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주요 포털 사이트 들어갈 때, 모바일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네이트 뉴스나 다음 뉴스

네이버 카페 등을 다 앞에 m. 붙여서 모바일 사이트로 들어가죠.

 

사실 이건 예전 호주에서 살 때 생긴 버릇인데, 그쪽 인터넷이 정말 우아한 속도를 보여줬거든요. (모든 것을 놓아버리게 만듭니다.)

게다가 돈은 .... 저 예전에 한 달 25기가 12만원 주고 썼었거든요.

호주 사셨던 분들 다들 아실 듯...

아무튼 용량 문제도 있고, 속도 문제도 있다보니 모바일 사이트로 이용을 했거든요.

 

그러다 한국 들어와서도 계속 모바일 사이트로 인터넷을 합니다.

사실 이게 꽤 편하더라구요.

보고 싶은 내용만 보이고, 광고는 안 보이고... 거치적 거리는 거 없이

볼 내용만 딱 보니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모바일 사이트 특성상 글씨 크기가 다 비슷비슷 해서

보는 것도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친구랑 이야기 하다 바보 소리 들었네요.

인터넷 빠른 한국에서 왜 굳이 그러냐고.

 

인터넷 빠르기야 하지만, 사이트 보는 걸로 따지자면, 모바일이 정말 편한 것 같거든요.

 

혹시 케퍽에서는 일반 사이트 대신 모바일 사이트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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