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그런데..전....
2010.03.01 19:48
3일째 연짱 회사출근해서 야근하고 있습니다. (철야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가...)
장인어른은 오늘 독립유공자 선정되셔서 기념식장에서 표창 받으신다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저녁먹고 배좀 꺼트릴려고 KPUG에 들어왔다가 준용님글 제목보고 내가 뭐 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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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3.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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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3.01 20:42
저도 교대 근무라서 낮에 일하고 왔습니다.
동네 슈퍼에서 맥주 피쳐 사서 스스로에게 포상 중입니다. 힘 냅시다. 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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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01 21:07
저도 출근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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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2 03:59
남들 놀때 일하는거 나름 재밌어요. 회사도 조용하고.. ( '')
사실 그거보다.. 입산금지 된 지역에 등산가는거가 더 재밌어요. 산이 진짜 조용하거든요. 무슨 부스럭 소리라도 들리면.. 허걱.. 곰 아냐.. -_-; 어쩌면 곰이 허걱 사람아냐 하면서 도망갈지도. Yosemite는 겨울철엔 입산금지는 아니지만, 위험하니까 등산로를 닫는답니다.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곳도 찻길이 막히니 등산로가 안 막혀있을때도 찻길만 막히면 산이 조용해지죠. 바닥에서 30분만 올라가면 인적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도 안 보이죠. 일단 다치면 막막하겠지만, 매우 안전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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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2 08:16
빨간날 일하는 건 익숙해요. 어차피 남들 놀 때 일하는 부서니까...
밤에 일하는 것도 이젠 꽤 오래되어서 익숙하네요. 처음부터 교대근무를 했으니...
그래도 가끔은 남들 놀 때 놀고 싶고... 남들 잘 때 같이 잠들고 싶어요. -0-
힘냅시다.....
남들 놀때 일하는거.................................................... 참 거시기하죠..ㅋㅋ
그래도 어쩝니까 일해야죠^^;;
전 늘 빨간글씨도 일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