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억 하시는 분? 부리부리박사(악보와 미디파일 추가)
2012.04.24 01:05
출처 : http://sulfur.pe.kr/tech/board.php?board=lyric&command=body&no=450
나는야 부리부리 부리부리 박사
도토리 세 알에다 장미꽃 한 송이
달님속 계수나무 별똥별 하나
이것저것 쓸어모아 발명을 한다 발명을 한다
부리부리 훌딱 부리부리 훌딱
나는야 부리부리 부리부리 박사
나는야 부리부리 부리부리 박사
소르르 끓는 물에 신기한 연기가
뽀그르 뽁뽀그르 피어 오르면
이것 정말 재미있네 발명을 했다 발명을 했다
부리부리 훌딱 부리부리 훌딱
나는야 부리부리 부리부리 박사
나는 나는 부리부리 박사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서...
인터넷 찾아 봤습니다.
흐~ 기억하시는 분 뇐네~ ㅋㅋㅋ
인형극으로 기억 되네요. ^^
추가 합니다.
악보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ㅋ
혹시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
악보 만들면서 '발명을 했다.' 부분이 음이 조금 이상한 것 같구요.(수정)
그리고 '부리부리 훌딱' 뒤에 이렇게 길게 늘어지는지 헤깔리네요.(원 노래 들어보니 맞네요 ^^) ㅠㅠ
누가 지적 좀;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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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코멘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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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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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부리부리박사...
저 초등학교 시절로 기억되는데...
제대로 뇐네 인증인갑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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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ㅠ
흑백 티비로 봤던 기억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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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24 04:45
인형극 아니예요. 그거 인형옷 뒤집어쓰고 나와서 하는 극이었어요. 뭐 뇐네 인증이야 뭐. -_-;; 2절 가사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나저나 스님은 저거 기억하실 연세가 안되실텐데.. 아마 리메이크나 녹화판 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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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4.24 07:45
그쵸? 아직 그 정도의 뇐네는 아니신듯 합니다... -
뭐 뇐네 기준이 상대적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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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뒤집어 쓰고 나오는... 것도 인형극으로 생각 했어요. ㅠㅠ;
ㅋㅋㅋ 저 티비로 봤습니다!!!
왕초보님 중학교때 보셨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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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탈 쓰고 부엉이옷입었던걸로 기억이.... 물론 흑백이라 색상은 몰름요 ㅎㅎㅎ
그나마 어린이시간때잠깐 한거라 그시간대 지나면 볼게없었다는.....
그렇고보니 그덕에 그시절엔 책을 많이 읽었나봅니다 ^^ -
맞아요 맞아요. ^^
1시간 정도 어린이 프로 시간...
그때는 진짜 티비에 집중한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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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4.24 05:35
부리부리박사....
난 그분이 노벨상 타실줄 알았습니다.....
못하는 일이 없으셔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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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발명가였죠. ^^
그땐 에디슨보다 부리부리박사가 더 뛰어난 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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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kbs랑 tbc가 잘 안 나와서 줄창 mbc만 봤습니다.
지직거리는 화면으로 부리부리박사 몇번 본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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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러셨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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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4.24 09:46
발명을 한다~ ㅎㅎ
저 노래 가락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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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님도 뉀네 인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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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4.24 10:19
가사는 분명 텍스트인데.... 노래 소리가 들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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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보랑 노래도 추가 했습니다. ^^
mid 파일이래서 익스플로어에서 제대로 들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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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4.24 10:57
모여라 꿈동산 처럼 인형탈 뒤집어 쓰고 나와서 하던 거죠.
성우 구민씨 목소리가 특징적이었던..
제기억엔 75년 근방에 방송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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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사진 사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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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4.24 10:59
사진도 노래도 2007년에 동기 싸이트에 올려 놓는라고 찾아놓았던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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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노래까지 빠빠이야님 최고!!!
악보 고쳐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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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4.24 11:34
하 ~ 생각 외로 부리부리 박사님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3-40년 뒤로 돌아가게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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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고등학교때 보셨나요?
후다다다닥~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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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연식이 아직 별로 안되서 그런듯하네요.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부리부리박사 안경이 어떻게 저렇게 붙어 있는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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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님 ㅋㅋㅋ
기억이 안나실리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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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4.24 12:34
부리부리 박사는 원래 조연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달랑달랑 달랑이~, ... 이름은 정확하지 않지만, 대강 이런 식으로 등장하는 다람쥐 삼형제인지 삼남매인지가 주인공이었던 인형극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다가 부리부리 박사의 인기가 다람쥐들보다 좋아지자, 다람쥐들이 이사를 가고 부리부리 박사만 남아 여러 동물 친구들과 지내는 형식으로 제목이 바뀌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리부리 박사의 발명이 실패한 다음에 다람쥐들이 부리부리 박사님은 엉터리라고 웃고, 부리부리 박사는 얼굴에 검댕이 묻은 채로 도망을 가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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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스토리까지 거의 다 기억 하시네요. ^^
부리부리박사.. 기억합니다.. ㅎ
컹컹이와 쌩쌩이.. 이건 또 얼마만에 다시 들어보는 이름인지..ㅠ