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형 맥북을 팔았습니다.

조만간!!!

맥북 에어를 한 대 사리라 맘 먹고 있습니다. ㅋ

맥북 에어. 그냥 침만 흘립니다.

이미 맥 무선키보드, 아이팟터치 4세대가 있으니 그냥 참죠...

아래아한글.. 전자상거래.. 문제만 해결된다면.. 정말 좋겠어요.

패러렐즈를 가끔 뛰우는 거 말고는 osx만으로도 맥북에어 정말 편합니다.. 이제는 같은 작업이라도 맥으로 하는게 훨씬 편하고 즐겁습니다. 

전 13인치 풀업 에어 사용중인데 정말 만족도 최고입니다.. 가끔은 아이맥을 하나더 들이고 싶기도 합니다..

무선으로 아이팟 싱크하시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전원 관리에 들어가셔서 새벽에 노트북 자동으로 켜서 애플 스크립트로 이런저런 작업 시켜 놓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크론 명령어도 잘 먹히고요. 정말 편하죠.

하드웨어 스펙제한.. 윈도 진영도 비슷한 길을 밟을 수 밖에 없지만, 아예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한 지붕안에 있는 회사와 같은 완성도를 보여주긴 힘들 겁니다. 그런 완성도를 떠나서 애플 제품의 껍데기 마감은 대단합니다. 사진이랑 그래픽이랑 구별할 수 없다는 얘기는.. 사실 실물을 눈 앞에 두고도 이거 그래픽이야 싶기도 합니다. -_-;;

여러가지 이유로 애플 제품을 제 돈 주고 사는 일은 없겠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제가 가장 갖고싶은 물건은 75% 스케일로 줄어든 맥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