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투표 했습니다. (넙데데 얼굴 인증.. 흑~)
2012.04.11 14:12
워낙 열성 당원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변화가 생기는게 힘들거라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나의 권리 나의 생각을 말해줘야겠기에 출근하면서 투표했습니다.
마눌님 인증샷은 차마..... 올렸다가는 지난주에 맞아서 아물지도 않은 곳을 또 맞을까봐서 땅속에 묻고 봉인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산을 잡은 저 어설픈 두손가락을 펼까 말까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반쯤 펴다만 손가락아 다음에는 마음껏 펼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그런데 이른 아침에 어르신들 가쁜 숨을 쉬시며 투표하러 등산을 하시는 것을 보니 안타깝더군요.
왜 높은곳으로 투표소를 변경한건지...
* 마눌님이 계단 아래에서 찍어서 얼굴이 운동장 처럼 보이는군요. 원래는 저런 얼굴이... 맞습니다. 크흑~
원래 로미님 얼굴 맞는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