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이냐.........태블릿이냐............ㅠㅠ
2012.04.15 00: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생일이 3월 9일이라서
저번달에 그쯤해서
레노버 E125를 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램도 무려 4기가나 업글해서 넷북주제에 램이 6기가나 되구요
저희집 데스크탑이 쿼드코어에 4기가인데ㅡㅡ..
전 대학생이기에
그래도 들고다니면서 과제도 많이하고 막 인터넷자료도 찾아보고
활용도가 높을 줄 알았건만.............................
......................
거의 지금까지 10번켜봤나?? 그정도네요 ㅠㅠ
이게 원래 S9 예판때 못구해서
그냥 태블릿은 제 운명이 아닌가보다 하고 산건데...
만약 태블릿을 샀었으면
진짜 허구헌날 키고 갖고놀고
그래도 어느정도 문서작업도 하고 그랬을텐데요...
이게 넷북이다보니 부팅속도부터
무게는 절대 무거운게 아닌데도 태블릿에 비하면 ㅠㅠ
그래서 지금 팔까말까 생각중입니다.............아 진짜 고민많이 되네요
팔아서 태블릿으로 갈까..............
아님 걍 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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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4.1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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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터넷 보는용도면 몰라도 과제를 하기는 안드로이드 테블릿가지고는 좀 힘들겁니다.
(터치 패드 최적화가 좀 덜되서 아이패드계열보다도 뭐 고속타자하기가 힘든판이죠...)
(사실 그것때문에 뭐 고가형 안드패드는 미래가없다! 이런아우성이 나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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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04.15 01:10
비슷한기종인 u270을 쓰다가 동생 줬는데
정 쓸모 없으시면 내다 팔고 태블릿으로 한번 가보시는거도 추천드려요.
단. 작업은 거의 불가능한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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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께서 조언해주신것 같이,
넷북과 태블릿은 용도가 다릅니다
넷북의 영역을 태블릿이 거의 다 따라잡았다고는 하지만, 문서작성과 통상적인 업무환경은 모두 windows와 ms office,한글문서작업에 맞춰저 있기 때문에 태블릿으로는 힘듭니다
그나마 흉내내듯이 쓸만한게 아이패드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여럿을 쓰고 있고, 써봤지만 문서작업은 유선키보들을 달던, 블루투스키보드를 달건,마우스까지 달던간에 넷북을 사용할때의 친숙함,편한암이 없습니다 효율성도 당연히 떨어지구요...
배터리도 문제입니다. s8이면 rk2918인데 wifi가동시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닯죠...
태블릿 사시면 처음에는 신기해서 막 가지고 노시다가 넷북마냥 버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ssd싼거 장착하시고, 항상 절전모드로 다니시는것 추천합니다! -
머 전문가는 아니지만 위 분들 이야기처럼 사실 태블릿은 간단한 필기,서핑,뷰어(문서)
정도이죠 정그러시면 ssd 로 부팅속도등을 업시키거나 이니면 넷북 파시고 슬림형 노트북으로 가시는것도 좋아요
저는 탭(갤탭)은 뷰어용도이고 노트북으로는 작업용도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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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4.15 07:59
넷북, 패드, 고성능 노트북 어떠한 것도 대학 강의 노트로 100% 만족되는 건 아직 없습니다. 그렇다고 두개 들고 다니면 또 불만이 생깁니다.
그러나 강의 정리, 보고서 작성은 패드는 불가능에 가깝고 넷북은 불편함에 가깝습니다.
돌이켜 보니 palm으로 대학원 강의 자료를 보고 정리한 적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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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찌
04.15 09:27
아직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는 실 사용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군요...
저도 판단하기에는 OS 듀얼 부팅방식으로 접근하여야지 활용면에서 커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드로이드 OS와 MS win8 OS case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mac노트북을 쓰고 있지만, 듀얼로 win7을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처럼요... ^^
내년 정도면 win8 arm OS가 나오고, 여러가지 HW가 듀얼 부팅쪽으로 많은 시도를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office arm도 내년에 나온다고 하니, 좀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제 인텔에서 발표한 win8 태블릿PC 대응 SPEC을 보았습니다만, 아이패드 수준의 가격대가 나오긴 하겠더군요 ^^
아톰Z2760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http://www.etnews.com/news/home_mobile/information/2580001_1483.html
구글에서도 년초 발표에서 안드로이드OS를 x86계열에서 돌 수 있도록 컨버팅을 한다고 하니,
(젤리핀에서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서 가능해 보이는 시나리오 입니다.
구글입장에서는 사용자를 확산하기 위해서 ARM계열과 x86계열이 모두 치열하게 HW를 싸게 만들어서
안드로이드OS를 많이 장착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이러한 환경이 꾸며져도 입력을 위한 터치 키보드를 쓰는데 있어서 참으로 익숙하지 않다 보니,
따로 유 무선 키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넷북 비스무리하게 사용자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서 걱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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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4.15 10:13
아, 이 댓글을 보고 생각난 것인데, x86용 안드로이드는 이미 있습니다.
(물론 구글이 공식 배포한 것은 아니고 공개 그룹의 개발자가 따로 포팅한 것입니다.)
http://www.android-x86.org/ 입니다. Lenovo E125면 AMD APU E-350 / E-450을 쓸 것인데,
Downloads에서 android-x86-4.0-amd_brazos-20120101.iso 를 받으시면 되겠군요.
ICS는 써본 적 없지만 진저를 써본 소감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하등 쓸 필요가 없습니다.
카톡을 할 수 있는 머신 정도 되겠더군요. 조금만 무거운 앱들은 너무 불안정해서 돌리기가 힘듭니다.
부팅도 그닥 빠른 편은 아니구요.
(태블릿도 대기모드에서 복구하는 시간은 빠르지만 부팅 자체는 오래 걸리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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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4.15 10:39
학습용이라면 넷북을 유지하세요.
워딩작업이나 엑셀 작업하려면 넷북이 최고죠.
간단한 문자는 몰라도 장시간 테블릿의 타자는 과도한 아드레날린을 분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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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태블릿(그닥 비싼 모델은 아님)을 몇 대 써봤고, 지금도 책상 위에 두 대가 있습니다.
근데 한 번도 업무용으로는 활용을 못했습니다.
얼마 전 중고로 아이패드2를 사고 로지텍에서 나온 거치형 키보드를 샀죠.
게다가 키노트와 페이지를 구입하고 나니 넷북에서 하던 문서 작업 중 까다롭지 않은 건 대부분 해결되더군요.
외부모니터 연결 케이블까지 구입하고 나니 키노트에서 만든 문서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해지고...
넷북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건 몰라도 까다롭지 않은 작업은 대부분 OK!
세미나 들으면서 문서 작성하고, 간간이 내장 카메라로 사진찍어서 삽입하고...
뭐 이런 작업에는 충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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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76
04.15 14:46
저도 자신이 사용할 용도를 잘 파악해서 구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단순 인터넷과 미디어 사용이다면 탭이지만 문사 작업 및 다른 어플을 사용한다면 윈도우환경을 구입하셔야죠
제가 그 모델과 형제인 S205를 썼습니다.^^
그럴 땐 SSD 싼걸 사셔서 다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전모드로 하고 다니시면 태블릿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겁니다. 사실상 S9도 RK2918이 와이파이만 했다하면 배터리가 광탈해서 문서 작업은 그닥입니다. USB 키보드까지 달면 더 빨리 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죠.
사실상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문서 작업은 구글독스로 수업필기하는 정도입니다.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라면 첨부파일 정도 넣고 레이아웃 정돈 잡겠군요. (XE는 에디터가 안드로이드에서 안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