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발 내밀기] 해보니 쉽네요?..ㅎㅎ
2012.04.06 19:40
뜬금없이 이바구 크-후덜(스토리K-HD)...스샷 자랑질? 입니다..
기존의 스토리HD랑 95퍼센트 같습니닷.. 5퍼센트는 로컬화랄까..(교보책구입.국산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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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수영강습갔다가.. 느닷없이 오리발..뺑뺑이를 돌리려고 하더군요..
사실.. 강습받은 영력(구력인강?)은 뜨문뜨문 제외하고.. 11개월은 되었고..딱 6개월 쉬고 시작한터라... 교정반인데....
교정반에서 워낙 짜게 시간표짜서..오리발도 못차게 해서리..결국 오리발은 구경도 못한체..
올해 다시 시작했거든요.. 50미터 수영장에서 하다가..동네근처 25미터짜리 일단 한달 다녀볼까하고..(사실 16킬로정도 오버된 겨울내 동면후유증때문에... 저질체력이 되서리..살살 몸만풀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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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 안해본 교정반이었다고 하니... 바로 아래등급 고급반으로 보내더군요..ㅎㅎ(살짝 존심이 상했지만..그래도 현재의 저질체력에 겁을 내서...1번주자로 나설 마음이었는뎅..)
..(각설)
오리발..처음 착용시 진짜..어색그자체..ㅋㅋ(힘으로 밀어부치다가... 서서히 힘보다는 자연스런 웨이브가 나오더라는.. 괜히 겁먹었)
평형발차기를 ..FM대로 하니..안나가길래 지켜보니..접영웨이브발차기로 하더군요.(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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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배영.. 정말 잘 안나가는 편이었는데.. 오리발차고 배영하니.. 시속30Km..응? ㅋㅋ 진짜 편하고 빨리 나가는 걸 보고..내 발차기가 나쁘진 않구나 생각되는 찰나.. 앞쪽 분의 오리발로 싸대기를 퐈아..ㅠㅠ 맞았더랬더라는..
IM을 너무 빡시게해서인지..탄력받는 바람에..다리에 쥐났지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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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적당한걸로 사둬야 겠습니다..;;
..슬슬..셩의 계절이 오는 군효..;;(이 뱃살을 셩으로 다뺄때까지..;;)
그나저나 오픈워터..언제 함 나갈 실력될런지..(처음의 공포가 대단하다고 하던데..암것도 안보인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