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새누리당 후보로 충청도 지역의 후보로 나서는데


아버지도 그때문에 주말에 내려갔다 오셨다고 하네요.


들어보니 뭐랄까...


왜 정치판에 뛰어들려고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듣자하니 MB의 측근이라 그냥 뽑혀서


떠밀려 후보가 된것도 크다고 하네요..


(물론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이 있어서 하셨겠죠~)


더구나 새누리당이 이길만한 지역도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쓰고 일가친척들 다 모아서


동원하고 사람들 밥먹이고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면서


홈피까지 개설하면서 홍보하고...


도박장에 칩을 꼴라박는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된다해도 그만 안된다해도 그만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막상 친척중에서 누가 나선다고 하니까 개인이 지지하는 정당과는 상관없이


그냥 도와줘야 되는 상황이 되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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