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 선거 결과가 너무 예상과 달라

해머로 맞은듯 합니다.


광주 사는 사람으로써,

전라, 광주 지역에 새xx당 사람 당선자가 없는 것에 대한 것은

새xx당 후보가 정말 별루 없습니다.

아예 선거후보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유일하게 광주 서구 을에서 나왔습니다.

적지 않은 표를 챙겼네요.

(저는 이번에 무소속 투표했습니다만)


언론이 무섭네요.

3대 방송사 파업에, 한국적 언론(진보쪽 포함, 양은냄비 언론이랄까? 이슈만 쫒는)이 출산한

사생아 투표결과 같습니다.


그네 누나 쪽 싱크탱크가 더 유능한것 같습니다.

급하게 통합해서 그런지 야권연대는 마스터 플랜 부재가 느껴집니다.


오히려 저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들고,

조중동 신문을 내가 봐야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졸다가 갑자기 깬 사람처럼,

나의 일의 열심히 해서 어떻게 해서든 살아 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가 즉 제도적 시스템이 날 구원하지 않는 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

FTA에는 어떻게 되며,

4대강도 어떻게 되며,

선관위 DDOS 처리도...

민간인 사찰도,


제일 두려운것은 제가 봐도 국민이 만만해 보입니다.


지금 자고 있는 아이들 얼굴을 보니,

가슴 깊은 곳에서 한숨이 나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91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66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50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784
15526 페이스북 접었습니다. [3] 클라우드나인 04.12 844
15525 아부지의 모든 예상이 들어맞고 있습니다 [5] 미케니컬 04.12 798
15524 이번 선거 결과를 본 소회, 그리고 실망하지 않으렵니다. [4] 모모 04.12 837
15523 대학생들은 앞으로 반값 등록금 기타 생활비 외치지 말아야겠네요. [13] 준용군 04.12 780
15522 제 생각은 마지막 기회를 날린거라고 밖에는... [4] 윤발이 04.12 783
15521 오늘 저희 동은 투표율이 20%도 안되더군요.. [1] 60억낚시꾼 04.12 766
15520 그래도 계속 가긴 가야겠지요 [2] 2월의언덕 04.11 796
»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언론의 힘 무섭네요 [6] 차칸앙마 04.11 840
15518 사학재단개혁은 물건너 가네요 [2] bamubamu 04.11 741
15517 오늘 투표하신 분들 많군요!^^ [3] 담천 04.11 829
15516 무능한 야권연대, 전략의 부재, 그리고 실패.. [7] 큐브 04.11 733
15515 에효.. 어쨌건 전 제 할도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 할 도리를 하겠습니다. [1] 만파식적 04.11 835
15514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 언이아빠 04.11 821
15513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2] 준용군 04.11 778
15512 휴... [4] 인포넷 04.11 850
15511 좀 다른 분들의 생각을 건드리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14] 이C 04.11 830
15510 야당이 한석 앞선 건가요? [6] bamubamu 04.11 842
15509 운영진은 나빠욧... [3] 인포넷 04.11 789
15508 엇... 어느새 2만 케퍽 돌파... [2] file yohan666 04.11 838
15507 뒤늦은 인증샷 + 잡설 [1] file Mongster 04.11 785

오늘:
1,340
어제:
2,053
전체:
16,38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