 편집기 버그가 많네요. ㅡ.ㅡ;; 글씨가 자꾸 편집 중에 사라지고, 다시 커서가져가서 방향키를 입력해주면
나타나고 그러네요. ㅡ.ㅡa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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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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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2.09 16:05
전에 아는 분이 그러더군요.
제과제빵 학원나와서 빵집할 생각이라면, 포기하라고... 쩝!
하기야 학원나온다고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순진한 생각이겠죠...
그럼 그 많은 학원은 다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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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는 딸내미와 가끔씩 지금도 하고 있는데요, 좀 더 다양하게 배우고 싶어서요.
근데, 전화해보니까 왠 자격증반, 창업반, 취미반 나누네요.
수강료는.. 왜 자격증 반이 제일 싸죠? 취미반은 40만원이라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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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02.09 16:10
원래 생계 연관보다 취미생활쪽이 더 돈을 많이 들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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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워보고 싶네요. 일단 집에 오븐을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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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02.09 16:14
우리 와이프는 삼겹살 구워먹는 해피콜 직화구이 팬에 커다란 도넛모양 빵을 굽더군요..ㅋㅋ
나름 맛있었어요..
애들 조금 더 크면 오픈 사달라고 조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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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2.09 16:19
좋은 취미인 것 같아요. 취미를 즐기고 나면.. 나에게나 남에게나 간식이 생기잖아요.
그럼 먹고나서 붙는 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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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사는 오븐은 스팀기능 있는 오븐으로 사야는게 진리에요. 가정용 오븐은 윗불 아랫불 조절도 안되고 습도 조절도 안되서
쿠키나 빵 집에서 맛있게 해먹으려면 쇼하게 되요. 굽다 말고 꺼내서 위치 바꿔주거나 스프레이 뿌려줘야 한다거나 뭐 이런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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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02.09 16:30
얼마전 시장조사 한 바로는 LG 광파오픈기가 좋다고 하던데... 구입시기가 되면 만문으로 고고씽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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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tery
02.09 18:57
벼룩시장 같은데 보면 국비교육이 워낙 많아서...전 제과제빵이면 다 무료교육인줄 알았었는데 제 돈 내고 다니려면 비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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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0 01:28
제빵제과... 있으면 좋긴해요. 한데... 제빵기나 제과기가 좀 비싸죠. ^^;;
호오. 꽤 큰 돈 써야 하는구먼요.
그냥 취미로 집에서 아이들을 위해 쿠키를 구워주심은 어떨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